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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화

화라라!

하늘에서 내려온 밧줄은 저쪽 우물 속에 그대로 떨어졌다!

순식간에 몇십 명의 완벽 무장을 한 대테러 전투요원과 특수전여단 군졸들이 마치 신처럼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그들은 총을 들고 신속하게 한지훈과 한민학을 보호했다. 총대는 모두 밖으로 향했다. 그리고 노호하며 말했다.

“무기를 내려놓아라! 아니면 쏴버리겠다!”

“무기를 내려놓아라! 무기를 내려놓아라!”

“마지막 경고다! 무기를 내려놓아라 아니면 앉은 자리에서 쏴버리겠다!”

이와 동시에 사합원 내부와 밖의 각 출입구는 순식간에 총을 든 군졸들로 들이닥쳤다!

거의 순식간에 사합원은 완전히 통제 당했다.

“무기를 내려놓아라! 내려놓아라!”

“지금 당장 무기를 내려놓아라! 아니면 쏴버리겠다!”

“머리를 감싸고 꿇어라! 꿇어라!”

한바탕 시끄러운 소리는 칼을 든 사회 청년들로 하여금 너무 놀라서 정신을 못 차리게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에 들었던 무기를 버리고 머리를 감싸고 바닥에 꿇었다!

어떤 사람은 반항하려 했지만,작전 군졸들은 곧바로 달려들어 여러 명의 사람들을 발차기로 날려버렸다. 그러고는 총으로 머리를 짚으며 노호하며 말했다.

“통제해라!”

어떤 사람은 그 즉시 칼을 들고 달려들었다!

펑펑펑!

갑작스러운 총소리는 사합원을 찢어버렸고 사회 청년들은 몸에 총을 맞고 그대로 피 바닥에 쓰러졌다. 핏물과 빗물이 뒤섞인 그 장면은 공포 스러웠다!

“1조 통제!”

“2조 통제!”

“3조 통제!”

얼마 지나지 않아 사합원 안은 전부 교구연의 부하로 통제 당했다!

심지어 왕호 등의 사람들도 전부 바닥에 꿇고 있었다!

교구연은 이 상황을 보고 뒤돌아 도망가고 싶었다.

하지만 내원 뒤에서도 작전 군졸들이 총을 메고 들어왔다!

펑!

그중 한 사람은 바로 발로 교구연의 가슴을 찼다. 교구연은 허공에서 반원을 그리더니 비를 맞으며 무겁게 우물 속에 떨어졌다!

그 순간, 교구연은 바로 입에서 피를 토했다. 가슴을 쥐어 잡고 아마도 갈비뼈가 발에 차여 몇 개 끊어진 듯하였다. 살이 찢어질 듯 아팠다. 숨 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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