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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7화 사람이 뻔뻔스럽고 얄밉게 놀면 천하무적이 될 수 있다

간소룡이 반응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

수많은 얼음 비수는 총알처럼 순식간에 간소룡을 향해 날아갔는데 그가 아차 하면서 신속하게 체니의 진기를 이용하여 칠상권으로 얼음 비수들을 부수려고 했지만 얼음 비수가 너무 많았다.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얼음 비수들은 신속하게 간소룡의 몸을 뚫었고 피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얼음 빙수의 공격이 끝나자 간소룡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피를 토하며 심하게 헐떡거렸다.

그도 자신이 이렇게 빨리 패배할 줄을 몰랐기에 분노에 두 눈은 이미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잭슨의 공격은 너무 기괴했다.

잭슨은 음흉하게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득의양양했다.

“나의 얼음 비수 공격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어.”

잭슨은 말하면서 또 한 번 머리 위에 커다란 얼음 창을 형성했다. 이번의 얼음 창은 투명하고 날카로운 빛을 번쩍였고 주위 온도도 얼음 창이 나타나자마자 급격히 내려갔다.

이 얼음 창에 맞으면 간소룡은 죽지 않더라도 심하게 다치게 될 것이다.

지금의 간소룡은 이미 얼음 비수에 맞아 피범벅이 되었고 온몸을 떨고 있어 더 이상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하하, 용국 동삼성 무도계의 젊은층을 이끈다는 천재라도 별거 아니네. 내가 봤을 때 그냥 쓰레기일 뿐이야. 만약 용국의 젊은 세대가 모두 이 정도라면 용국은 백 년 전과 차이가 없는 거야.”

잭슨의 비웃으며 한 발짝씩 앞으로 걸어가더니 손을 들어 허공에서 얼음 창을 잡았다.

잭슨이 손을 휘두르자 얼음 창은 곧바로 간소룡의 목에서 1인치 되는 곳에서 멈췄다.

그 순간 간소룡의 땀방울이 얼음 창에 떨어지자마자 순식간에 얼어붙었고 겁에 질려 침을 꿀꺽 삼켰다.

기몽현 등도 모두 겁에 질려 숨을 죽였다.

폴 일행은 음흉하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잭슨은 위에서 바닥에 쓰러진 간소룡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살고 싶으면 무릎 꿇고 빌어! 그리고 용국의 무술 유단자는 모두 쓰레기라고 외쳐!”

그의 말에 기몽현이 격동하며 외쳤다.

“잭슨 씨, 무례하네요.”

잭슨은 음흉하게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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