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 / 대표님과 육체적인 관계일뿐? / 제431화 주환 씨, 너무 그러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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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화 주환 씨, 너무 그러지 마시죠!

강하영은 깜짝 놀랐다!

그녀는 오로지 자신의 그림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차 세상사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다.

그 이후에는 할머니가 병환에 계시다 보니 돈 벌기에 급급했다. 때문에 그녀는 뉴스를 보며 어떠한 소식을 접할 겨를이 없었기에 윤성아가 현재 어떤 신분인지 그녀는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성아야, 너...”

윤성아는 입꼬리를 올리며 웃어 보였다.

그녀는 환한 표정을 지으며 강하영에게 말했다.

“다시 인사하죠, 저는 현재 안씨 가문의 둘째 딸이자, 한연 그룹의 대표입니다! 또한 XC그룹의 대표이기도 하죠.”

강하영은 너무 놀란 나머지 말문이 막혀버렸다.

윤성아의 진짜 신분을 알고 난 후 강하영은 진심으로 윤성아를 위해 기뻐했다.

그녀들은 그렇게 한참이나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보름 후, 할머니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강하영은 윤성아의 회사로 찾아갈 거라 했다!

한편.

우양주도 3일 동안 운성에 머물러 있었다.

영주로 돌아가기 전날 밤, 그는 여전히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그 술집으로 찾아갔다.

그는 그저 스쳐지나는 인연이라 생각했다.

느낌은 나쁘지 않았으나, 그로 하여금 찾게 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한번 더 느껴보고 싶었다!

눈앞에서 이미 가장 맛있는 진미를 맛보았더니, 이제는 그의 입맛이 고급스러워진 탓에 이전 것들에 대해서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아마도 한동안은 다른 여자와 잠자리는 갖지 않을 듯싶다.

그리고 그는 필요했다!

때문에 우양주는 그 여인을 너무나 찾고 싶었고, 만약 찾게 된다면 그녀를 데려갈 생각도 했다.

하지만 술집에 있는 그 누구도 강하영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술집 매니저는 그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우양주에게 말해주었다.

“그 여자는 최근에 술집에서 술을 팔기 시작했는데, 그녀의 신분과 이름은 저도 잘 몰라요. 그저 서하라고만 했어요. 그렇지만 이것도 저절로 지은 예명일 뿐이에요.”

우양주는 미간을 찌푸렸다.

그는 술집 매니저에게 물었다.

“술집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신분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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