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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1장

소성봉은 마성홍을 정중하게 소파에 앉히고 앉은 후 긴 한숨을 쉬며 고통스럽게 말했다. "하아..! 마 선생님, 이번에는 저를 좀 도와 주십시오..”

마성홍은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말했다. "이제 내가 여기 왔으니 자연스럽게 최선을 다할 것이므로, 모든 것을 정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소성봉은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하아.. 제가 바보처럼 행동하고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 잘못입니다..." 그가 말하면서 마성홍에게 소지빈과 소민지가 일본에서 납치되었을 때부터 소이연이 마츠모토 가문 전체를 죽여 버린 뒤 자신이 소이연을 배신하고 박혜정을 암살하려고 한 모든 것들을 대략적으로 설명했다. 그렇게 말한 뒤 그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마 선생님, 혹시.. 제가 보복을 받는 것 같습니까..?"

마성홍은 손을 저으며 진지하게 말했다. "소 회장, 당신은 내 조카나 다름 없는 사이이므로 나는 이렇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거짓말을 할 수는 없어.. 풍수의 관점에서든, 과학적 관점에서 보든 이 세상에 소위 보복이라는 것은 전혀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소성봉은 놀라서 물었다. "왜요? 늘 인과응보와 환생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마성홍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불교요. 그리고 그런 것은 풍수의 관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우리는 괘를 보고 해석을 할 뿐이에요.”

소성봉은 서둘러 물었다. "그럼.. 보복은 없다고 하셨는데, 심각한 상태인 겁니까?"

마성홍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 생각에는.. 일단 믿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풍수의 견해를 자세히 요약해서 이야기하지요.”

소성봉은 서둘러 말했다. "그럼 말씀해 주십시오..”

마성홍은 잠시 말을 멈추고 말했다. "악을 행하는 사람은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하고, 선을 행하는 사람은 보상을 받게 되겠지요?"

소성봉은 고개를 끄덕였다. "예 그것은 사실입니다."

마성홍이 물었다. "그렇다면 어떤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죽어요.. 그들의 삶은 이제 막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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