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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6장

강천은 "시우 씨, 상의하고 싶은 게 있어서 연락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강 대장 말씀하세요."라고 답했다.

강천의 말투는 다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그게,주안현 선생을 보호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쪽에서 그를 중요한 부서에 밀어 넣고 중요한 직위를 맡을 기회가 생겼는데."라며 말했다.

진시우는 어리둥절해하며 "해줄 수 있나요?"라며 물었다.

그러자 강천은"내가 안배하는 것은 아닌데 태성주의 비서가 찾아왔었어요. 태 씨 어르신이 주 영감의 능력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한다고 했대요."라며 답했다.

태문세?

진시우는 약간 경악했지만 돌이켜보니 태문세는 자기와 zs그룹의 관계를 알고있기에 절대 이상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진시우는 깊은 생각에 잠기더니 "연 씨 가문에서는 뭐라고 했나요?"라며 물었다.

강천은 경멸의 미소를 지으면서"연 씨 가문에서는 입을 다물고 있죠. 태 씨 어르신이 입을 열었는데 그들이 감히 훼방을 놓을 수가 있겠어요? 죽으려고 "라고 답했다.

"태 씨 어르신과 맞붙으려면 연 씨 가문 뒤에 있는 사람이 나오면 모를까, 연 씨 어르신이라면 모를까"라며 이어 말했다.

진시우는 웃음을 금치 못하고 "태 씨 어르신이 그렇게 대단한가요?"라며 물었다.

강천은 "당연하죠, 단지 예전에 태 씨 어르신이 이런 일들을 신경 쓰지 않았을 뿐입니다."라며 정중하게 답했다.

"만약 우리 삼촌을 더 높고 더 멀리 나아가게 할 수 있다면 자연히 좋은 일이고 거절할 도리도 없네요."라며 말했다.

진시우는 웃으며 "물론 그의 안위도 여전히 중요하니 강 대장님께서 더 많이 신경 써주세요."라며 이어 말했다.

강천은"이 일은 저에게 맡기세요. 내가 서울에 있는 한 주안현을 건드리는 건 바로 나 강천과 맞서는 것과 다름없으니."라며 장담했다.

전화를 끊고 진시우는 태문세에게 전화해야 할지 말지를 생각했다.

생각해 보니 필요 없다!

주민하는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해놓았기에 진시우는 나가면 먹을 수 있었다.

"난 또 알바가야되 너 혼자 놀아!"라고 말하고는 주민하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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