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부인은 대표님의 모든 챕터: 챕터 741 - 챕터 750

2318 챕터

제741화

“그건 당신이 동생한테 가서 물어봐, 나한테 물어서 뭐 해?”우두머리 청년은 귀찮다는 표정이었다. 그는 하이에나라는 별명을 가진, 마을에서 소문난 양아치이다.“시은아, 가서 셋째 그 개자식 불러와!”심태창의 안색은 아주 좋지 않았다. 이 작은 마을에서, 4억 원은 정말 엄청난 돈이다.그 역시 이렇게 많은 돈은 낼 수 없었다! 그의 아버지가 와도 여전히 마찬가지다!심태평은 심시은에게 끌려 내려와, 하이에나와 일당들을 보고는,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꺼져!”심태창의 얼굴에는 초조함과 분노가 가득했다.“큰형! 억울해요! 저들이 나를 함정에 빠뜨렸어요!”심태평은 눈시울을 붉히면서 억울함을 호소하였는데, 매우 불만인 것 같았다.“하이에나라는 이 씨발놈이, 나한테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말했는데, 나는 저 새끼의 사악함을 믿었어요!”하이에나는 냉소하며 말했다.“네 끗발이 나쁜 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심태평은 화가 나서 말했다.“니가 감히 말을 해? 너는 나를 속여서 2천만 원을 빌려주고, 요 며칠 만에 4억 원으로 불어났어. 너희처럼 과장된 이자가 어디 있어?”심태창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셋째가 정말 그런 간이 배밖에 나와서, 다른 사람에게 4억 원을 빌린 줄 알았다.“하이에나, 맞지? 너희들은 고리대금이야, 합법적인 게 아니야! 2천만 원은, 내가 내 셋째 동생을 도와서 갚아 줄 수 있지만, 은행의 가장 높은 이율에 따라 계산할 수밖에 없어!”하이에나는 이 말을 듣고, 안색을 바로 끌어내렸다.“네가 나를 가지고 놀아? 사인한 증거가 확실한데, 지금 나보고 은행 이자대로 하자고 했어?”심태창이 말했다.“네가 굳이 이런다면, 그럼 경찰에 신고해야지!”“그래, 어디 한번 해 봐!”하이에나는 냉랭하게 위협했다.“‘착한 형님’은 모든 게 부족하지만, 유독 부하는 부족하지 않아. 네가 이 할머니를 평온하게 모시고 싶지 않다면, 얼마든지 전화해!”심태평은 외쳤다.“니미 씨발! 네가 감히 우리 할머니를 건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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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2화

“허허, 너도 우리를 막으려고? 웃기고 있네! 내가 너까지 같이 데려갈 테니 봐봐!”하이에나는 매우 흥분해서, 막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다 돌연 그의 몸이 통제되지 않고, 일자 모양으로 날아갔다.“아이고!”하이에나는 벽에 세게 부딪혀서, 아파서 계속 땅바닥을 뒹굴었다.그의 부하들은 이 상황을 목격하고, 그들의 큰형을 발로 걷어찬 사람을 바라보았다.진시우는 천천히 발을 거두어 들이고, 그들 패거리를 바라보았다.임아름은 진시우가 손을 쓰는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녀는 진시우의 권법 실력이 약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하이에나가 소리쳤다. “저 새끼 해치워버려, 이 바보 새끼들아!”부하들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잇달아 진시우에게 덤벼들었지만, 그들은 진시우 앞에서 그야말로 개미보다 더 약했다.진시우는 순식간에 그들을 쳐서, 모두 문 밖으로 날려버렸다.심시은을 비롯해서 모두 온 얼굴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한 사람이 놀랍게도 이렇게 많은 사람을 때릴 수 있어?’심시은은 참지 못하고 물었다.“임아름, 저 사람이 바로 너의 경호원이야? 정말 대단해!”“음.”임아름은 고개를 끄덕였다.하이에나도 진시우가 이렇게 대단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즉시 성난 목소리로 소리쳤다.“이 새끼, 네가 감히 우리 착한 형님의 일을 망쳤어, 흔적도 없이 보내 버릴 테니 조심해라!”진시우는 눈살을 살짝 찌푸렸다.“그런 독설도 감히 내뱉는 걸 보니, 설마 사람을 죽인 적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하이에나는 냉소하며 말했다.“너는 즉시 대가리 숙이고,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좋아. 그렇게 하지 않고 착한 형님이 알게 되면, 너희 모두의 말로는 비참할 걸!”“착한 형님 곁에는 고수가 있는데, 너보다 훨씬 대단해. 일당백이야!”진시우는 표정이 약간 움직였다.“어, 그래? 그럼 미안해, 나는 천 명은 칠 수 있을 것 같은데?”하이에나는 진시우가 그를 조롱하고 있다고 생각했다.“씨발, 능력이 있으면 나를 풀어줘. 내가 착한 형님에게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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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3화

심태평도 돈을 벌고 싶어했다. 그는 줄곧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받아왔다. 만약 돈을 벌 수 있다면, 가족들의 존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그래서 하이에나에 의해 이웃한 버들마을로 끌려갔다. 버들마을은 바로 옆이라, 차를 30분 동안 몰았다.심태평은 또 무슨 좋은 길인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도박이었다. 원래는 그는 거절했는데, 하이에나는 대여섯 판의 도박을 해서 이천만 원이 넘게 벌었다!그는 갑자기 샘이 났지만, 그의 손에는 원금이 없었다. 하이에나는 아주 시원시원해서 그에게 2천만 원을 빌려주었다.그는 몇 번 시도해 보았는데, 뜻밖에도 꽤 벌이가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비교적 적은 돈을 걸었기 때문에, 열 번 벌어도 2백만 원밖에 벌지 못했다.나중에는 좀 더 많이 벌기 위해, 크게 배팅하기 시작했는데, 그는 곧 1억여 원을 벌었다!그러나, 나중에는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게, 처음에는 많이 지고 적게 이기기 시작했고, 천천히 여러 번을 해야, 겨우 한 번 이길 수 있었다.마지막까지 그는 이미 1억 원이 넘게 빚을 졌다.그는 무서웠는데, 하이에나가 보증을 선 뒤에야, 그곳에서 돌아올 수 있었다.심시은은 이 말을 듣고 화가 나서 어쩔 줄 몰랐다.“이것은 분명히 오빠를 속인 거야. 오빠에게 함정을 파고 뛰게 만든 거야! 오빠는 정말 멍청해!”임아름이 말했다.“이 일은 매우 번거로워…….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어. 그들을 잡아도, 그들은 이 일을 부인할 수 있어.”심태평은 후회하며 말했다.“내가 어떻게 이렇게 될 줄 알았겠어!”진시우가 물었다.“그 문재량이라는 사람을 압니까? 그 사람 곁에는 고수가 있나요?”심태평은 얼굴을 찡그렸다.“아는 사이는 아니고, 몇 번 만났는데……. 그런데 그 주변의 고수들은, 내가 듣기로는 아주 대단하다고 합니다.”“한 사람이 백 명을 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조금도 과장되지 않았아요. 문재량은 바로 그의 곁에 있는 그 고수에 의지해서, 버들마을에서 자리를 잡았어요.”임아름은 들으면서, 마음도 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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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4화

임아름의 마음은 좀 초조했고, 심씨네 집의 사람들 모두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했다.심시은은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이미 자신을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정말 방법이 없다면, 그녀는 문재량의 여친이 될 것이다.심태창은 그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4억 원을 달라는 말을 듣자마자, 회사의 자금난을 구실로 전화를 끊었다.심태창은 화가 나서, 셋째인 심태평을 노려보기만 할 뿐이었다.한참이 지난 뒤에, 임아름이 무겁게 말했다.“시은아, 이리 와.”심시은은 다가가 실의에 빠진 목소리로 말했다. “아름아, 왜 그래?”임아름이 말했다.“사억 원은 내가 낼테니, 더 이상 걱정하지 마.”심시은은 갑자기 격동하기 시작했다.“안 돼, 너와 나는 단지 친구 사이일 뿐이야, 친형제 간에도 계산은 분명하게 하는데, 네가 돈을 내는 법이 어디 있어!”임아름은 담담하게 웃으면서 말했다.“대학교 다닐 때, 네가 나를 많이 도와줬으니, 사양하지 마.”“그렇지만…….”“네가 만약에 다시 거절하면, 우리의 우정은 여기서 끝이야.”심시은은 눈시울을 붉히며, 임아름을 껴안았다.“고마워, 아름아.”한쪽에 있던 심태창은 매우 난처했다. 결국 이 비교에서 맏이인 그가 이 외부인보다 믿음직하지 못했다.심태평은 감격해서 말했다.“임아름씨, 이 돈은 내가 빌린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저는 노예처럼 일해서, 죽어도 돈을 갚겠습니다!”심시은은 화가 나서 말했다.“셋째 오빠, 오빠는 두 번 다시 그 사람들과 어울려서, 빈둥거리지 않으면 돼!”심태평은 단호하게 보증했다.“이번 일 이후로, 나는 반드시 다시 사람이 되겠어!”진시우는 힐끗 한 번 보았다. ‘이 심태평이 듣기 좋은 말을 했지만, 건달과 어울려 지내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이, 어디 그렇게 쉽게 잘못을 고치고, 바른 길로 돌아갈 수 있겠는가.’그러나 이것은 심씨 집안의 일이기 때문에, 외부인인 그 혼자서는 당연히 무슨 말을 할 수 없었다.쿵쿵!이때, 밖에서 한바탕 어지러운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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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5화

쾅!옆쪽의 벽이 갑자기 폭파되면서 구멍이 드러났고, 그 뒤로 2미터 정도의 거한이 들어왔다.진시우는 상대방을 보고 미간을 약간 찌푸렸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몸에는, 뜻밖에도 음양이 불균형인 추세였기 때문이다. 양의 기운은 강하고 음의 기운이 약했다!우 종사의 등장 방식은, 심씨네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그렇게 두꺼운 벽을 한방에 뚫었어?’‘저러고도 사람이야?’임아름도 몹시 놀랐다. ‘진시우 이 바보가 아마 이길 수 없겠지?’그녀는 얼른 말했다. “8억 원, 우리가 줄게!”문재량은 멍해져서, 마음속으로는 깜짝 놀랐다. ‘이 미녀는 역시 부잣집 여편네인가?’‘하지만 부잣집 여편네면 또 어때?’“흥, 이미 늦었어. 이 새끼가 내 사람을 때렸으니, 내가 가만 둘 수가 없어!”임아름은 안색이 크게 변하며,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심시은도 당황해서 갈팡질팡했다. “아름아, 어떡해…….”문재량의 패거리들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진시우를 바라보았다.우 종사의 눈빛은 무덤덤했는데, 갑자기 발바닥을 흔들면서, 마치 큰 산처럼 온몸으로 진시우를 향해 눌러갔다.후!바람 소리가 휙휙 소리를 내는데, 이 주먹은 마치 호랑이가 포효하는 것 같았다.진시우는 상황을 보고, 마찬가지로 손을 들어 주먹을 날렸다. 그의 내력이 운행하는 찰나에, 웅종사는 갑자기 동공이 움츠러들면서, 얼굴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쾅!두 사람의 주먹이 부딪치자, 웅종사의 주먹 전체가 피부가 터지고 선혈이 튀었다.“대종사…….”우 종사는 입에서 선혈을 토하면서, 오장육부가 진시우의 신조력에 곧 부서질 것 같았다.진시우는 그를 걷어차서 날려버리자, 땅에는 놀라 얼이 빠진 사람들만 남았다.“웅, 웅 종사…….”문재량의 온몸에는 식은땀이 흐르면서 등골이 서늘했다. ‘그렇게 대단한 우 종사가, 뜻밖에 이렇게 빨리 격파되었어?’“뛰어!”그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방향을 바꾸어 밖으로 도망갔다.진시우는 그를 상관하지 않고, 우 종사 앞에 가서 묵직하게 외쳤다.웅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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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6화

진시우가 이곳의 일을 말하자, 강천은 즉시 진지해졌다.“백양마을입니까?”“마침, 여 대장이 근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바로 당신을 찾으러 가라고 하겠습니다.”진시우가 말했다“그래요, 백양마을에서 기다릴게요……. 됐습니다. 그냥 버들마을로 가라고 하세요!”“좋습니다.”두 사람이 통화를 끊자, 진시우는 심태평을 바라보았다.“번거롭겠지만 저를 문재량에게 데려다 주세요.”심태평은 정신을 차리고, 말투는 더없이 격동되었다.“좋아요! 저를 따라오세요!”그는 진시우에게 존댓말을 사용했다. 심씨 집안 식구들은, 모두 지금 진시우의 능력에 대해, 더없는 경외심을 느꼈다.한 주먹으로 그들 집의 벽을 뚫을 수 있는 비범한 사람이, 단숨에 진시우에 의해 해결되었는데, 그들이 놀라지 않을 수 있을까?“임 사장님, 여기서 좀 기다려 주세요.”임아름은 넋을 잃고 있다가, 진시우가 소리치는 걸 듣고서야, 꿈에서 깨어났다.“응? 어……. 응, 가봐.”진시우는 한 손으로 우 종사를 끌고, 밖으로 걸어갔다. 심태창이 그들에게 차를 빌려주었고, 진시우와 심태평은 옆 동네인 버들마을로 갔다.심씨네 거실에서, 심시은의 아름다운 눈동자에 잔잔한 물결이 일었다.“아름아, 너 이 경호원, 어디서 찾았어? 영화 속의 복싱 챔피언보다 더 대단한 것 같아.”임아름은 말을 듣고, 알 수 없는 기분이 들면서 말했다.“우리 할아버지가 찾아오셨는데…….”심태창은 눈빛은 좀 간절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도시에서 발전했다. 또한 일부 대단한 인물을 들은 적이 있다. 그들은 ‘수행자'라고 부른다!더 대단한 사람은 종사라고 부르는데,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종사는 강자이며, 어디에 데려다 놓아도 존경을 받는다!일반인들은 돈이 있어도, 스승을 모시지 못한다. 왜냐하면 상대방을 청하려면, 인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었다.……버들마을.문재량은 뛰어 돌아온 후, 그의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곧장 달려갔다.“아빠! 살려줘, 아빠!”문재량은 눈물을 흘리면서, 구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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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7화

문재량은 이 방 백부가 받쳐주고 있는데 어찌 진시우를 두려워하겠는가?그러자 냉소하며 말했다.“꺼지라고 하고, 장무사의 어른이 체포하겠다고 해!”“장무사?”문밖에서 진시우의 목소리가 울리자, 문재량은 참지 못하고 가슴이 떨렸지만, 재빨리 마음을 진정시켰다.진시우가 들어오자, 문재량은 분노하며 말했다.“이 새끼, 네가 감히 쫓아오다니!”진시우는 책상 옆에 있는 두 중년을 의아하게 바라보았다.“당신들 중 누가 장무사의 사람입니까?”방고한의 얼굴색이 갑자기 가라앉았다.“어떤 사람이, 네가 이유 없이 사람을 다치게 하고,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다. 나는 장무사 2팀의 1급 대원 방고한이다!"“지금 내가 경고하겠다. 즉시 법에 투항하라. 감히 반항하면, 나는 즉시 상부에 보고하여 너를 무도계의 수배범으로 분류할 것이다.”그의 마음은 매우 불쾌했는데, 이 녀석은 뜻밖에도 조금도 그를 안중에 두지 않았다.무릇 수행자라면, ‘장무사'라는 세 글자를 듣고, 누가 꺼리지 않겠는가?진시우는 고개를 끄덕였다.“장무사의 사람이 여기 있다. 아주 좋아…….”말을 마치자, 그는 문재량을 가리키며 말했다.“이 사람은 우씨 성을 가진 종사에게 명령을 했는데, 그 우 종사는 ‘음양합일공’을 수련했다.”“문재량은 순결한 소녀를 꾀어, ‘음보양술’로 수련하였다. 당신이 장무사에서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것이지?”문대중은 당황했다. ‘이 녀석은 어떻게 이런 일을 알았을까?’“허튼소리 마라, 내 아들이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천리를 해치는 일도 하지 않을 거야!”문대중은 정중하게 말했다.“방 형님, 이 녀석은 흑백을 전도해서 시비를 가리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자기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도리어 비난을 하니, 형님이 나를 대신해서 결정해 주세요!”방고한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곧 냉랭하게 말했다.“이 자식, 네가 감히 대중 동생을 모독하다니, 나는 버들마을에 한동안 있었다.”“그 부자가 어떤 사람인지 나는 잘 알고 있다. 네가 몇 마디 말로 체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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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8화

여봉선이 지난번에 서신풍을 체포한 일로, 이미 진시우의 능력에 감복했다.이번에는 팀장의 전화를 받고 가장 빠르게 달려왔다.지난번에 그녀는 진시우에게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에, 태도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줄곧 기회를 찾아 보완하려고 했다.그러나 그녀는 또 진시우와 접촉할 이유가 없었다. 이번에는 기회가 찾아왔으니, 그녀는 당연히 놓칠 수 없었다.“진 선생님!”여봉선은 올라오자마자, 진시우에게 큰절을 하며, 매우 존경하는 태도를 보였다.진시우가 말했다.“여대장, 이자는 방고한이라고 하는데, 당신이 아는 사람입니까?”여봉선은 진시우에게 많이 맞아, 반쯤 죽어 있는 방고한을 한 번 보았다.“압니다, 조독선의 수하로, 1급 대원입니다.”진시우는 즉시 우 종사의 일을 말하였다. 여봉선은 같은 여자로서, 여자를 노리개로 삼는 이런 무도범죄자에 대해, 더욱 증오했다.여봉선은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방고한, 이 일에 너도 관여했나?”방고한은 겁을 먹고 변명하였다.“여 대장, 나는 없습니다! 잘 살펴 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감히 그런 일에 관여할 수 있겠습니까…….”진시우는 냉랭한 표정으로 그를 힐끗 본 후에, 소리를 내어 ‘음면공’을 발동시켜, 방고한에게 최면을 걸었다.“우 종사의 일에 당신은 참여했습니까?”방고한이 말했다. “했다. 일부 여자들은 자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후에 신고하려고 했다. 나는 우룡을 위해, 이 사람들을 해결하는 것을 책임졌다.”“조독선은 알아요?”방고한이 대답했다.“그는 모른다.”진시우는 다시 물었다.“버들마을에서는 또 누가 이 일에 참여했나요?”방고한은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을 토해냈는데, 그야말로 사람을 놀라게 했다. 여봉선은 이를 악물고, 마치 사람을 죽이려는 것 같은 표정이었다.질문이 끝난 후, 진시우는 얼굴이 하얗게 질린 문대중, 문재량 부자를 보았다.털썩!문재량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는 쿵쿵 머리를 찧으며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여봉선은 어떻게 그들 부자를 놓아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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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9화

그녀는 표정이 약간 굳어졌다.“이 범인은 ‘진법 대종사’입니다. 닥치는 대로 진을 치는데, 이미 십여 명의 대원이 그에게 맞아 떠났습니다.”‘계양산?’진시우는 마음속으로 깜짝 놀랐다. 그곳은 바로 진씨 할머니가 ‘양원지기’에 침입을 당한 곳이 아닌가?그는 갑자기 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양원지기’가 다른 사람에게 빠르게 퍼지는 것은 아니겠지?그래서 그는 적극적으로 물었다.“여 대장은 도움이 필요합니까?”여봉선은 멍하니 있다가 말했다.“진 선생님, 시간이 있으세요?”“있어요.”여봉선은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그럼 진 선생님이 귀찮으시더라도 저와 함께 가시지요!”사실 그녀는 진시우에게 도움을 청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용병을 청했기 때문이다.‘진법 대종사’를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진법에 함께 통달한 사람뿐이다.그리고 ‘진법 대종사’는, 일단 진법이 무너지기만 하면, 심지어 일반적인 무도 종사조차도 그들을 때려 죽일 수 있었다.진시우는 전화를 걸어 임아름에게 통지하고, 여봉선을 따라 함께 갔다.오후 4시가 넘어서, 진시우와 여봉선은 그들의 임시 캠프에 도착했다.1팀의 대원들은, 대장이 또 낯선 청년을 데려오는 것을 보고, 모두 의아한 표정이었다.여봉선이 말했다.“진 선생님, 제가 다른 사람에게 막사를 하나 더 지으라고 할 테니, 먼저 제 막사에서 잠시 쉬세요…….”진시우는 거절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음신으로 계양산을 탐사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혼자 쉬면, 훨씬 편리할 것이다.이때 멀지 않은 곳의 막사 문이 열리고, 수척하고 몸에 꼭 끼는 옷을 입은 사람이 나왔다.진시우는 한 번 보고, 의아해져서 말했다.“정약사님?”그 표정이 약간 차가운 여자는, 멍하니 있다가 깜짝 놀랐다.“진선생님이 어떻게 여기 계세요?”진시우는 웃으며 말했다.“정말 공교롭네요. 나는 도와주러 왔어요.”정봄의 표정은 괴상했다.“여 대장, 당신이 진선생을 청할 수 있는데, 나를 왜 8팀에서 전근시켰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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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0화

정봄이 문을 지키자, 진시우는 막사에 가부좌를 틀고 앉았고, 그 후 ‘음신’이 빠져나왔다.그는 ‘음신’으로 탐문하면, ‘양원지기’가 있는 곳에 대해 더욱 쉽게 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신’이 천지를 유람하는 속도도 더욱 빨랐다.계양산은 비록 크지만, 그의 신념의 덮는 범위가 바로 ‘음신’의 감지범위로서, 곧 탐문해낼 수 있다.‘10분이면 충분해!’진시우는 한동안 탐사했지만, 마음은 더욱 무거워졌다. 그는 확실히 ‘양원지기’가 존재했던 산골짜기를 찾았다.그런데…… ‘양원지기’는 이미 텅 비었다!그가 늦게 온 것 같다. ‘양원지기’는 이미 다른 사람에게 빼앗겼다.그러나, 그가 실의에 빠져 있을 때, 먼 곳에 마치 옅은 ‘양원지기’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진시우는 원신을 통제하고, ‘양원지기’가 전해지는 방향으로 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절벽의 한 절벽의 동굴에 앉아 있는, 도포를 입은 노인을 보았다.돌연, 동굴 속의 노인이 눈을 뜨고, 의심스럽게 진시우 방향을 보았다.진시우는 미간을 찌푸렸는데, 진법의 파동을 느꼈다!‘‘양원지기’는 그에게서 전해진 것이다……. 설마 그가 양원의 기운을 가져갔단 말인가?’진시우는 신속하게 이탈해서, ‘음신’은 본체로 돌아왔다.……절벽 위.도포를 입은 노인은 미간을 찌푸리면서, 누군가의 기습을 막기 위해, 주변에 여러 가지 진법을 배치했다.방금 그는 다른 사람에게 엿보는 느낌을 받았지만, 어떤 진법도 건드리지 않았다!‘이상하네…….'도포를 입은 노인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여기는 안전하지 않은 것 같군. 장무사…… 흥, 조만간 너희들의 체면을 박살내 주마!”……정봄의 막사 안.진시우는 천천히 눈을 떴다. 그 ‘진법 대종사’는 능력이 나쁘지 않았다. 그는 여러 진법을 보았는데, 모두 아주 정교했다.이때 막사 밖에서, 정봄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왔다.“정봄, 너의 막사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 지금은 비상 시기이니, 너는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정봄의 말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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