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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1화

“오늘의 모든 설계는 모두 너를 겨냥한 거야. 즉, 지금의 너는 도살당할 어린 양이라고 할 수 있지.”

“너는 외부와 연락할 수 없어. 지금의 너는 바로 이 도살되기를 기다리는 새끼 양이지. 진루안 도련님, 어때? 허허.”

“취조실에서 죽으면, 나는 여전히 형벌이 두려워 자살한 것으로 하고, 사건을 종결할 수 있어!”

중년 남자는 냉소를 금치 못하면서 아주 태연하게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다. 또한 이것들이 모두 차개석의 계략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심문실 전체에 두 사람만 있고, 다른 사람은 없기 때문에 무슨 뒤가 꿀릴 것이 없었다.

‘게다가 이렇게 고의로 겨냥했는데, 진루안도 바보가 아니니 벌써 추측해 냈을 거야.’

‘다만 추측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차개석이 무슨 일을 하고 싶다면, 절대 다른 사람에게 손톱만큼의 조작할 시간도 남길 수 없어.’

이번에는 차량이 폭발하든 교통경찰을 킬러들과 병행해서 배치하고, 한 명은 외부인을 막고 한 명은 안에서 살인을 하는데, 이것들 모두가 수단이다.

최종적인 수단은 바로 치안국의 한 대장이다. 이 대장은 비록 직무는 크지 않지만, 관리하는 일은 적지 않았기 때문에, 수중의 권력은 작지 않았다.

이것은 차개석이 왜 그를 선택했는가 하는 이유였고, 그리고 이 말들도 모두 진루안에게 알려주었다.

‘이 사람이 날뛰는 정도를 통해서, 이미 결심을 단단히 하고 차개석을 따라 어두운 길을 갔고, 올바른 길로 돌아설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런 사람은 차개석에 대한 충성심이 강해서, 필연적으로 차개석 주변의 조수였을 것이고, 차개석에게 유리한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는 단정할 수 없어.’

‘양의 가죽을 확실하게 뒤집어쓴 늑대야.’

“진루안, 네가 차개석 셋째 도련님을 건드렸기 때문에 너도 죽을 수밖에 없는 거야.”

“나는 네가 이전에 경도에서 얼마나 허풍을 떨었든 상관없지만, 내 심문실의 이 좁은 공간에서 네가 해야 할 일은 오직 하나, 죄를 인정하고 법에 복종하는 거야!”

“네가 죄를 인정하고 법에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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