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 / 대표님과 육체적인 관계일뿐? / 제194화 아빠도 이모가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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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화 아빠도 이모가 보고 싶어

안효주는 애써 웃는 얼굴로 화를 억누르며 말했다.

“언니, 방금 한 말 무슨 뜻이야? 그래, 한연 그룹이 투자한 몇 가지 프로젝트에 작은 문제가 생겼었어, 하지만 지금은 다 해결됐잖아. 그리고 그 프로젝트들로 인해 한연 그룹에서도 돈을 벌었잖아.”

안효연이 차갑게 웃으며 안효주를 쳐다보며 말했다.

“내 친구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한연 그룹이 위기를 이렇게 쉽게 넘길 수 있었을 거로 생각했니? 아마 한연 그룹은 파산했을 거야.”

안효연은 단단히 준비하고 찾아왔다, 그녀는 사람을 시켜 안효주가 서명한 프로젝트의 문건과 이후에 나타났던 문제들, 그리고 안효주가 회사에 초래한 손실들을 모두 나열하게 했다.

하나하나 분명하게 나열하자 안효주는 변명할 거리도 없었다.

“그래, 그때 내가 일 처리를 잘못했어, 그렇게 맹목적으로 그 프로젝트들에 사인하지 말았어야 했어, 하지만 마지막 결과는 좋잖아. 그리고 언니, 이미 다 지나간 일인데 이제 와서 왜 이래?”

안효연이 말했다.

“다 지나간 일이면 대가를 치르지 않아도 되니?”

안효주가 효연을 쳐다보며 말했다.

“뭘 어쩌려고?”

“글쎄?”

안효연이 오늘 온 것은 안효주를 회사에서 쫓아내려고 온 것이었다.

그녀는 안효주를 쳐다보며 말했다.

“넌, 어릴 때부터 노는 걸 좋아했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예전처럼 부잣집 아가씨로 놀면 돼. 이제부터 회사의 모든 것은 내가 책임질게.”

안효주는 깜짝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안효주를 쳐다봤다.

“지금 나를 회사에서 내쫓는 거야?”

안효연이 대답했다.

“그래.”

안효주는 회사를 나가려고 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회사에 기여한 것은 없지만 고생한 것은 있다고 떠들어댔다, 그리고 회사가 안씨 가문의 거라고 소리를 질러대며 자신과 언니 모두 아버지의 딸인데 안효연이 언니라는 이유로 자신을 회사에서 내쫓을 권리는 없다고 발악했다.

안효주는 회사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었다, 그녀가 회사에 출근한 요 며칠 이미 회사에는 그녀를 옹호하는 그녀의 편들도 생겼다.

결국, 안효주는 회사에서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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