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1246화

강대한 실력과 많은 부하들을 동원해 영귀의 내단을 빼앗았다. 그는 계속해서 내단을 빼앗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내단을 가진 사람에 대해 알지 못했다.

"진짜 좋은 물건이야. 먹고 나면 역량도 상승할 거고 9단에 들어서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는 덤덤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는 당장이라도 내단을 가진 사람을 찾을 생각만 했다.

진청산과 강서준은 그의 관심 밖이었다.

그의 부하들은 모두 고문의 핵심 강자들이었다. 실력이 가장 낮은 사람이 6단이었고 대부분은 7단의 실력자였다. 그들만으로 진청산을 쫓아가 처리하기에 충분했다.

진풍은 강철구와 강지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진작에 천산파 구역을 벗어났다.

도로 옆, 차 앞.

강철구가 강지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할아버지, 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겠어요." 강지는 창백한 얼굴로 힘없이 입을 열었다.

7단에 이르렀으나 이미 영귀와 전투에서 중상을 입었고 3대 가문에게 포위 공격을 당하는 바람에 그의 상처는 더욱 깊어진 상태였다.

강철구는 강지의 팔목을 끌어당겨 맥박을 짚었다.

눈썹을 찡그린 강철구가 말했다. "상처가 깊어 맥이 약해."

그는 손을 들어 강한 진기를 만들어 냈고 이내 손을 다시 강지의 가슴에 대고 상처를 치료했다.

강지가 말했다. "할아버지, 진기 낭비하지 마세요. 진기 아끼세요. 얼른 도망치세요. 강천은 강한 그룹에 큰 재앙을 가져왔어요. 강한 그룹에는 강한 사람이 필요해요."

강지는 강철구가 자기를 구하기 위해 진기를 낭비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적이 그들을 찾아온다면 둘 다 꼼짝없이 죽을 것이다.

강철구는 덤덤한 표정으로 단약 한 알을 꺼내 강지의 입에 집어넣었다.

바닥에 꿇어앉은 그가 치료를 시작했다.

"그런 생각하지 마."

강철구는 허탈한 얼굴로 웃었다.

그는 강천이 온 마음을 정사에 쏟아 진기를 증가시키길 바랐다.

강천을 위해 영귀를 사용했다.

"강철구 님..."

멀리서 누군가의 애타는 소리가 들려왔다.

강철구는 인기척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천산파의 장문인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