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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화

단씨 가문에서 일부러 강하랑에게 말해주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저 한주 장씨 가문에 있는 정희연이 영호로 온 뒤 정희월과 외갓집 사람들 사이에 다툼이 생겼고, 그 후로 몇 년 동안이나 정씨 가문과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지냈기에 정씨 가문에 대해 강하랑에게 자세하게 말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정씨 가문에선 당연히 잃어버렸던 강하랑이 돌아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미 몇 개월 전 강하랑이 귀국할 때 단씨 가문에선 실종아동단체에 2000억을 기부하자 정씨 가문에서도 여러 선물을 보내왔다.

다만 그때는 강하랑이 정식으로 단씨 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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