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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9화 조심해요, 진욱 씨

"오진욱, 이 칼질이 바로 너의 가장 강한 칼이지, 그렇지? 그러나 십자칼은 내 양도의 가장 대단한 칼이 아니야......하하하......"

"뭐야?"

진욱은 동공이 약간 움츠러들었다. 그가 다시 양도를 바라보았을 때 문득 상대방이 손에 단도를 든 기세가 방금 쌍칼때보다 더 강하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일시에 진욱은 상황이 좀 심상치 않은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

이와 동시에 서자호반의 별장구역 이쪽.

오늘 아침 일찍 원중은 진욱의 별장에 갔는데, 그는 진욱과 상의할 일이 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진욱의 별장 이쪽에 왔을 때 진욱이 집에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진욱이 아침을 사러 나간 줄 알았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한동안 기다렸다.

그러나 원중은 무려 30분 동안 이곳에서 기다렸지만 여전히 진욱이 돌아오지 않았다.

이때 방금 단련을 마친 맹혁은 이쪽을 지나 원중이 진욱의 정원에 있는것을 보고 앞으로 나가 인사를 했다."원왕, 여기서 오진욱 기다리십니까? 그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까?"

"그래." 원중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맹혁, 너는 진욱이 어디로 갔는지 아니?"

"모르겠어요."라고 맹혁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그런데 아침에 그를 만났는데, 그는 그가 아침을 사러 나갔다고 말했는데, 나는 매우 이상하다. 웨이 사장은 아침을 사러 나갔는데, 왜 그의 용두칼을 가지고 가려고 합니까?"

"그리고 그는 정신 상태가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다. 마치 어젯밤에 잠을 자지 않은 것 같았다."

"뭐라고요?"

원중은 갑자기 가슴이 덜컥 내려앉더니 이것이 이상하다고 직감했다.

가장 빠른 시간내에 원중은 하천에게 전화를 걸어 이곳의 상황을 하천에게 한번 말했다.

듣고 나서 하천도 별로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그와 원중은 진욱이 도대체 무엇을 하러 갔는지 몰랐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 진욱이 이 쑤항 이쪽에 있는 것은 단지 두 사람을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의 여자친구 고청홍과 다른 한 사람은 숙적 양도이다.

그래서 진욱이 오늘 아침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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