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부인은 대표님의 모든 챕터: 챕터 771 - 챕터 780

2318 챕터

제771화

“추 도련님은 이미 성공했겠지……?몽영은 영지에 있는 팀원들을 쭈욱 쓸어 보고는 눈빛에 살기가 동했다.“내가 나설 차례도 된건가?”휘잇-몽영의 휘바람 소리에 몇몇 팀원들이 슬금슬금 걸어 나와 집합하였다.“작전 개시!”몽영의 지시하에 몇몇 팀원들을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기타 영지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 들어 갔다.이내 영지내에서는 비명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렸다.살해당한 팀원들은 모두 하나같이 함꼐 일하던 동료들이였다. 살해당한 팀원들은 여태까지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자신한테 칼을 들이 밀거라고는 근본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렇게 하나둘씩 쓰러지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몽영은 냉소 한번 하였다.“장무사도 이젠 변할때가 왔지. 강천의 시대는 끝났다고.”“잠시만, 이 기류는…… 오양진인님?!”그는 순간 오양진인이 여기로 향해 오고 있음을 느끼고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그러나 곧바로 여봉선도 함께 오고 있다는걸 발견했다. 여봉선이 아직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오양진인과 함께 오는거라면…… 반드시 계획에 변고가 생긴 것이 틀림 없었다.“어떻게 여봉선이 아직 살이 있을수가 있지?”한편 영지에 먼저 도착한 여봉선 경악을 금할수 없었다. “몽영!”한때 같은 팀에서 일하던 팀원들이 서로 피투성이가 되여 결투하고있던 것이다. 믿겨지지가 않았으나 눈으로 보여지는 장면은 그녀로 하여금 이것이 현실임을 부단히 강조하였다.“여 팀장님…….”이런! 망영도 방임북이랑 한통속이였던 거다.진시우는 아수라장이 된 영지에 통채로 음면공을 시전하였다. 진시우의 실력으로는 식은죽 먹기 였다. 모든이가 음면공에 최면당하여 그자리에 굳어 버리였다. 그뒤 여봉선은 난장판이 되여있는 현장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첫 순서로는 당연히 몽연과함께 배신을 택한 팀원들을 모조리 잡아서 묶어 놓았다.“오양진인님……”오양진인도 묶여서 영지에 도착한걸 목격한 몽영은 그제서야 작전이 철저히 실패하였음을 인식하였다. 그는 얼굴이 흙빛이 되여 오양진인을 한번 쳐다 보았으나 오양진인은 그의 시선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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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2회

그말에 여봉선은 멈칫하더니 이내 다시 한숨을 쉬며 말했다.“그게 말처럼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부 팀장을 맡으려면 반드시 무도종사급은 되여야 합니다.”“거야 그럼 무도종사 항열로 오를수 있게 도와주면 되는거 아님니까?”여봉선은 순간 눈에 광택이 돌며 되물었다.“그게 사실입니까? 그들을 무도종사로 급진시킬수 있다는 말인가요?”“네, 그러나 무도종사로 급진한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계속 수련하여 실력을 높여야 합니다.”진시우는 턱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더니 계속 말을 이었다.“아마도 수개월 정도는 계속 수련해야 할걸요. 당연 누군가가 리드해 준다면 아마 며칠에 종사의 힘에 적응 할수 있을수도 있는거구요.”“내가 가르칠수 있습니다. 다만 무도종사의 항열로 오를수 있게끔 한 몫 도와주신다면 그런거 쯤이야 개이치 않습니다.”사실 이론상 외부에서도 새로운 인원을 모집할수 있는데 장무사의 특성상 그리 많은 사람들은 장무사에 임직하려 하지 않았다. 워낙에 규율규칙도 많았고 업무가 위험하기도 했기 때문이였다.원래대로라면 부팀장은 종사의 후기수준이나 절정까지 되여야 하고 팀장은 중기 대종사가 되여야 합당한 것이다.그러나 소수 교토나 동해 슈퍼시티의 장무사가 아닌이상 기타 지방의 장무사는 요구를 그리 높일수가 없었다.그래서 한꺼번에 두 부팀장이 없어지게 되면 한동안 그자리는 비게 될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허나 이번에는 진시우가 친히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겠다 하니 일이 쉽게 풀릴 것같았다.이내 진시우는 한준승과 이개홍을 불러와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었다. 둘은 진시우의 말을 듣더니 흥이 나서 연신 고개를 끄덕거리였다.굴러 들어온 호박을 제 발로 찰 일이 있나!그리고 오양진인더러 진법을 구축하게 한 다음 두 무도대사의 혈맥을 뚫어 무도종사로의 승급을 진행하였다.비록 둘은 나이도 있었고 그랬지만 이미 내경 후기의 실력이였는바 승급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날도 어두워 지고 진시우는 침구까지 끝내고는 드디여 말하였다.“두분, 이제 며칠 더 수련하세요. 내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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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3화

심시은은 의심스럽게 그녀를 흘깃 보다가는 다시 계속하여 입구를 쳐다보았다. 그렇게 몇 분이 흐른 후, 그녀는 갑자기 기뻐하며 소리쳤다. "진시우!"한편 임아름은 조금의 미동도 없었다. 또 같은 수법으로 자신을 두번이나 속이려 한다니, 심시은도 참 순진하네.그러나 그녀의 몸은 바로 굳어졌다.곧이어 진시우와 오양이 들어왔다. "아가씨, 혹시 먹을 거 있어요?제가 좀 배고파서요."심시은은 얼른 말했다. "당연하죠. 제가 음식을 덥혀올게요.""감사합니다."”임아름은 그저 담담하게 진시우를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그의 뒤에 따라들어온 60세 좌우의 노인을 발견하고는 물었다. "어떻게 할아버님이랑 같이 온거야?”진시우는 대답했다. "아, 젊은이한테 속아서 산에 버려지셨다고 하더라고. 우연히 산속에서 만나서 나한테 데리고 시내로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셨어."임아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어르신은 어떻게 불러야 돼?"오양은 답답하단 듯이 말했다. "아가씨는 나를 조오양이라고 부르면 돼."진시우가 말했다. "임 사장은 굳이 상대할 필요가 없어. 이 노인 좀 심보가 고약해.”임아름은 그의 말을 듣고는 곧바로 진시우를 노려보았다. 어떻게 60세의 노인을 그렇게 말할 수 있냐고.한편 음식은 곧 다 데워졌고, 진시우는 크게 웃어대면서 심시은의 안배 하에 객실에 들어가 휴식하였다.잠시 후 진시우는 지옥진인에게서 얻은 양원의 힘으로 가득한 결정을 꺼내들었다."이 양원의 힘은 아마도 내가 겨우 자그마한 양신의 초기 형태를 응집시킬 수 있는 정도야...""하지만 양신의 초기 형태만 응집되어도, 선인은 날 제 멋대로 죽일 수 없을거야.” 그에게 음신이 있는 한 선인은 그를 절대 제 멋대로 죽일 수가 없었다. 다만 선인 계층의 주술 고인이라면 그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긴 하지만, 그가 양신을 응집시킨 한 두려울 것은 없었다.온밤 수련을 거친 진시우는 얻어낸 모든 양원의 기운을 다 소모하여 그가 예상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저 초기형태만 응집하게 되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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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4화

하이에나들은 앞장서서 못된 얼굴로 비위를 맞추며 말했다. "아가씨, 겁내지 마. 우린 트집 잡으러 온게 아니야! 심태평을 찾으러 온거지!"심시은은 완전 멍해졌다!이때, 심태평과 심태창도 위층에서 내려왔다. 심태평은 막대기를 들고는 흉악한 표정을 지었다.심태평은 이를 갈며 분노했다. "이 하이에나 놈들, 감히 여길 오다니..."하이에나는 갑자기 쭈굴했다. "형님, 오해에요 오해!"하지만 심태평은 표정이 굳어있었고 큰 충격을 받았다. "너, 나를 뭐라고 했냐?"하이에나는 겸손하게 말했다. "형님, 저희는 이미 결정했어요. 앞으로 백양마을에서는 형님이 대장이고, 저희 하이에나는 형님의 동생이 될겁니다!"심태평은 믿지기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미친, 이 하이에나들, 뭐 잘못 먹은거 아냐?"너, 너 미친거 아냐..."하이에나는 민망했다. "형님, 아직 모르시나 봐요...문재량네 부자가 감옥에 들어갔어요!"심태평은 흠칫 놀랐다. 당시 진 선생이 위층으로 올라간건 알고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는 잘 몰랐다.그런데 뜻밖에도 문재량 부자가 감옥에 갈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그제서야 그는 왜 하이에나가 와서 자신을 보스로 삼았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진 선생, 아니, 시우 형! 진짜 대박인데!한편 옆에 서있던 심시은은 어제까지만 해도 위세를 떨치던 하이에나가 지금은 굽신굽신거리는 모습을 보게 되니 심정이 복잡했다. ...그렇게 두 시간 넘게 시간이 흐른 후, 진시우 무리는 구미로 돌아왔다."임 사장님, 저 일이 있어서 잠깐 갔다 올게요. 앞 길가에서 저를 내려 주시겠어요?"임아름은 비록 진시우가 무엇을 하러 가려는건지 내심 궁금했지만 그녀의 성격으로는 이런 말을 절대 입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다."그래요. 3일 후에 입찰 대회가 시작되는지라 저도 돌아가서 관련 자료를 좀 볼게요.”"제가 자료를 준비해서 아래층 책상 위에 놓을 테니까 꼭 확인하세요.”진시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요."진시우는 오양 진인과 함께 차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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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5화

진시우가 물었다.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송니사가 대답했다. "안될거야 없지...만약 진 선생이 날 도와준다면야.”진시우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딱치 개의치 않았다."조건 교환이라, 전 의견 없어요."송니사가 물었다. "진 선생은 나의 부탁을 먼저 들어보지도 않는건가?”진시우는 고개를 저었다. "필요 없어요. 직접 저에게 부탁하신 일이라면 제가 무조건해낼 수 있는 일이겠죠.”말을 들은 송니사의 눈빛은 부드러워졌고 순간 감격했다. "좋아! 내가 신고를 통제하는 방법을 자네에게 가르쳐 주지.”곧이어 송니사는 진시우에게 방법을 알려준후 고충 한마리를 오양 진인의 체내에 넣었다.오양 진인은 순간 얼굴이 잿빛이 되었고 그저 자신에게 닥쳐올 결과를 받아들였다. 진시우는 그런 그를 흘깃 보고는 제대로 실험을 해 보려고 하자, 오양 진인은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했다. "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설마 날 가지고 실험하려는건 아니지?” 진시우는 연신 기침을 했다. "그럴 리가요. 저 그렇게 양심 없는 사람 아닙니다.”오양 진인은 얼굴이 파래졌다. 아니라고? 그는 방금 분명히 진시우의 눈빛이 독했다는 것을 보아냈다. 계회왕은 탄복하며 경이롭다는 눈빛으로 진시우를 바라봤다.그는 진 선생이 이런 위엄으로 진법 대종사를 항복시킬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이 오양 진인이란 사람, 동해에서도 아주 유명한 인물인데 말이야!진시우는 오양 진인을 보내 여봉선과 연락하여 장무사로 보내기로 했다."송 할머니는 제가 무엇을 하길 바라시나요?”송니사는 복잡한 표정을 짓고는 곧이어 무릎을 꿇으려 했다. 그러자 진시우는 놀라서 그녀를 말렸다."송 할머니, 뭐하시는거예요?"송니사는 말했다. "진 선생, 나한테 손녀가 하나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요즘 통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 내가 여러 명의를 청해봤는데도 아무런 효과가 없었어.”"심지어 우린 신과 겨루는 분도 모셔봤지만, 그 또한 아무런 방법도 없다고 했어.” "그리고 나중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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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6화

송라엘을 암살하려는 이 대종사는 다른 성에서 왔으며, 유수환이 거금을 들여 청한 것이다.호는 ‘천수랑’, 이름은 김광진인데, 실력은 그래도 아주 강하다.만약 송라엘을 보호하는 사람이 양백수가 아니었다면, 송씨 부녀 두 사람은, 잘못하면 정말 생사의 위기에 직면했을 것이다.그리고 김광진을 보낸 사람이 바로 유수환이다!진시우가 최면을 풀자 김광진은 깨어났는데, 양백수를 바라보는 눈빛이 공포로 가득했다.“소인 김광진, 천인 선배를 만났다!”그는 황공하게 무릎을 꿇었다. 그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한 성의 갑부 딸을 죽이는 임무를 받았을 뿐인데, 뜻밖에도 전설 속의 무도천인을 만날 수 있었다.그리고 이 무도천인이 보호하고 있는 것은, 그가 죽이려는 목표였다!이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식이니,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 아닌가?양백수는 무섭게 말했다.“녀석이 담력이 있구나. 감히 우리 송씨네 큰아가씨를 찔러 죽이러 오다니, 누가 너에게 이 일을 시켰어?”김광진은 얼굴은 다 죽어갔다.“나리, 저는 단지 돈을 받고 일을 처리할 뿐, 저는 그녀를 당신이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쿵!쿵!쿵!김광진은 힘껏 머리를 부딪쳐, 이마가 찢어지고 피가 났다.“제발 살려주세요!”양백수는 콧방귀를 뀌었다.“내가 왜 너를 살려줘야 하니?”김광진은 이것이 그가 살 기회라는 것을 알고, 말했다. “제게 돈이 있습니다! 저는 저의 모든 돈을 내놓겠습니다!”“앞으로, 저도 나리를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나리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양백수는 그를 상대하지 않고 진시우에게 물었다.“진 선생님, 당신은 어떻습니까?”진시우는 잠시 생각해보고 말했다.“유수환에게 전화를 걸어서, 송라엘이 이미 죽었다고 말해라.”김광진은 진시우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양백수는 이 모습을 보고, 안색이 흐려지면서 소리쳤다.“진 선생님께서 너에게 물어보면, 바로 대답한다!”“진 선생님의를 홀대한다면, 나는 너의 목숨을 취할 것이다!”김광진은 두려워하면서, 왜 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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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7화

그러나 그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신의? 의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는 쉽게 죽일 수 있어.’‘비교하자면, 역시 무도천인이 더 위압적이야!’송씨네 별장.“진시우, 너 어떻게 왔어?”송라엘은 진시우가 찾아오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기분이 매우 좋았다.진시우가 말했다.“유수환이 너와 송 아저씨를 죽이려고 사람을 배치했어.”송라엘의 안색이 변하자, 진시우는 곧이어 말했다.“안심해. 이미 정천회의 사람에 의해 해결되었어.”송진하도 지금 아래층으로 내려왔는데, 내용을 이해한 뒤, 그의 낯빛은 극히 보기 흉했다.“유수환…… 이놈이 어디서 자금이 났는지, 나와 강진웅을 동시에 공격했어!”진시우의 안색이 움찔했다.“그가 또 우리 강 아저씨 에게 손찌검을 했어?”송진하는 멍해졌다.“강 아저씨? 진시우, 강진웅과 아는 사이야?”그는 갑부이고, 만흥부동산은 또 서울 전체 3위의 부동산개발업체로서, 자연히 모두 알고 있었다.진시우는 그와 강진웅의 관계를 간단히 말했고, 송진하는 하하 웃었다.“이것은 공교롭지 않은가, 나는 강진웅과 몇 번 합작한 적이 있다! 그는 괜찮은 사람이야!”진시우는 웃다가, 곧 표정이 굳어졌다.“송 아저씨, 이 유수환도 강 아저씨에게 무슨 짓을 했습니까?”송진하가 말했다.“유수환은 어디서 많은 자본을 얻었는지 모른다. 아마 만흥부동산을 장악하려는 것 같다.”“먼저 돈을 투자해서, 만흥부동산의 많은 주주를 매수했어. 3대 주주까지 해결되었지. 지금 계산하면, 유수환은 이미 만흥부동산의 2대 주주이다.”“또한 그는 강진웅의 적지 않은 심복을 매수해서, 암암리에 분식회계를 하고 탈세를 하였는데, 지금 그 회사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다.”“그리고 시공 인력, 건축자재 등도 있다. 유수환에 의해 파업을 선동하고, 공사책임자가 시공과 자재를 줄이는 등, 너무 많은 문제가 생겼다.”송진하의 표정도 매우 무거웠다.“요 며칠 그는 바빠서 머리가 곤두박질칠 것 같다. 잠도 못 잤다고 말할 수 없다.”“또 강진웅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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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8화

김광진이 길을 안내하고, 진시우, 송진하 부녀 두 사람이 뒷자리에 앉아서, 금정구 양천의 화양부에 왔다.이 금정구 양천산장은 구미시에서도 아주 유명하다. 왜냐하면, 이는 몇 년 전에 구미시에서 아주 큰 프로젝트로, 적지 않은 자금을 투입하였기 때문이다.이곳은 관광, 식사, 숙박 등이 일체화된 거대한 휴양지이다.진시우는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의 신념을 발산하고, 강자의 숨결을 탐색했다. 이곳에는 적지 않은 숨겨진 종사가 있었지만, 대종사의 수는 많지 않았다.진시우는 그 종사 고수들이, 암암리에 그들을 살펴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상관없다. 종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설령 대종사라 하더라도 그의 깊이를 알 수 없다.김광진은 앞에서 길을 안내했는데 기분이 꽤 불쾌했다. 그는 양백수가 함께 올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오지 않았다.유수환 그도 신변에 실력자와 다른 선비들이 있고, 또 어떤 무자들은 실력이 약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이 젊은이만 왔는데, 기름병 두 개를 가지고 오다니, 뭘 하러 왔는지 모르겠어.’‘일부러 죽으러 온 거지?’그들이 죽어도 괜찮으니, 그에게 연루되지 마라, 그는 정말 이 지랄맞은 곳에서 죽고 싶지 않았다.양백수의 위세에 가로막혀, 김광진은 감히 아무런 이상한 행동도 하지 못하고, 순순히 그들을 데리고 화양부로 갈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유수환은 이미 인사를 했기 때문에, 진작에 예쁜 여자 종업원이 문 앞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두 명의 예쁜 여자 종업원이 문을 열고, 진시우 일행이 걸어 들어갔다.화양부 룸에서 유수환은 눈빛이 더욱 어두워지면서,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김 대종사, 나를 놀려?”김광진은 탄식했다.“유 사장님, 저도 어쩔 수 없이 강요당했습니다.”양백수는 그의 존재를 밝힐 수 없다고 당부했기 때문에, 김광진은 감히 너무 많이 말할 수 없었다.유수환은 냉랭하게 콧방귀를 뀌며, 무표정한 송진하 부녀를 바라보며 말했다.“송진하, 우리가 이런 상황에서 만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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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9화

송진하는 크게 노하였다.‘이 유수환은 사람을 너무 업신여겨!’유수환은 바로 진시우를 바라보았다. “진 대종사, 당신은 무예가 높고, 빠르고 좋은 재목이야.”“송진하와 같은 길을 걷느니, 나를 대신해서 일을 하는 것이 낫다. 나는 큰 세력을 등에 업고 있지. 저 송진하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진시우는 안색이 살짝 변하면서 물었다.“당신 배후의 세력은 어느 것인가? 선락거?”유수환은 미간을 찌푸리며 탄식했다.“진 대종사도 이미 우리 선락거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진시우는 ‘오’ 소리를 내며 담담하게 말했다.“보통 그렇지, 내가 몇 명의 대종사를 책망하고, 몇 명의 대종사를 죽였는데, 결국 지금도 펄펼 뛰고 있어.”“네 뒤에 있는 그 선락거는, 말하자면 사람을 위협하는데, 사실은 그렇게 하…….”유수환은 음산하게 말했다.“흥, 진 대종사는 아직도 우리 선락거를 얕보았는데, 네가 지금 본 것은, 우리 선락거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해!”진시우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관심이 없어. 너희들의 선악거……. 일 처리 방식을 나는 매우 싫어해.”유수환은 한숨을 내쉬며 다소 실망한 어조를 보였다.“진 대종사는 나와 선락거와 적대하려는 마음을 굳힌 것 같다?”“오, 그렇게 생각해도 돼!”유수환은 얼굴의 실망이 순식간에 먹구름으로 변하면서, 아쉬운 어투로 말했다.“이왕 이렇게 된 이상, 오늘 밤 너희들의 목숨을 모두 여기에 남겨둬…….”진시우는 의아해서 말했다.“진호법과 우호법은 모두 나의 적수가 아니야. 너의 선락거는 더 강한 배역이 있지 않은가”유수환은 냉담하고 거만한 말투로 말했다.“그것은 당연하지. 내가 방금 말했듯이, 네가 본 것은 단지 우리 선락거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야!”펑!갑자기 대문이 걷어차여 열리면서, 초연한 모습의 중년이 위풍당당하게 룸으로 들어갔다.송진하는 보면서 표정이 굳어졌지만, 사실 그는 상대방을 알지 못했다. 다만 기세만으로 볼 때, 이 사람의 능력이 작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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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0화

송진하 부녀는, 김광진이 갑자기 그들과 선을 그으면서 몸을 던지고, 눈빛이 그렇게 무서운 걸 보자, 얼굴색도 급변했다.김광진은 절정의 대종사이다. 그가 뜻밖에도, 갑자기 들어온 이 중년에 대해 이렇게 두려워하는 것은, 분명히 이 사람의 실력이 무섭다는 것을 대표하는 것이다!한 순간, 부녀는 걱정이 되었다.유수환은 허허 냉소했다.“내가 너희들에게 소개해 줄게. 이 분은 하태봉 대종사이고, 그의 스승은 선인과 같은 존재이다.”“그리고 그 자신은, 쉽게 절정의 대종사를 죽일 수 있다. 김 대종사는 그의 실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도 정상이지.”“송진하, 내가 마지막으로 너에게 기회를 줄게. 너의 모든 주식을 넘겨주고, 다시 너의 딸을 내가 며칠 데리고 놀게 남겨주면, 나는 너의 부녀 두 사람에게 20억 원을 남기고 멀리 떠날 수 있다.”“그렇지 않고, 하 대사가 일단 손을 대면, 너희들은 더 이상 돌아올 여지가 없다. 너도 알아야 한다. 네가 죽기만 하면…….”“내가 너의 회사와 명의의 산업을 장악하는 것도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니지?”송라엘은 그의 그 불량배의 말을 듣고 갑자기 눈빛이 차가워졌다.“너는 정말 파렴치하고, 상스러워!”송진하도 노여워하며 말했다.“우리 부녀 두 사람은, 죽어도 너 같은 사람에게 굴복하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유수환은 조금도 개의치 않고 비꼬았다.“너희들 마음대로 해, 나는 이미 너희들에게 활로를 남겨 주고 싶었는데, 너희들 스스로 포기한 거야.”“어차피 네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결국 네 딸은 나의 노리개가 될 것이다.”그리고 그는 진시우를 보고 음침하게 말했다.“녀석, 네가 내 아들을 때린 그 장부, 그리고 몇 번 내 일을 망친 그 장부, 이제 계산할 수 있어!”“오.”진시우는 홀가분한 얼굴로 물었다.“이것이 바로 당신의 카드인가?”하태봉은 눈을 가늘게 떴다.“젊은이, 너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만방자하고 날뛰고 있어. 나는 네가 도대체 어디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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