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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사위의 회귀의 모든 챕터: 챕터 331 - 챕터 340

1551 챕터

제331화

“오늘의 모든 설계는 모두 너를 겨냥한 거야. 즉, 지금의 너는 도살당할 어린 양이라고 할 수 있지.”“너는 외부와 연락할 수 없어. 지금의 너는 바로 이 도살되기를 기다리는 새끼 양이지. 진루안 도련님, 어때? 허허.”“취조실에서 죽으면, 나는 여전히 형벌이 두려워 자살한 것으로 하고, 사건을 종결할 수 있어!”중년 남자는 냉소를 금치 못하면서 아주 태연하게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다. 또한 이것들이 모두 차개석의 계략이라는 것을 인정했다.그는 심문실 전체에 두 사람만 있고, 다른 사람은 없기 때문에 무슨 뒤가 꿀릴 것이 없었다.‘게다가 이렇게 고의로 겨냥했는데, 진루안도 바보가 아니니 벌써 추측해 냈을 거야.’‘다만 추측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차개석이 무슨 일을 하고 싶다면, 절대 다른 사람에게 손톱만큼의 조작할 시간도 남길 수 없어.’이번에는 차량이 폭발하든 교통경찰을 킬러들과 병행해서 배치하고, 한 명은 외부인을 막고 한 명은 안에서 살인을 하는데, 이것들 모두가 수단이다.최종적인 수단은 바로 치안국의 한 대장이다. 이 대장은 비록 직무는 크지 않지만, 관리하는 일은 적지 않았기 때문에, 수중의 권력은 작지 않았다.이것은 차개석이 왜 그를 선택했는가 하는 이유였고, 그리고 이 말들도 모두 진루안에게 알려주었다.‘이 사람이 날뛰는 정도를 통해서, 이미 결심을 단단히 하고 차개석을 따라 어두운 길을 갔고, 올바른 길로 돌아설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이런 사람은 차개석에 대한 충성심이 강해서, 필연적으로 차개석 주변의 조수였을 것이고, 차개석에게 유리한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는 단정할 수 없어.’‘양의 가죽을 확실하게 뒤집어쓴 늑대야.’“진루안, 네가 차개석 셋째 도련님을 건드렸기 때문에 너도 죽을 수밖에 없는 거야.”“나는 네가 이전에 경도에서 얼마나 허풍을 떨었든 상관없지만, 내 심문실의 이 좁은 공간에서 네가 해야 할 일은 오직 하나, 죄를 인정하고 법에 복종하는 거야!”“네가 죄를 인정하고 법에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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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2화

“무식한 너는, 반드시 너의 무지 때문에 죽을 거야.” 진루안은 불쌍한 눈빛으로 중년 남자를 힐끗 보고는, 고개를 저으면서 눈살을 찌푸렸다.중년 남자는 단지 자신이 진루안에게 무시당했다고 느꼈다. 심지어 진루안의 눈에 비친 연민은 그렇게 자신을 업신여기지 않았지만, 그렇게 자신을 무시했다. 갑자기 남자는 온몸의 분노가 솟구치는 것만 느꼈고, 진루안에게 손가락질하며 노발대발했다.“체면을 차려줬더니 씨X, 원하지 않아. 그럼 이 몸이 너에게 무례하다고 탓하지 마!”“차 도련님의 뜻은 절대 네가 살아서 심문실을 떠나게 할 수 없다는 거야. 보아하니 너는 관을 보지 않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 같구만!”“그럼 보기 흉하게 죽게 해 줄게. 나는 곧 뒈질 X이 무슨 에너지가 있는지 봐야겠어!!” 남자는 원한을 품고 험상궂게 입을 벌렸다. 한 손은 물대야를 들고, 다른 한 손은 종이를 들고 진루안을 향해 걸어갔다.진루안은 목을 비틀어 ‘쿵’ 하고 심문 테이블을 전부 부러뜨린 다음, 한 걸음씩 내디뎠다.갑작스러운 장면에 중년 남자는 깜짝 놀랐다. 그의 손에 든 물대야가 바로 바닥에 떨어지며 물이 쏟아졌다.“너, 어떻게 나왔어?” 중년 남자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엄지손가락 굵기의 쇠사슬을 바라보았다. ‘결국 진루안을 가둘 수 없는 거야?’진루안은 불쌍한 눈빛으로 중년 남자를 힐끗 보았는데, 단지 그가 정말 불쌍해서 슬프고 탄식만 느껴졌다.“강상원, 너 다시 나오지 않으면, 내가 너의 치안국을 불태울 거야!!”진루안은 취조실 문을 열고 복도를 향해 고함을 질렀고, 얼굴에는 분노가 가득했다.중년 남자는 진루안의 함성을 듣고 또 깜짝 놀라 눈꺼풀이 깜짝 놀랐다.강상원, 그는 그들 치안국에서 가장 높은 대신이자, 전체 치안국의 치안대신인 강상원이다.치안국의 대신이지만 실제적인 3등 대신이었고, 이런 지위는 어느 성, 시에 가든지 모두 중요한 귀빈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진루안은 마치 부하를 부르는 것처럼 강상원을 외쳤다.실제로 진루안과 강상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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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화

진루안은 일찌감치 중년 남자가 자신에게 갑자기 손을 쓰는 것을 조심하고 있었다. 그는 일단 이 기회를 놓친 후에, 다시 기회를 찾으려면 아무런 희망도 없다는 것을, 틀림없이 알고 있을 것이다.그래서 중년 남자가 총을 꺼내는 동시에, 진루안은 옆의 쇠사슬을 끄집어냈다. ‘캉’ 하는 맑은 소리와 함께, 총알은 진루안이 끄집어낸 쇠사슬 위에 맞았다. 그리고 진루안은 매섭게 쇠사슬을 뽑아서 중년 남자에게 뽑아냈다. 튕긴 총알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년 남자의 허벅지를 뚫었다.“으악!!” 중년 남자는 바로 자신의 허벅지를 가리고 비명을 질렀다.진루안은 그의 이렇게 가엾은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이 정말 너무나 가엾게 느껴졌다. 무지는 가장 무서운 것이다.이때 취조실 문이 바깥 사람들에 의해 열리면서, 온몸에 짙은 남색 제복을 입은 중년 남자가 황급히 들어왔고, 뒤에는 금색 군복을 입은 10여 명의 병사가 뒤따랐다.생각할 필요도 없다. 이 병사들은 모두 임페리얼의 병사들이다. 왜냐하면 전체 용국에서 오직 임페리얼의 병사들만 금색의 군복을 입어서 유난히 눈에 띄었고 유난히 특수했기 때문이다.“궐주!!” 십여 명의 병사들이 즉시 군례를 올리고, 진루안을 향해 이구동성으로 소리쳤다.경도의 치안대신 강상원으로서 그는 진루안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휴대전화를 본 뒤 바로 이쪽으로 달려오지 않았을 것이다.그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이 말을 듣지 않는 수하, 이 작은 치안 팀장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아니었다.그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이 일이 생겨야 할 결과를 가라앉혀야 하는지, 차개석의 이런 방법으로 진루안을 죽이려고 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작게 보자면 범죄였고, 크게 보자면 매국노이다.‘자기 나라의 전신을 죽인다면 바로 매국노야.’‘차씨 집안에서 만약 이 일을 알았다면, 아마도 차개석의 방법에 놀라서 넘어가겠지.’‘진루안이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것도 좋지만, 일단 자신의 정체를 폭로한 다음에, 차씨 가문이 진루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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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화

그는 별장에서 일어나서, 침대 머리맡의 스탠드를 켜고 안경을 찾아 썼다. 옆에 있는 전화를 들어 귓가에 놓고, 피곤한 관자놀이를 비비면서 좀 쉰 목소리로 물었다.“누구야? 이 밤에 무슨 일이야?”“차홍양, 나는 진루안입니다. 나는 당신의 셋째 아들 차개석이 한 좋은 일을 한번 보도록 당신을 치안국에 초청하겠어요. 나는 당신이 흥미를 가질 것이라고 믿어요.”“그럼 이만, 나머지는 스스로 알아서 조사해 봐요!”진루안은 두 마디만 한 후에, 바로 전화를 끊었다.차홍양의 수단과 인맥으로, 오늘 밤 일어난 일을 알아내는 것은 너무나 간단하다.과연 차홍양은, 진루안이 한 단 두 마디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 다음, 두 통의 전화를 걸어 1분도 안되어서 오늘 밤의 일을 대충 파악했다.그러나 이런 일을 알게 된 후, 차홍양은 자신의 심장이 아픈 것만 느껴졌다. 그는 주먹을 꽉 쥐고, 한 주먹으로 침대머리를 때렸다.“이 개자식!!”“개석이 이 자식을 죽여버릴 거야!”차홍양은 안색은 차가웠고 등골이 더욱 차가웠다. 그는 이런 일이 성사되었다면 물론 차개석에게 복수를 시킬 수 있지만, 지금은 졌으니 무서운 결과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진루안은 어떤 사람이야? 그는 작은 여우와 같은 인물이야. 그는 용국의 새로운 전신이기도 해. 임페리얼의 궐주는 말할 것도 없고, 명성이 자자한 고대무술 수련자이며, 더욱이 백 군신의 어린 제자이기도 해.’‘그 늙은이가 제자를 얼마나 감싸고 있는지는, 짐작할 필요조차 없어.’지금 차홍양은 정말 좀 피곤함을 느꼈지만, 어쨌든 이 일은 그가 반드시 관여해야 했다.‘아들이 일을 잘못했으니, 이 몸이 나가서 해결하는 거지.’‘이씨 가문의 이호연과 이천상도 그렇지 않은가?’그는 자연히 이씨 가문과 상도 강씨 가문의 일을 들었지만, 단지 간단히 알고 있을 뿐, 그런 것에 관여할 시간이 없었다.‘이제 하는 수 없지, 남의 일은 신경 쓰지 말고, 먼저 자기 집안 일이나 잘 챙겨야 해.’“영감, 왜 안 자?”차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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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5화

차씨 가문의 가주이자 지금 용국 정사당의 대신인 차홍양이 경도의 치안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새벽 3시였다.차홍양은 자신의 전용차에서 내린 뒤, 마음이 무거워서 다소 당황한 걸음걸이로 치안국 건물을 향해 들어갔다.비록 차홍양은 될수록 자신의 발걸음을 조절해서, 자신의 발걸음을 좀 순조롭게 보이려고 하였지만, 외부인의 보기에 차홍양의 발걸음은 확실히 혼란스러웠다.치안국의 청사에 들어서자마자, 오랫동안 기다리던 금색 군복의 임페리얼 병사가, 들어오는 차홍양을 냉정하게 바라보다가 몸을 돌려 갔다.이 병사는 전문적으로 이곳에 와서 차홍양을 기다렸고, 차홍양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묵묵히 병사의 뒤를 따랐다.병사는 그를 취조실 입구로 데려간 뒤, 다른 병사들과 함께 옆에 서서, 더 이상 차홍양을 거들떠보지 않았다.차홍양은 깊은 숨을 내쉬고, 취조실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발걸음을 내딛고 안으로 들어갔다.취조실 문은 열려 있어서, 차홍양이 들어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진루안은 줄곧 취조실 의자에 앉은 채 안색이 무거웠다. 원래 강상원은 나가서 차홍양을 맞이하려 했다.결국 어쨌든 차홍양은 용국 전체의 최고의 대신 중 한 명이지만, 그가 감히 나가서 차홍양을 맞이한다면, 정말 형제조차 될 수 없다는 것을 진루안의 안색을 보고 알게 되었다.한참을 망설인 강상원은 어쩔 수 없이 웃으면서, 계속 옆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차씨 가문과 진루안 사이의 일이기 때문에, 그는 관여할 수도, 관여할 자격도 없었다.차홍양은 심문실 입구 안쪽에 서서, 주위의 상황을 힐끗 살펴보았다. 멀리 의자가 하나 있고, 그 위에는 해체된 쇠사슬이 있었다. 아래에는 뒤집힌 대야와 두꺼운 A4 종이가 있었다. 한 중년 남자가 바닥에 앉아서, 허벅지를 가린 채 고통스러워했다.바닥에 권총이 하나 더 있어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이것이 바로 취조실의 기본 상황이었다. 차홍양도 이 안에 잠재되어 있는 공포의 에너지가, 차씨 집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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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6화

“당신은 나와 차개석 사이에 반드시 한 명이 죽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 겁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절대 내가 아닐 것입니다.”진루안은 한 마디 한 마디 말을 이어갔다. 말투는 여전히 조금 전처럼 아주 평범했고, 아무런 분노도 없었다. 차가운 말투로 자신의 분노를 표현할 필요도 없었다.진루안은 이런 몇 마디로 차개석의 죽음을 판결했다.‘이 죽을 죄는 경우에 맞고 또 당연한 거지.’“진루안, 이미 이 말을 한 이상, 나도 너에게 진실을 말하겠다. 네가 만약 차개석을 죽인다면, 우리 차씨 가문은 너와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차홍양의 얼굴의 표정은 이미 점차 싸늘해졌다. 그는 이미 자신이 진루안을 설득할 수 없고, 어떤 조건도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기왕 이렇게 되었으니, 그럼 오직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뿐이야.’차개석과 진루안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날 뿐만이 아니라, 이 일은 이미 진루안과 차씨 가문 사이에,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것으로 바뀌었다.지금부터 이 일은 양측이 완전히 결별하는 도화선이거나,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이다.“죽어야 끝이 난다고?” 진루안은 비웃는 웃음 소리와 함께 가학적인 눈빛을 들어 차홍양을 바라보았지만, 차홍양의 얼굴이 온통 험상궂고 원망하는 기색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가볍게 웃으며 소리쳤다.“당신들은 자격이 있어?”“차씨 가문? 말을 좀 잘 하는 것이 권문이고, 말을 좀 잘 못하는 것이 바로 당신 차홍양의 일가들일 뿐이야.”“나 진루안의 공헌과 공로로, 내가 차개석을 죽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내가 당신을 죽인다 해도 어떻게 할 수 있겠어?”“당신이 죽고 나면 차씨 가문도 소멸되겠지, 그렇지 않아?”“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나는 정말 알고 싶어. 차홍양, 당신은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나에게 죽어야 끝난다는 말을 할 수 있지?”진루안의 말투는 극도의 경멸과 경멸로 가득 차 있는데, 차홍양이 어디서 온 저력이 자신에게 이렇게 위협을 가하는지 정말 모르겠다.‘나는 위협에 겁먹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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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화

차홍양은 확실히 진루안에게 놀랐다. 만약 진루안이 쥐고 있는 권총 안에 총알이 있었다면, 그는 지금 이미 시체가 되었을 것이다.진루안은 차홍양이 놀라는 것을 본 후, 얼굴에 자기도 모르게 조롱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차은서로 나를 위협하면, 정말 내가 감히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을까?’“총알이 바로 여기에 있는데, 내가 감히 당신을 죽이지 못할 것 같아?” 진루안은 왼손을 벌리고, 안에 있던 총알 4개를 쥐고 하나하나 책상 위에 놓았다.“네가, 감히!”차홍양은 험상궂은 얼굴로 진루안을 노려보며 냉소를 연발했고, 마음속의 두려움도 점차 사라졌다.그는 진루안이 정말 그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왜냐하면 그를 죽이면, 그 의미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그러나 진루안의 방금 전 행동은, 이미 적나라한 위협과 경고였다.“독선적이야, 허허.” 진루안은 냉담하게 웃으며, 차홍양을 흘끗 보았다.그의 자신감과 저력에 대해 진루안은 훤히 알고 있다.“차개석은 잡았어?” 진루안은 일어서서 임페리얼의 10여명의 병사들에게 다가가 물었다.우두머리인 금색 군복의 병사가 경례를 하면서 대답했다.“궐주님, 잡았습니다”“그가 도망갔다고 하던데?” 진루안은 놀리듯 웃으면서 얼굴이 일그러진 차홍양을 보았다.병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차가운 표정으로 계속 대답했다.“네, 차개석은 이미 가짜 여권으로 경도 국제공항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가, 우리 임페리얼에 붙잡혔습니다.”“조금만 있으면, 우리 병사들이 차개석을 여기로 데려올 수 있을 거야.”병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칼처럼 차홍양의 심장 속에 깊이 꽂혔다.그가 바로 이곳에 온 것은, 바로 시간을 끌려는 것이었다. ‘차개석이 멍청하지 않는 한, 그는 진루안을 죽이는 데 실패했다는 소식을 피드백 할 수 있다. 그때가 되면, 차개석은 반드시 도망갈 것이다.’‘차개석이 도망가기만 하면, 차홍양 그는 다시 진루안 앞에 선다. 그때 진루안은 차개석을 잡을 아무런 방법이 없기 때문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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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화

오늘 그는 반드시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다만 아쉽게도 진루안이 죽지 않았다. 이것은 그가 가장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이다.만약 진루안이 죽었다면, 자신도 손해는 아닐 것이다.애석하게도 지금 그는 가장 큰 원수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어서, 그는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한다.차개석은 두 병사에 의해 심문실에 압송되었고, 복도에 두 줄로 늘어선 병사들은 각기 벽에 기대어 섰다. 중간에 넓은 공간을 남겨두어, 복도 공간을 방해하지 않았다.이렇게 한 훈련이 잘된 병사들은, 강상원을 끊임없이 감탄하게 했다. 임페리얼에 가입한 모든 사람들은 정병이고 전부 군부에서 선발하였다. 모두 백리에서 한 명을 고르고, 심지어 만리에서 한 명을 골랐다.임페리얼에 진입할 수 있는 모든 병사는, 원래의 기초 위에서 등급을 한 단계 높였다.장부에서 9등 병사에 불과하다면 임페리얼에서 곧바로 8등 병사가 되는 셈이다.장부 안에 있을 때 그저 일반 병사였다면, 임페리얼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9등 병사로 유추할 수 있다.차개석은 심문실로 압송되었다. 들어간 후에 그는 자신의 아버지 차홍양도 여기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다만 안색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는 마음이 떨리면서 무엇인가를 깨달았고, 자기도 모르게 안색이 험악하게 변했고, 원한에 찬 눈빛으로 진루안을 노려보며 미친듯이 고함을 질렀다.“진루안아, 이 비열한 소인배야, 너는 어째서 죽지 않느냐!”“나는 죽어도 너를 가만두지 않을 거야. 나는 네 주변의 모든 사람이, 죽어도 묻힐 곳이 없도록 저주할 것이다!”“진가 놈아, 너는 조만간 업보를 받을 거야!”차개석은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서 외치면서 마치 미친 개처럼 으르렁거렸는데, 뜻밖에도 두 병사 모두 그를 잡아당길 수 없었다.차홍양은 안색이 더욱 보기 흉해졌다. 특히 자신의 셋째 아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 이 일은 아무런 타협의 여지도 없다고 느꼈다.‘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모든 사람들이 이 소리에 매료되었다. 진루안은 차개석을 상대하지 않고, 책상 위의 권총을 주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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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화

“진루안, 너, 너는 어떻게 차홍양을 죽였어?” 강상원은 머리가 약간 마비되었다. 그는 전혀 믿지 못했다. 결국 진루안은 차개석 뿐만 아니라 차홍양도 죽였다.‘차홍양의 지위를 알아야 해. 무슨 고양이나 개가 아니야. 그는 최고의 대신이야. 용국에서는 매우 중요한 구성원 중의 한 명이야.’‘진루안은 차개석에게 원한이 있더라도, 차홍양마저 죽여서는 안 되겠지?’‘이렇게 되었으니, 진루안은 정말 위험해졌어. 이렇게 높은 등급의 대신을 죽였으니, 다른 대신들은 절대 진루안을 가만두지 않을 거야. 그들은 필연적으로 진루안을 성토하고, 진루안을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할 거야.’‘결국 이런 행위는, 보기에 바로 이렇게 악랄하게 날뛰는 것이야.’‘설마 전신의 신분을 믿고, 궐주의 신분을 믿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가?’강상원은 이 순간 진루안의 방법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그러나 진루안 자신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만약 자신이 차홍양을 죽이지 않는다면, 차홍양은 앞으로 틀림없이 뒤에서 발을 걸어 자신에게 손을 쓸 것이다. 음모와 궤계 따위는, 진루안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들과 음모를 꾸미고, 뒤에서 남을 속일 시간이 없어.’‘차개석을 죽였으니 차홍양은 절대 자신에게 복수할 게 분명해. 왜 그를 죽이면 안 돼?’진루안은 절대 자신을 위협하는 어떤 적도 나타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적이 아무리 강대하더라도, 반드시 죽여 후환을 없애야 해. 이로 인해 생기는 모든 결과는 자신이 짊어지면 돼.’“차홍양에게 복수할 기회를 주지 않는 거야. 그게 이유야.” 진루안은 강상원을 힐끗 보고 일어서서 바닥에 앉아 있는 중년 남자를 바라보았다.지금 이 중년 남자는, 이미 놀라서 얼굴이 극도로 창백해졌다. 그는 자신이 도대체 어떤 소용돌이에 개입했는지, 전혀 상상할 수가 없었다. ‘바로 진루안을 죽이기 위해서였는데, 뜻밖에도 차씨 가문의 차개석과 차홍양까지 죽었어. 이것은 너무 무섭다.’그리고 그도 눈앞의 이 진루안 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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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화

‘임페리얼 본부에는 5000여명의 병사가 주둔하고 있는데, 매 병사는 모두 최정예 병사야. 내가 임페리얼 안에 있으면, 조정에서 어떻게 토론하든, 나는 괜찮을 거야.’‘남은 일은 조정에 맡겨 토론하게 하고, 나는 결과를 알면 돼.’“본부로 돌아간다.” 진루안은 한마디만 하고 임페리얼의 군용차에 직접 올랐다.100여명의 병사들이 재빨리 군용차 위로 뛰어올랐고, 서너 대의 군용차가 윙윙 소리를 낸 다음, 바로 임페리얼 본부를 향해 갔다.치안국은 지금 이미 풍랑이 가라앉았지만, 10분도 지나지 않아 경도 전체의 모든 조정의 대신들은 하나하나 전화를 받았고, 새벽 5시에 서둘러 회의를 열었다.회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대신들이 잘 모른다.그들은 이렇게 바쁜 회의 시간을 본 적이 없었다. 도대체 무슨 큰일이 발생한 건가? 용국 안에 무슨 큰 재앙이라도 생긴 것인가? 용국의 밖에 사고가 난 건가?이 2품과 3품의 대신들은 하나같이 얼른 옷을 입고, 급히 각자의 전용차에 앉아 정사당 건물로 곧장 달려갔다.그리고 최고의 대신들, 즉 일품의 대신들은 그들이 손에 쥐고 있는 경로가 매우 많았기에, 삼삼오오 알아내어 왜 회의를 하는지 알게 되었다.이 답을 얻은 후, 모든 대신의 얼굴에는 깊은 충격과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고, 후두부가 간간이 저려왔다.‘진루안은 최고급 대신까지도 감히 죽였는데, 그는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거야? 아직 그들의 정사당을 안중에 두는 거야?’한순간, 진루안의 방법은 수많은 대신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반드시 진루안을 엄벌해야 하고,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온 경도가 어지러워졌다. 경도는 여전히 등불이 붉고 술이 푸르다. 깡충깡충 뛰어야 할 사람은 깡충깡충 뛰고 자야 할 사람은 잠을 잔다.일반 국민들은 방금 깨어나 아침밥을 짓고 출근할 준비를 했다.그들은 모두 경도의 이 갑자기 긴장된 풍조를 느끼지 못했지만, 전체 경도의 상류사회는 모두 아주 이상한 이 기운을 느꼈다.일시에, 무릇 돈 있고 권세 있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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