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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화

서강빈의 침착한 모습에 건장한 남자는 픽 웃으며 말했다.

“서 사장, 이제 곧 5분이 되는데 전혀 당황하지 않네?”

“내가 왜 당황해야 하죠?”

서강빈은 덤덤히 웃었다.

건장한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좋아. 역시 사장이라서 그런지 자신감이 넘치네. 두고 보자고!”

말을 마치니 마침 5분이었다.

건장한 남자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여자친구 얼굴에 묻은 약을 깨끗이 씻겼다.

잠시 후,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여자의 깨끗해진 얼굴을 보자 전부 눈이 휘둥그레졌다.

“세상에, 나았는데?”

“엄마야, 무슨 약이길래 이렇게 신기하지...”

“저것 좀 봐요. 여자 얼굴이 아주 희고 매끈해요. 피부가 엄청 좋은데요?””

그 순간 소란이 일었다.

사람들은 여자의 나아진 얼굴과 서강빈이 만든 약에 감탄했다.

조금 전까지는 볼품없던 피부가 약을 5분간 바르자 완전히 좋아졌다.

아주 대단한 약이었다.

너무 신기했다.

건장한 남자는 여자의 피부가 좋아진 걸 보자 넋이 나갔다.

“이럴 리가 없는데?”

건장한 남자는 멍해졌다. 그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여자친구의 얼굴을 계속해 살펴봤다.

정말 완전히 나아졌다. 심지어 전보다 더 부드럽고 매끈했다.

하마터면 자신의 여자친구를 알아보지 못할 뻔했다.

여자는 깜짝 놀랐는지 거울을 바라보면서 자기 피부를 만지며 감탄했다.

“자기야, 이... 이거 진짜 너무 신기해.”

“내 얼굴이 나았어...”

“피부가 예전보다 더 매끈하고 부드러워졌어.”

남자는 그 말을 듣더니 눈살을 찌푸리면서 여자의 머리를 퍽 내리치며 호통을 쳤다.

“뭔 헛소리야?”

다른 한편, 서강빈 옆에 있던 직원들은 여자의 얼굴이 깨끗이 낫자 다들 놀라워했다.

‘사장님이 이렇게 대단하시다고?’

대충 만든 것 같은 약으로 피부를 치료했다.

“당신 여자친구의 피부는 다 치료했는데 고맙다는 인사는 안 하실 건가요?”

서강빈이 덤덤히 웃으며 말했다.

“인사는 무슨!”

건장한 남자는 억지를 부리며 소란을 일으켰다.

“내 여자친구는 당신 회사에서 만든 마스크팩을 써서 피부가 뒤집어진 거야. 치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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