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이 길을 안내하고, 진시우, 송진하 부녀 두 사람이 뒷자리에 앉아서, 금정구 양천의 화양부에 왔다.이 금정구 양천산장은 구미시에서도 아주 유명하다. 왜냐하면, 이는 몇 년 전에 구미시에서 아주 큰 프로젝트로, 적지 않은 자금을 투입하였기 때문이다.이곳은 관광, 식사, 숙박 등이 일체화된 거대한 휴양지이다.진시우는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의 신념을 발산하고, 강자의 숨결을 탐색했다. 이곳에는 적지 않은 숨겨진 종사가 있었지만, 대종사의 수는 많지 않았다.진시우는 그 종사 고수들이, 암암리에 그들을 살펴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상관없다. 종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설령 대종사라 하더라도 그의 깊이를 알 수 없다.김광진은 앞에서 길을 안내했는데 기분이 꽤 불쾌했다. 그는 양백수가 함께 올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오지 않았다.유수환 그도 신변에 실력자와 다른 선비들이 있고, 또 어떤 무자들은 실력이 약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이 젊은이만 왔는데, 기름병 두 개를 가지고 오다니, 뭘 하러 왔는지 모르겠어.’‘일부러 죽으러 온 거지?’그들이 죽어도 괜찮으니, 그에게 연루되지 마라, 그는 정말 이 지랄맞은 곳에서 죽고 싶지 않았다.양백수의 위세에 가로막혀, 김광진은 감히 아무런 이상한 행동도 하지 못하고, 순순히 그들을 데리고 화양부로 갈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유수환은 이미 인사를 했기 때문에, 진작에 예쁜 여자 종업원이 문 앞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두 명의 예쁜 여자 종업원이 문을 열고, 진시우 일행이 걸어 들어갔다.화양부 룸에서 유수환은 눈빛이 더욱 어두워지면서,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김 대종사, 나를 놀려?”김광진은 탄식했다.“유 사장님, 저도 어쩔 수 없이 강요당했습니다.”양백수는 그의 존재를 밝힐 수 없다고 당부했기 때문에, 김광진은 감히 너무 많이 말할 수 없었다.유수환은 냉랭하게 콧방귀를 뀌며, 무표정한 송진하 부녀를 바라보며 말했다.“송진하, 우리가 이런 상황에서 만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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