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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1화

쾅-

우렛소리와 함께 화강 선생이라 불리는 엄화강의 모습이 드러났다.

순간, 엄화강의 천지 대세가 흩어지고 권의도 순식간에 무너졌다. 그의 세 번째 주먹은 이렇게 실패로 끝났다.

“젠장!”

엄화강의 얼굴이 매우 안 좋아 보였다. 그는 지금 분노로 가득 찼다. 권의를 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주먹은 본래 진시우의 목숨을 끊을 수 있었지만 폭뢰전이 리듬을 깨뜨려 그의 권의를 무너뜨렸다.

엄화강은 겨우 우레를 피하고 진시우와 거리를 벌려 자신의 안전을 확보했다.

진시우도 폭뢰전에서 나온 우레를 계속 방출하지 않았다. 너무 멀리 방출되면 상대방이 피할 수밖에 없으므로 의미가 없었다.

세 번째 주먹을 해결한 진시우는 미소를 지었다. 아직 두 주먹이 남아 있었지만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

엄화강이 말한 대로 다섯 주먹이 모두 실패한다면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폭발력은 엄화강에 미치지 못했지만.

지속 가능성에서는 엄화강 열 명이라도 진시우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제 폭뢰전 어떻습니까?”

진시우는 농담조로 물으며 손에 든 부전을 위아래로 흔들고 있었다. 이 순간, 엄화강은 진시우가 정말 얄미웠다.

하지만 폭뢰전도 일종의 수련 방법이었기 때문에 엄화강은 진시우가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엄화강의 얼굴이 극도로 어두워졌고 매우 화가 나 보였다. 그는 분노를 표출하며 말했다.

“당신을 얕보았군, 이런 수단이 있다니 몰랐어!”

진시우는 자신의 체력과 내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간을 끌며 말했다.

“이건 제 전리품입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빼앗은 거죠.”

“꽤 유용하더군요. 등급은 낮지만 살상력은 꽤 괜찮습니다.”

폭뢰전의 폭 자는 그 본질을 대표하는데 이것은 강력한 파괴형 부전이었다.

무자는 일반적으로 몸으로 버티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심각한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까!

“부전은 강력하지만 이걸로 나를 상대하려 한다면 너무 순진한 생각이지!”

엄화강은 큰소리를 치지 않았다. 단지 폭뢰전으로는 자신을 죽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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