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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6화 술의 신 오반걸

"겨루긴...... 개뿔!"

오반걸은 계속 호통을 쳤다.

"밑도 끝도 없는 게야? 이 한 달 동안 더 이상 지영이 그 계집애를 데려오지 않는다면, 난 네 무공을 폐기할 거야."

오적은 갑자기 몸을 떨었다. 그는 가장 자신의 할아버지가 이 말을 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다.

옆에 있던 원중도 말했다.

"지영이 그 계집애도 정말 말썽을 피웠죠. 이번에 돌아가면 내가 반드시 그녀를 잘 훈계해야겠어요."

오반걸은 급히 말했다.

"이 일은 지영이 탓 아니야. 이 녀석이 너무 쓸모없는 거지."

"할아버지, 저는…..."

오적은 계속해서 말하려고 했지만, 결국 오반걸은 그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아마도 오반걸은 오적더러 모든 마음을 지영에게 두게 하려는 것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오적은 오반걸의 유일한 손자였고 조주 쪽이 도대체 적인지 동무인지 분명하게 구분하기 전에 오반걸은 자신의 친손자가 끼어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 만약 무슨 문제가 생기면 오반걸은 정말 견딜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오적은 의기 소침하게 그 작은 공책을 거두어들일 수밖에 없었다.

하천은 오적의 그 작은 공책을 한 번 훑어보더니, 위에는 나욱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금신단이 있었으며 심지어 마지막에는 자신의 이름도 있었다.

그래서 그 하천조차도 이 작은 장원이 도전하고 싶은 상대였다.

이 세상의 무치들은 정말 너무 많았다. 오적의 무도에 대한 집착과 열정은 절대 진욱 그 사람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모든 것을 확정한 후에 하천 그들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오반걸은 술을 좋아해서 이번에 온 이상 그와 원중도 오반걸과 제대로 마셔야 했다.

몇 사람들은 한밤중까지 계속 마셨는데, 오반걸은 아무 일도 없었고 술 마시는 것은 마치 물을 마시는 것과 같았다.

원중과 오적은 이미 술에 취해 정신이 없었고 오직 하천만 억지로 버티고 있다.

하천도 사실 주량이 아주 좋앗다. 이전에 해외에 있을 때 그는 가장 많게는 백주 5병을 마셔도 취하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의 주량에 대해 하천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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