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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3화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해서 연씨 가문의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땡땡땡...

탄피가 땅에 떨어져 낭랑한 소리를 냈다.

연현민은 멍하다가 고개를 돌리고 그가 탄피를 보는 순간에 얼굴이 창백해 졌다.

"저 넷째새끼!"

연현민은 벌컥 화를 내며 소리를 지렀다 .

다음 순간에, 그는 정신을 차리고, 놀랍게 진시우를 보면서 당황하게 말했다."진종사님, 제 변명 좀..."

"호!"

진시우의 사자후가 천지를 진동하자 연씨 가문의 사람들은 모두 비틀거리며 바닥에 넘어졌고 하나하나의 콧구멍에서 피가 났다.

양백수와 맞서 싸우고 있던 연씨 늙은이도 영향을 받아 양백수에게 한방에 날아가 약간의 경상을 입었다.

진시우의 사자후공은 계회왕에게서 배웠고 계회왕은 또 양백수의 수하였기에 그는 당연히 회피하는 방법이 있다.

그래서 그가 받은 영향이 매우 작다.

그는 이상한 표정으로 연씨 늙은이를 보고 냉소하며"너희 연씨 가문은 정말 죽고 싶네. 진 선생님은 원래 너희를 죽일 생각이 없없는데 너희가 감히 기습해!"

늙은이의 표정은 매우 나빠졌다. 그는 연현민를 째려보면서 이 노인을 죽이고 싶었다.

진시우의 사자후는 5초 동안 지속되고서야 끝났다. 이제 그는 자신의 힘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무자들은 비참했다. 그는 적어도 연씨 가문의 무자들을 잠시 다시 일어설수 없게 했다.

그러나 그가 사자후공을 사용한 것도 단순히 연씨 가문을 상대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저격수를 제압시키기 위해서였다.

사자후가 끝나자 진시우는 제자리에서 사라졌고 연속 몇번이나 축지성촌을 사용해 몇백미터 밖에 떨어진 나무위에 올라왔다.

숨을 헐떡이며 입과 코에 피가 흘리는 중년이 나무에 기대고 있어 정신이 좀 없다.

"바로 네가 나를 저격했구나?위력이 좋네, 매우 강도 높은 내경이 붙어 있다. 만약 내가 금강법이 천경까지 수행하지 않았다면, 방금 그 총알은 적어도 나의 몸을 뚫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지경의 몸을 뚫을 수 있는 이 위력은 매우 무섭다. 적어도 천강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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