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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0화

임건우가 강마추로 검은 칼을 막아냈다.

"뭐야?"

'법구인가?'

뚱뚱한 남자가 강마추의 영력을 느꼈고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누가 막아냈는지 찾으려고 했지만 갑자기 머리가 아파졌다.

‘망했다!’

‘정신 염력이다!’

그는 재빨리 정신력을 집중하여 저항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방의 정신력이 자신보다 훨씬 더 강한다는 것을 알아챘다.

쾅-

아주 강대한 영력이 그의 단전에서 폭발했다.

그가 평생 수련했던 단전이 부서졌다. 그 뿐만 아니라 그 힘이 경맥에 따라 중단전과 상단전으로 들어갔다.

쾅쾅-

상중하 셋 단전이 모두 폭발되었다.

그의 무공도 다 사라졌다.

이제야 그는 눈앞에 있는 젊은이를 보았다.

그 사람은 바로 임건우다.

임건우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이 뚱뚱한 남자를 쓰러뜨렸지만 이 남자가 너무 방심해서 이렇게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뚱뚱한 남자가 너무 거만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유화가 위험해질 것이다.

풍연경은 아직 뚱뚱한 남자가 쓰러졌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의 재빨리 물러났지만, 나무 가시를 피하지 못했다.

비록 그는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수많은 나무 가시가 그의 몸에 깊이 박혔다.

"아……."

"공성대사님!, 이 썅X을 죽여요!"

풍연경은 나무 가시에 찔려 온몸이 죽을 만큼 아프다. 유화를 죽여야 그의 원한을 풀 수 있다.

그러나 뚱뚱한 남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한 사람이 그의 옆에서 쓰러졌다.

"네가 말하는 공성대사가 걔야?"

유화는 쓰러진 남자를 가리키며 풍연경에게 말했다.

풍연경은 옆에 보더니 매우 놀랐다.

‘이게……이게 어떻게 된 거야?’

‘공성대사님이 지금 쓰러졌다니, 어떡하지?’

"공성대사님, 일어나세요, 일어나서 적을 죽여요!"

"어떻게 쓰러질 수가 있죠. 수신자잖아요?"

그는 다급하게 소리를 질렀다.

이때 유화는 풍연경의 멱살 잡아 테이블에 세게 내려쳤다.

쾅-

테이블이 부서졌고 풍연경은 온 얼굴에 피가 흘렀다.

풍연경의 경호원들은 나서려고 했지만 유화가 기라부채로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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