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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화 심 씨, 당신 들떴구나!

이선우가 뒤를 돌아보니 인제야 라금상인 것을 알았다, 이때 라금상은 이미 그의 눈앞에까지 와 있었다!

“안녕, 이선우, 또 만났군, 내가 보고 싶었는가?”

라금상은 캐쥬얼한 옷차림에 선글라스까지 끼고 있었다. 매우 유혹적인 볼륨과 애플힙, 롱다리까지 더해져 특별히 매혹적이었다.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 당신도 나면섬으로 가는가?”

이선우의 시선은 라금상의 몸매에 있지 않았다. 그는 이 여자가 여기에 나타난 것이 계획 한것 이라고 느껴졌다!

“당신도 나면섬으로 가려고 하는가?”

“이런 우연이, 저기요, 당신 무슨 표정이야?”

“내가 그렇게 싫어? 집 돌아가는 길이 같은 방향이어도 안돼?!”

“당신 참 쪼잔하군!”

라금상은 매우 화가 났다, 이때 심은비가 그 용속한 얼굴을 흔들거리며 두 사람 앞으로 다가왔다!

“미녀, 당신도 나면섬으로 가나요? 잘됐군요, 저도 갑니다!”

“자자자, 배에 오르세요. 미녀님, 제 이름은 심은비라고 합니다. 저를 심 씨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혼자세요? 카톡 추가 할까요!”

심은비는 그 용속한 표정을 지으며 앞뒤로 바삐 라금상의 캐리어를 들어 줬다.

공교롭게도 그의 이런 수법은 그녀에게 먹혔고 그녀는 바로 매우 유혹적인 자태를 뿜어냈다. 손을 심은비의 가슴에 얹고 애교스럽게 말했다. “맞아요, 아저씨, 혼자서 너무 외로워요.”

말을 마치고 그녀는 일부러 이선우를 향해 눈을 깜빡였다.

심은비는 듣자마자 온몸이 나른해졌다.

“아이고, 우리 예쁜 동생, 아저씨랑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을 거에요!”

말을 마치고 심은비는 이선우에게 말했다. “그......이 선생님, 우리 집 미녀를 괴롭히지 마세요!”

“심 씨, 당신 들떴구나.”

“네? 안 들떴는데요?”

심은비가 반응하기도 전에 이선우 260의 큰발이 이미 그의 엉덩이에 닿아 그를 바다로 차넣었다!

“나를 귀찮게 하지 마!”

라금상을 경고하고 이선우는 배에 올라탔다.

여정이 너무 길어 하룻밤 동안 배를 타야 나면섬까지 갈 수 있었다.

이선우는 원래 임주하를 데리고 가려고 했으나 현재 L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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