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출소해보니 약혼녀가 일곱 명!: Chapter 111 - Chapter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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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화 당신들은 죽어도 된다!
노인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위왕 하위걸의 이품무황 부하였다!이때 조씨 집안 로비.조무진은 세 명의 현성이 오는 것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조씨 집안 전술부대의 저력이자 마지막 카드다. 이선우를 죽이기 위해 그는 목숨을 걸었다.그는 조씨 집안 전술부대의 마지막 카드를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카드까지 동원했다.“선배님,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조씨 집안이 곤경에 처해 있으니, 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이 순조롭게 성사되면 저희 조씨 집안의 절반의 재산을 선배님들 소유로 해드리겠습니다!”“좋습니다. 좋아요. 호남왕, 어떤 자들을 죽여야 하는지 명단이 있습니까?”그중의 한 현성이 물었다.조무진은 이를 갈며 답했다. “명단은 없습니다. 이선우와 연관 있는 모든 사람을 죽여주세요. 이선우에 대해서는, 저는 그자가 너무 일찍이 죽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를 괴롭힐 것입니다.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할 만큼요.”“알았습니다. 호남왕, 일이 늦춰지면 안 되니 저희는 서두르겠습니다. 당신도 준비하세요!”세 명의 현성은 말을 마치고 돌아서서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문을 나서기도 전에 한 노인이 밖에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다름 아닌 위왕의 이품무황 부하였다. 조무진은 나와서 물었다. “당신은 누구야? 왜 우리 조씨 집안에 온 거야?”“내가 누군지는 당신은 아직 알 수 있는 자격이 없어. 조씨 집안도 존재할 이유가 없지!”“뭐? 당신이 이선우가 보낸 사람이야?”조무진이 세 명의 현성의 뒤에 물러나자, 현성들은 두말 필요 없이 동시에 덤벼들었다.쾅쾅쾅!세 줄기의 기세는 드높았지만, 노인의 몸에 닿으면 노인의 몸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멀쩡했다.“어떻게? 당신, 당신은 무슨 경지인가?”세 명의 현성은 놀라서 눈꺼풀이 뛰기 시작했다. 조무진은 더욱 놀라서 뒤로 물러났으며 방금전에 일어난 광경을 완전히 믿을 수 없었다!세 명의 현성이 동시에 나섰는데 왜 눈앞의 노인은 아무렇지 않은가?설마 그의 경지가 현성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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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화 당신 나 죽이고 싶어? 죽일 수 있겠어?
지금 최은영이 없으니 안이설은 이선우가 너무 걱정됐다. 그녀의 말을 들은 이선우는 조금도 걱정되지 않았다. “선우 씨가 아직 돌아올 수 없으니 강씨 집안에 일에 대해서는 우리 둘이 직접 나면섬에 가서 그들을 찾읍시다!”“뭐라고요? 나면섬에 간다고요?”“선우 씨, 당신 뭐 하세요? 절대 함부로 하지 마세요!”안이설이 충격을 받고 걱정했다.나면섬은 그녀가 가장 말을 꺼내고 싶지 않아 하고 가장 돌아가기 싫은 장소다.그녀는 그곳의 모든 것을 증오하고 일단 돌아가면 다시는 나오지 못할까 봐 두려워한다.이선우는 그녀의 이런 반응을 예상한 듯 생각을 잠시 하고 물었다. “당신과 강백호의 약혼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에요?”“당신, 당신이 어떻게 아셨어요?”안이설은 놀라서 긴장하며 갑자기 또 물었다. “무슨 장백호? 무슨 약혼이요? 저는 그를 모르고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말을 마치고 안이설이 돌아서자 이선우가 그녀를 붙잡았다. “설이 씨,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긴장하세요? 먼저 제 말을 끝까지 들어 보세요. 당신과 강백호의 일은 반드시 해결해야 해요!”“저는 당신이 강백호과 결혼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아요. 당신과 그의 약혼은 당신 부모님이 당신 몰래 강씨 집안과 체결한 것이에요. 그래서 당신이 나면섬을 떠나 북부에 입대한 것이잖아요. 당신과 은영 씨는 자매처럼 각별한 사이니 당신 일이 바로 제 일 입니다!”“강백호는 당신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요. 이번에 그들은 무조건 백씨 집안과 손을 잡고 당신 부모님께 압력을 가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 안씨 집안과 강씨 집안의 사람들이 곧 당신을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저와 함께 나면섬에 가서 일을 해결합시다!”“당신도 이 일이 당신이 넘길 수 없는 고비가 되는 것을 원치 않잖아요. 안 그래요?”안이설은 재차 놀랐지만, 다시 마음을 빠르게 가라앉혔다. “당신이 어떻게 이런 일들을 알아요? 선우 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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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화 무도연맹을 건립하다!
이선우는 바로 라금상을 바닥에 던져버렸다.그녀가 화낼 줄은 알았지만 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다.“이선우, 당신은 나쁜 놈이야.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괴롭혀. 난 조무진 그 사람들이랑 한패가 아니야. 누가 당신 더러 그날에 계속 연기하라고 했어.”“난 당신과 대항할 생각을 한 적이 없었고 당신을 찾아온 것은 그냥 우리 아버지가 어디 계신 지 알고 싶은 거야.”“난 여자야, 어디 당신처럼 이렇게 사람을 괴롭혀. 당신이 나에게 약을 타고 나의 경지를 봉인하고 또 나를 이렇게 며칠 동안 가뒀어.”“당신은 양심이 없어. 엉엉......”“도련님, 제가 그녀를 죽일까요?”그레이는 더는 참을 수 없어 칼을 들고 라금상을 죽이려고 했다. 이선우는 재빨리 그녀를 제지했다.“그녀는 절름발이의 딸이야, 네가 그녀를 죽이면 절름발이는 네 껍질을 벗기려고 할 거야!”“네? 절름발이의 딸?”그레이는 깜짝 놀랐다. 절름발이에 대해서 그녀도 자연스럽게 잘 알고 있었고 그녀도 그 사람을 이길 수 없었다.이때, 이선우가 라금상의 눈앞에 다가가더니 그녀를 일으키고 말했다. “난 너의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 알아. 그러나 지금은 아직 알려 줄 수 없어. 이것은 당신과 당신 언니 그리고 천왕국의 안전을 생각하고 그런 것이야!”“당신 아버지가 어떤 성깔인지 나보다는 당신이 더 잘 알거라 생각해, 그자가 왜 사라졌는지 당신도 알 거야. 당신 아버지가 당신에게 연락한다면 꼭 대신 전해줘. 죽고 싶지 않으면 외부의 모든 것과 연락을 단절하라고, 아니면 내가 직접 그의 머리를 비틀 것이야!”아직 수라 감옥이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기에 이선우는 그 안의 누구와도 연락할 수 없었다. 이틀 전 사부님이 보내주신 정보에 따르면 그 신비한 힘이 이미 수라 감옥에 침투했다. 그의 신분을 드러나지 않기 위해 그의 사부는 그에게 수라 감옥의 누구와도 연락을 금지하고 동시에 그더러 수라 감옥에 관여하지 말도록 했다.라금상은 울음을 멈추고 물었다. “그러면 우리 아버지가 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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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화 최은영을 상대로 또다시 계략을 꾸미다!
최재욱은 설레고 흥분되었다!자기 생각을 이선우와 교환한 후 그는 즉시 정승성으로 탁재호를 찾으러 갔다. 이선우는 최씨 집안의 회사 본부로 가서 최종신을 찾으러 갔다. 그는 이틀 후에 나면섬으로 갈 예정이다.오후, 최종신은 빌딩 한 개를 이선우에게 내어 주어 DT그룹과 L그룹의 사무실로 하게 하였다. L그룹과 DT그룹은 금령에 지사를 설립하고 이 모든 일들을 마치고 나서야 그는 나머지 일을 김홍매와 임주하에게 맡겼다.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갔다. 이선우는 최씨 집안으로 돌아와 최설의 하교를 기다렸다. ……엘벤트, 한 개의 거대한 정원 안.이곳은 경비가 삼엄하고 수많은 무기를 든 병사들이 왔다 갔다 하며 순찰했다. 저격 초소도 은밀히 보였고 정원 중간에는 심지어 활주로가 있어 전투기가 뜨고 내릴 수 있었다.이 정원은 조씨 집안의 엘벤트에서의 자산이며 이곳에는 병사만 해도 근 만 명에 육박했다!그중에 수많은 수행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이때, 조무진은 거실에서 어떤 신비한 손님을 접견하고 있었다. 그 신비한 힘의 전언자중 한 명인 블랙윈드였다.블랙윈드는 일전에 이선우에게 당한 가면을 쓴 사람의 선배인데 그는 인조 가면을 쓰고 있고 절대로 참모습으로 사람을 본 적이 없다!“사제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많은 일들이 생기다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좋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어르신께서는 당신의 세력을 아무런 신경 쓰지 말고 발전시키면 됩니다!”“이번에 주인님이 당신에게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조씨 집안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주인님께서 당신에게 사람 몇을 보내 주셨는데 그들이 당신을 도와 이른 시일 안에 강대한 절세 수행자 군대를 건립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블랜윈드가 말을 마치고 손뼉을 치자 일 초 뒤 열 명의 수행자가 밖에서 들어 왔다.그들 중의 제일 낮은 경계는 일품무왕, 그중 제일 높은 경계는 30 초반 돼 보이는 어느 여자로서 그녀의 경계는 반단계 현성이었다!블랙윈드는 여자를 가리키며 소개했다.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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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화 너의 형부 이름이 뭐였더라.
“나 원 참, 최설 너 사람 그만 놀래켜. 너의 언니가 반역자가 되었는데 너한테 언니가 어디 있어?”“저기, 아저씨, 당신이 정말 최은영 그 반역자의 남자인가요?”최설의 친구들은 이선우를 둘러쌌다. 이선우는 손에 쥔 와인잔을 내려놓고 사람들을 무시하고는 최설에게 말했다. “할 말 있으면 어서 빨리해, 이따 다 죽으면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할라!”최설은 형부의 말을 듣고 애걸했다. “형부, 제발 화내지 마세요. 제가 애들한테 설명할게요.”최설은 이 친구들을 매우 소중하게 여겼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잘 대해주지 않았고 최은영도 늘 밖에 있었다. 금령에는 그녀와 말할 수 있는 친구가 거의 없고 이 친구들뿐이었다. 그녀는 앞으로 학교에서 외롭게 또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 또한 최은영의 동생으로서 그녀는 친구들에게 제대로 해명해야 했다. 그들에게 언니는 절대 반역자가 아니라고 알려줘야 했다.비록 그녀 자신도 친구들이 그녀의 말을 믿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시도를 해봐야 했다.“다들 자리에 앉아. 우리 언니는 반역자가 아니야. 제발 믿어줘!”최설이 애원하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이 자리에 앉았다. 그중 한 남성이 웃으면서 말했다. “최설, 너의 언니가 반역자가 아니란 것을 우리더러 믿게 하는 것은 너무 간단해, 너의 형부보고 나가라고 하고 오늘 저녁에 우리랑 같이 술을 마시면 되는거야!”“맞아. 최설. 사실 우리는 다 그냥 학생이야. 너의 언니 일은 큰일이지만 사실 우리와는 상관없어. 주요한 것은 우리 집에서 너랑 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야. 하지만 네가 조금전 이소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우리가 너와 앞으로 계속 친구가 되어줄게!”“진짜? 그럼, 내 말 좀 들어줄래?”최설이 다급하게 묻자, 이소가 말을 이었다. “당연하지. 원래부터 우리는 너의 언니가 반역자란 사실을 믿지 않았어, 네가 설명하든 말든 마찬가지야!”최설은 매우 기뻐하며 이선우에게 말했다. “형부, 그럼, 일단 먼저 밖으로 나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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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화 무서워 하지마. 난 그저 당신들을 죽이려고 하는것 뿐이야
“이선우!”최설은 담담하게 대답했고, 룸 전체가 조용해졌다!몇 초 후, 이소를 비롯한 사람들이 정신을 차렸다. 모든 사람이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났고 모두 한곳으로 모였다.그들은 이선우를 만난 적이 없었지만 조씨 집안이 몰락한 일은 그래도 알고 있었다!“당신, 당신이 정말 이선우예요?!”이소 등 사람들은 모두 당황했다. 조씨 집안, 나면섬 강씨 집안, 독충파와 이치로 가문까지 감히 함정에 빠뜨리게 하고 성공까지 한 사람을 그들이 어찌 건드리겠는가?“맞아, 내가 이선우야!”“백조여신의 약혼자, 최설의 형부, 당신들 무슨 문제 있어?”“당신들 내가 무서워?”이선우는 말하면서 최설의 얼굴에 있는 눈방울을 대신 닦아줬다. 그리고 그녀를 한쪽으로 부축하여 앉히고 위로해 줬다. “울지 말고 먼저 한숨 자, 형부가 대신 복수 해줄게!”이어 그는 최설의 매끄러운 목덜미를 살짝 꼬집었다. 그러자 그녀는 순식간에 잠이 들어 버렸다.이어서 그는 시선을 이소 등 사람들에게 돌렸고 말투도 매서워졌다. “우리 처제를 어떻게 괴롭혔어. 말해봐, 상세하게!”이소 등 몇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눈꺼풀이 뛰었다. 하지만 바로 억지로 진정시키고 말했다. “이선우 씨, 저희는 최설이를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전화를 걸어 저희에게 술을 사주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저희는 그녀를 돕는 것이지 누구도 그녀를 괴롭히지 않았습니다!”철썩!이선우는 허공을 사이에 두고 손바닥으로 이소의 얼굴을 때렸다.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은 땅에 주저앉아 방귀도 감히 못 뀌었다! 이소는 바닥에 누워 화끈거리는 아픈 얼굴을 부여잡았다. “이선우, 당신이 감히 나를 때려? 당신 내가 누군지 알아? 아까는 당신들의 체면을 세워준 건데, 정말로 자신이 금령에서 횡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지금 우리 이씨 집안이 예전의 조씨 집안이 아닙니다, 당신은 정말 죽음이 무서운줄 모르는군요!”팍!이선우가 다시 손바닥을 이소의 다른 반쪽 얼굴을 휘갈겼다. 그가 말을 하려고 할 때 이선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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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화 야만스러운 임주하!
이선우가 입을 열려고 하자 임주하는 키스를 하면서 그의 입을 포갰다......“읍......”이선우는 질식했고 동시에 임주하의 난폭함과 야만스러움에 놀랐다. 얼른 손으로 그녀를 밀어내려고 했다.그러나 손을 내리고 나서야 잘못 짚은 것을 발견했다. 이는 임주하를 화나게 했고 그녀의 키스는 더욱 야만스러워졌다.동시에 그녀의 손과 다리도 가만히 있지 않고 마치 한 마리의 뱀처럼 이선우를 꽁꽁 감쌌다. 그녀는 완전히 상태에 돌입 했고 얼굴도 불그스름했다!어느 순간 이선우는 자신이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때 때마침 최설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임주하는 이선우의 몸에서 일어나 황급히 옷을 정리했다. 그녀는 이선우를 한번 쳐다봤다. 그리고는 놀라 얼굴이 더 붉어졌다.이선우는 시선을 자기 몸으로 돌리고 어색하게 앉아 있었다.임주하가 그들 뒤로 한번 쳐다보니 최설이 작은 종종걸음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그녀는 원망 서린 눈빛을 감출수 없었다. 그러나 그 모습은 곧바로 사라지고 재빨리 일어나 최설을 향해 뛰어갔다.“주하 언니,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개요?”“우리 형부가 무례하게 굴었나요?”최설은 아직 임주하와 이선우의 관계를 모른다. 금방 이선우와 임주하가 땅을 침대로, 하늘을 이불을 삼고 잠자리에 들 뻔한 사실을 전혀 생각지도 못할것이다. “허튼소리 하지 마세요. 당신 형부는 정인군자예요. 세상에서 가장 여자를 존중하는 남자, 그가 어떻게 저에게 무례하게 굴겠어요?”임주하가 몇 번이나 주동적으로 시도 했는데 그는 임주하를 받아 드리지 않았다.임주하의 마음속에는 원망으로 가득했으나 최설을 앞에 두고 말할 수는 없었다.“설이 씨, 오늘 학교 안가요?”임주하는 재빨리 화제를 돌렸다. 최설은 그녀를 안고 큰 소리로 말했다. “주하 언니, 오늘은 주말이에요. 제가 어떻게 학교에 가요. 주하 언니, 조금 있다가 형부와 함께 저랑 같이 밥 먹으러 가요!”말을 마치고 최설은 임주하의 품속에서 벗어나 이선우에게로 달려가 바로 그의 몸에 엎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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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진기한 요물, 탁소은!
마지막으로 이선우는 또 무도연맹 본부 및 각 관리자의 벌률 규정도 제정하였다.그는 원래 이런 일들을 최재욱 그리고 탁재호 왕리와 함께 결정하려고 했으나 최재욱이 다른 일을 처리해야 하고 그 스스로도 시간이 별로 없기에 일단 먼저 정할 수밖에 없었다!나머지 일은 최재욱과 탁재호에게 맡겨 정하도록 하였다.“이 정도면 비슷합니다. 무도연맹의 맹주는 저의 약혼녀 최은영입니다. 이 일은 일단 비공개입니다. 맹주 아래에 두 명의 부 맹주를 둘 것이며 그중 한 사람이 저입니다!”“나머지 한 분은 앞으로 적합한 사람이 생기면 선정할 것입니다. 부 맹주 밑에는 장노원을 만들 것입니다. 총 10명의 장로. 탁 어르신, 왕 대표님, 그리고 최씨 어르신 세분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세요.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할 테니, 나중에 언제든지 조정할수 있습니다!”“만약 더 보충할 것이 없다면 이 일은 이렇게 정하겠습니다. 내일 두분은 최 어르신을 찾아가셔서 속히 무맹을 설립하세요. 양성의 수행자들은 마동진이 책임지고 있으니, 그에게 연락하셔도 됩니다!”“이제 DT그룹과 L그룹, 금령에서의 사업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죠!”두 시간 후 탁재호와 왕리는 김홍매와 거래 계약을 체결하였고 정식으로 DT그룹과 L그룹의 비지니스 파트너가 되었다.할 일을 모두 끝마친 다음 마지막 차 한잔을 마시고 이선우와 김홍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배천호는 남아서 탁재호, 왕리와 함께 협력에 대한 세부 사항을 상의했다.이선우와 김홍매를 배웅할 때 탁재호는 이선우를 붙잡고 말했다. “선우 씨, 내일 아침에 우리 손녀가 돌아옵니다. 그는 이미 안 장군에게 연락했고 그아이가 당신, 안 장군과 함께 나면섬으로 갈 것입니다.”“내일 아침에 당신과 안장군을 데리러 갈 수 있게 제가 손녀에게 말하겠습니다!”“좋습니다!”탁재호의 손녀에 대해 이선우는 안이설에게서 들어 본 적이 있었다. 이설보다 용맹하고 최은영을 평생 초월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광인이다. 비록 전장에 불과하지만, 최은영의 밑에서 가장 용맹한 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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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화 심 씨, 당신 들떴구나!
이선우가 뒤를 돌아보니 인제야 라금상인 것을 알았다, 이때 라금상은 이미 그의 눈앞에까지 와 있었다!“안녕, 이선우, 또 만났군, 내가 보고 싶었는가?”라금상은 캐쥬얼한 옷차림에 선글라스까지 끼고 있었다. 매우 유혹적인 볼륨과 애플힙, 롱다리까지 더해져 특별히 매혹적이었다.“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당신도 나면섬으로 가는가?”이선우의 시선은 라금상의 몸매에 있지 않았다. 그는 이 여자가 여기에 나타난 것이 계획 한것 이라고 느껴졌다!“당신도 나면섬으로 가려고 하는가?”“이런 우연이, 저기요, 당신 무슨 표정이야?”“내가 그렇게 싫어? 집 돌아가는 길이 같은 방향이어도 안돼?!”“당신 참 쪼잔하군!”라금상은 매우 화가 났다, 이때 심은비가 그 용속한 얼굴을 흔들거리며 두 사람 앞으로 다가왔다!“미녀, 당신도 나면섬으로 가나요? 잘됐군요, 저도 갑니다!”“자자자, 배에 오르세요. 미녀님, 제 이름은 심은비라고 합니다. 저를 심 씨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혼자세요? 카톡 추가 할까요!”심은비는 그 용속한 표정을 지으며 앞뒤로 바삐 라금상의 캐리어를 들어 줬다.공교롭게도 그의 이런 수법은 그녀에게 먹혔고 그녀는 바로 매우 유혹적인 자태를 뿜어냈다. 손을 심은비의 가슴에 얹고 애교스럽게 말했다. “맞아요, 아저씨, 혼자서 너무 외로워요.”말을 마치고 그녀는 일부러 이선우를 향해 눈을 깜빡였다.심은비는 듣자마자 온몸이 나른해졌다. “아이고, 우리 예쁜 동생, 아저씨랑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을 거에요!”말을 마치고 심은비는 이선우에게 말했다. “그......이 선생님, 우리 집 미녀를 괴롭히지 마세요!”“심 씨, 당신 들떴구나.”“네? 안 들떴는데요?”심은비가 반응하기도 전에 이선우 260의 큰발이 이미 그의 엉덩이에 닿아 그를 바다로 차넣었다!“나를 귀찮게 하지 마!”라금상을 경고하고 이선우는 배에 올라탔다.여정이 너무 길어 하룻밤 동안 배를 타야 나면섬까지 갈 수 있었다.이선우는 원래 임주하를 데리고 가려고 했으나 현재 L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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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화 이 자식 머리카락이 없네!
카지노 전체가 조용해졌다!“또 가식을 떨면 너도 그와 똑같이 될 거야!”이선우는 매서운 눈빛으로 라금상을 직시했다. 그 순간 라금상은 겁이 났다.“그들이 우리를 속였어, 그들이 타짜야!”이설과 탁소은도 재빨리 말했다. “맞아요, 그들이 우리를 속인 거에요!”그제야 다른 사람들이 반응했다.“자식, 솜씨 좋은데, 감히 셋째 어르신의 사람도 때리고, 도대체 목숨이 몇 개나 되는거 야?”“본인들이 져놓고 우리 보고 타짜라고 하네, 허허, 당신들 정말 죽음이 무서운 줄 모르는구나!”말을 하는 사람은 매니저 같은 남자였는데 이선우는 두말없이 그의 뺨을 휘갈겼다. 이 모습을 본 수행자들이 동시에 나섰다.펑펑펑......이선우가 다리를 들어 걷어차자, 십여 명의 수행자들이 얻어맞고 땅으로 떨어져 비명이 끊이지 않았다.“이놈, 이렇게 사나운가?”“설마 이 유람선이 셋째 어르신께서 뒤를 봐주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건 아니겠지?"“이놈, 넌 죽었어, 그들이 누구의 사람인지 알아?”이선우는 소란을 피우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땅에 누워 비명을 지르는 수행자들을 향해 물었다.“당신들에게 기회를 줄게, 가장 권력이 있고 가장 싸움을 잘하는 사람을 불러 와!”“네 이놈, 죽고 싶은 거야? 당신 기다려, 아, 너무 아파......”그중 한 수행자가 비명을 지르며 핸드폰을 꺼내더니 어디론가 전화했다.곧 전화가 연결되었다.“어르신, 살려 주세요, 여기 어떤 놈이 형제들을 모두 때려눕혔습니다!””네, 네, 어르신 빨리 오세요......”전화를 끊고 몇몇 수행자들이 서로 부축하며 일어났다.“이놈아, 기다려, 우리 어르신이 곧 도착하실 테니. 우리 어르신은 그랜드 마스터 최고봉이야, 넌 죽었어!”이때, 한 도박꾼이 말했다. “내가 당신이라면 지금이라도 무릎 꿇겠어, 셋째 어르신께서 오시면 당신은 이제 기회가 없어!”“당신을 보아하니 미녀들과 처음으로 여기 놀러 온 것 같은데, 안 그래?”“여기 위의 상황을 당신이 전혀 모르는 것 같은데, 이 유람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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