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714화

“이게…뭐지?”

“어머나, 큰 영지 안에 어떻게 작은 영지 하나를 숨길 수 있는 거야?”

“빛이 너무 눈부셔. 이런 걸 본 적은 없지만 분명 대단한 물건일 거야!”

많은 사람이 눈을 부릅뜨고 이글거리는 눈으로 상자 안의 작은 영지를 보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정 사장은 뭔가 생각난 듯 큰 소리로 말했다.

“설마, 이게 전설의 적금 영지란 말인가?”

이 말이 나오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정 사장님, 적금 영지가 뭐예요?”

정 사장은 눈을 부릅뜨고 혼잣말로 말했다.

“틀림없이 적금 영지야.”

“이것은 하늘과 땅의 신묘함이 모여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백년산 영지에서 나오니 나타날 확률은 만분의 하나도 안 됩니다…백년산 영지는 원래 봉황새의 뿔과 같은 존재라 수십 년 동안 한 그루가 나올지 말 짓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분의 1의 만분의 1이라니, 어쩐지 고서적 의서에만 나와 있을 뿐, 실제로 본 사람은 극히 드물었군요!”

“의서에 따르면 적금 영지의 효용은 일반 백년산 영지의 100배, 1000배 이상입니다.”

뭇사람들이 듣고 다시 한번 놀랐다.

“어머나, 이것이 그 전설의 적금 영지야?”

“내 생에 이런 보물을 볼 수 있다니...”

“속이 타네, 속이 타. 아까는 왜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심지어 이게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이 젊은이가 바보짓을 한다고 비웃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바보였어!”

많은 사람이 말을 하는 가운데, 그들은 놀라고 부러워했다.

더 많은 것은 질투였다!

겨우 2억에 전설 속의 진귀한 약재를 샀다니,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정 사장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적금 영지를 보았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가 판 거라서 지금은 에바심을 탈 수밖에 없었다.

“경매장에 내놓으면 분명 값어치가 있는 물건입니다!”

그러자 바로 누군가가 물었다.

“백억을 넘을까요?”

“자신 있게 물음표를 빼고 그 기초의 20배에요.”

정 사장은 믿기 어려운 말을 했다.

“2000억?!”

사람들은 다시 한번 놀라서 어리둥절했다.

“최소 2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