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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45화

최강 클럽의 2군 팀으로서 새로운 팀에게 진다면 얼마나 창피할까?

절대 안 된다. 3라운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트라이스톤 팀원들은 정신을 차려서 3라운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잠시 후, 3라운드가 시작되었다.

트라이스톤 클럽 팀원들은 3라운드에서 빈틈이 없을 정도로 아주 조심스러웠다. 게다가 김진우의 실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김진우를 방어했다.

혼자서 팀을 이끄는 김진우를 막으면 어벤저스 클럽은 완전히 망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벤저스 클럽의 서포트가 활약을 했다.

서포트는 상대팀을 죽이지는 못하지만 팀원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나타나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서포트는 바로 최영민이었다.

어벤저스 클럽의 캐릭터들은 모두 후반에 강해지기 때문에 전반은 비교적 힘들다.

최영민은 초반부터 끊임없이 팀원들을 서포트하며 혼자서 팀을 이끌어가며 전반 15분을 힘들게 넘겼다.

15분 후, 어벤저스 클럽의 캐릭터가 활약을 시작했다..

특히 공격수 박대기는 이미 만반의 준비가 끝난 천하무적 상태였다.

박대기의 장점은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다.

박대기는 김진우만큼 실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혼자서 상대팀을 모두 상대할 수 없다. 또한 최영민처럼 팀원들이 위험할 때마다 달려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박대기는 기계처럼 흔들림이 없다.

박대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실수를 한 적이 없다. 상대팀은 절대 박대기의 실수를 발견하지 못한다!

하지만 박대기는 실력 발휘를 해야 할 때는 실력 발휘를 한다.

아주 탄탄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박대기 같은 선수는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알 수 있고 절대 실수하지 않기 때문에 감독들이 가장 좋아하고 안심한다.

15분 후, 박대기가 경기할 차례가 왔다.

박대기는 팀원들의 실망을 저버리지 않고 공격수로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상대팀 다섯 명을 모두 무너뜨렸다.

결국 3라운드 또한 어벤저스 클럽의 승리로 돌아갔다.

3라운드 경기 시간은 21분으로 가장 길었다. 트라이스톤 클럽은 3라운드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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