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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장

40분 후, 뇌창과 12명의 남강 정예들이 서현우 뒤에 조용히 서 있었다.

“도련님에게 보고드립니다, 남곤문의 121명 사람들이 모두 처형되었습니다! 하지만 노약자와 여성, 아이들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뇌창이 공손하게 말했다.

서현우는 고개를 끄덕였고, 물었다.

“너는 괜찮아?"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상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뇌창이 미소를 지었다.

“홍성이 이미 남곤문의 모든 유동 자산을 너의 계좌로 이체했어. 돈도 꽤 많아. 이런 불의의 돈을 벌어들인 남곤문이 이렇게 오래 있었다니."

뇌창은 즉시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이 돈이 있으면, 반달 안에 중연시를 반드시 장악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빨리 해."

서현우는 시간을 확인했다.

"돌아가야 할 시간이야. 붕대를 감고, 푹 쉬어."

"네."

서현우가 남산 별장으로 돌아왔을 때, 벌써 새벽 두 시가 넘었다.

홍성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은 서현우가 나갔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도련님, 돌아오셨군요."

서현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음, 쉬러 가."

"네."

홍성은 잠시 망설이다가 다시 말했다.

“도련님, 뇌창쪽에 제가 가서 도와드릴 필요가 있을까요?"

서현우는 잠시 생각한 후,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네가 뇌창을 돕는다면, 진행이 빨라질 것이야. 상황이 생기면 언제든지 나에게 연락해."

"네."

홍성은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들어 인사를 한 후, 그리고 어둠 속으로 들어가서 사라졌다.

서현우는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달이 밝고, 별이 희미

했으며,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였다.

"내일도 맑은 날이겠군."

그는 하품을 하며, 방으로 돌아가 잠을 청했다.

……

새벽 3시 정각.

주씨 가문의 집은 여전히 불빛이 환했다.

회의실 안은 연기가 자욱했고, 각자 앞의 재떨이에는 많은 담배꽁초가 쌓여 있었다.

주지평의 눈에는 피로가 돌았고, 때때로 벽시계를 보며, 마음속에는 불안감이 생겼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씨 가문에게는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다.

벽시계의 시침이 4시를 가리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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