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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화

강하랑은 그런 단홍우의 반응에 깜짝 놀랐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더 깊이 생각할 겨를이 없이 그녀는 얼른 아이를 따라갔다.

대표이사실에 있던 두 남자도 멍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빠르게 따라갔다.

아이는 아주 빠르게 나가버렸고 대표이사실 쪽엔 여러 기계가 많이 있었다. 키가 작았던 아이는 눈 깜짝할 사이에 어디로 도망갔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강하랑은 나오자마자 작게 보이는 뒷모습에 바로 따라갔지만, 그곳은 각 부서로 이어지는 길이었고 주위엔 일하고 있는 직원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두리번거려도 단홍우를 찾을 수가 없었다.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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