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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장군 용수님의 모든 챕터: 챕터 2351 - 챕터 2360

2444 챕터

제2351화

천도 비문이 등장하고 외계 종족이 일어섰다.천도의 빛을 비추자, 모든 외계 종족이 혜택을 받았지만, 그중 몇몇 종족은 직접 효과를 보이며 일어서기도 했다.모든 사람이 복권에 당첨되었지만, 어떤 사람은 몇만 원에 당첨되고 어떤 사람은 오백만 원에 당첨되는것과 같았다.족제비는 원래 임랑산 아래에 사는 평범한 존재였다. 영기가 회복되면서 그것들은 점차 지혜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의식이 각성한 후 실력은 매우 미약했고 그들은 지금까지 수련을 진행하고 있었다.하늘의 빛이 그들을 비추면 그들은 곧바로 일어설 수 있었다.현재 그들의 실력은 지구의 무술가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그는 권력을 잡자마자 임랑산 부근의 모든 요괴를 소환하여 임랑산을 점령하고 왕이 되려고 했다.대전에 누워 죽어가는 인간 무사들을 보며 그는 큰 소리로 웃지 않을 수 없었다.“하하, 만물의 중심, 인간. 내 앞에 있으니,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었구나. 오늘 너희들의 피를 다 마셔버리겠다.”그가 아무렇지 않게 손을 흔들자, 손바닥에서 강력한 힘이 나타났다.손바닥에서 나온 힘에, 아래에 있던 무술가들은 모두 순식간에 날아갔다. 그들은 전혀 저항할 수 없었다. 순간 목이 물렸고 단 몇 초 만에 모든 피가 빨려 들어갔다.고통의 비명조차 내지 못했다.족제비 왕은 무술가의 피를 다 빨아먹은 후 아무렇지 않게 바닥에 내던졌다. 그는 손을 뻗어 신선한 피가 묻은 입가를 닦은 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일어나 대전에 있는 많은 무술가를 바라보며 걸어 내려갔다.“결정했다. 내가 너희들을 포로로 잡은 후 천천히 피를 빨기로 말이다.”그는 큰 소리로 웃었다.“얘들아, 이 기고만장한 인간 무술가들을 모두 가둬라.”곧 대전에 수많은 요괴가 등장했고, 그들은 모두 인간 형태를 하고 있었고 동물의 특정 특징을 남기고 있었다.대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갇혔다.린랑산은 완전히 무너졌다.족제비왕은 임랑산을 점령한 후 지구 무술가 포럼에 글을 올렸다.“나 족제비는 임랑산을 점령하고 이곳에 산을 열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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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2화

제일용검을 사용하면 정체가 노출될 수 있었다.그는 제일용검을 거두고 선부에 있는 소소에게 물었다.“소소 누님, 선부에 저에게 적합한 무기가 있을까요?”소소는 말했다.“선부에 신검 창고가 있는데, 선계로 넘어가야 들어갈 수 있고, 게다가 지금의 힘으로는 이 신검을 다룰 수 없으니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가서 너에게 맞는 장검을 연마해 오겠다.”그 말에 강서준은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소소는 단 5분 만에 검을 연마했다.검은 강서준의 손에 나타났다.그것은 2미터 길이의 긴 검이었고 검 몸통은 흰색이었고 검 몸통에는 신비한 비문이 새겨져 있었다. 강서준이 검을 들자, 순간 이 검의 특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검에서 매우 강력한 힘이 나오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다.이 힘은 제일용검을 훨씬 능가했다.선부에서 소소의 목소리가 들렸다.“제일용검도 용골로 주조했고 용의 피로 오염된 아주 귀중한 검인데, 다만 지금 네 힘이 너무 약해서 제일용검의 힘을 전혀 활용할 수 없는 것뿐이야.”“그리고 이 검은 내가 무작위로 다듬은 것이지만, 아주 특별한 검이야. 지금 당장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할 거야.”“소소 누님, 정말 감사합니다.”강서준은 감사했다.곧이어 그의 얼굴은 굳은 표정으로 변했고, 살의를 품은 얼굴로 바뀌었다.오늘, 그는 피를 볼 작정이었다.그는 임랑산의 요괴들을 피로 물들일 생각이었다. 감히 지구의 인간을 공격할 생각이라면 먼저 자신의 힘을 가늠해 보라고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닭을 죽여 원숭이에게 본때를 보여준다.족제비 왕은 소위 닭으로 비유할 수 있었다.자신의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전에 강서준은 휴대전화를 꺼내 새 온라인 계정을 등록하고 무술가 포럼에 들어가 생방송 페이지로 이동한 후 생방송을 시작했다.그는 또한 라이브 룸에 자극적이고 위압적인 제목을 올렸다.“가면의 전사, 임랑산을 가로지르는 라이브 스트리밍.”그리고 손을 가볍게 흔들자, 강서준의 뒤로 핸드폰이 나타났다.그는 강력한 정신력으로 휴대전화를 제어하며 린랑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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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3화

강서준은 생방송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다렸다. 또한 삼천세계의 천재들 그리고 요괴들이 모두 이 방송 을 보기를 기다렸다.그는 자신의 실력만으로는 지구의 인간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이제 그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위엄을 밝히는 것이었다.세상의 모든 요괴에게 지구인들 가운데 아주 강한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는 것.강서준의 라이브 방송은 널리 공유되었다.단 몇 분 만에 수십만 명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했다.지금, 이 순간, 린랑산.주봉 대전.몇몇 인간 여성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족제비 왕은 중앙 자리에 앉아 의자에 몸을 기대고 있었고, 몇몇 아름다운 여인들이 그에게 영과를 먹이고 있었고, 몇몇 아름다운 여인들이 그를 안마하고 있었다.“대왕님, 안 좋은 일이 생겼어요, 큰 일이 일어났어요.”족제비 한 마리가 대전으로 달려왔다.아직 사람의 모습이 아닌 족제비였다.족제비 왕은 무심하게 말했다.“뭐야, 이렇게 소란스러워?”“산, 산기슭에 사람이 나타났는데, 이 사람이 족제비 산의 경비병들을 꽤 많이 죽였습니다.”“응?”족제비 왕은 몸에서 강력한 기운을 뿜어내며 맹렬히 일어섰다.그의 주변에는 모두 그에게 포획된 평범한 인간들로 둘러싸여 있었다. 그들은 족제비 왕의 몸에서 분출하는 기운을 견디지 못하고 순식간에 죽었다.“이 왕이 법계로 넘어왔는데, 저 땅의 인간이 감히 족제비 산에 와서 문제를 일으키려 하는가?”“여봐라, 어서 빨리 산에 오른 지구 인간을 죽이거라.”명령과 함께 야수 군대가 이동했다.강서준은 임랑산을 향해 걸어가다가 산의 중간 지점에 이르렀을 때 끝없이 많은 요괴가 나타난 것을 발견하였다. 그중 일부는 반인반수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일부는 아직 인간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모두 매우 강했다.이 힘은 지구에 사는 인간의 힘을 훨씬 뛰어넘었다.지구에서는 강서준과 다른 몇 명을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은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야수 군대를 본 강서준의 마스크 아래 얼굴은 평온해 보였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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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4화

그는 손을 뻗어 어지러워진 옷을 쓰다듬으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족제비왕을 바라보며 말했다.“넌 절대로, 아무리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해도 천 번을 해도 임랑산에 오지 말아야 했다. 지구인을 상대로 움직이지 말아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오늘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하하.”족제비 왕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웃었다.공격을 당하자마자 그는 강서준이 상대하기 힘든 선수라는 것을 알았다.이 순간, 그는 주저하지 않았다. 몸 안에서 순간 강력한 힘이 나타나더니 몸이 변해 원래의 모습인 족제비로 변했다.그의 몸은 산처럼 거대했고, 몸에서 한없이 적대적인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망할 인간 소년, 오늘 이 왕은 네 피를 마시고 네 살을 먹을 것이다.”지금은 생방송 중.이미 일부 수백만 명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고 있었다,화면을 통해서라도 족제비가 진짜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을 본 지구인들은 강서준을 걱정했다.“이 족제비는 매우 강해, 그는 자신의 힘을 선언했으며, 그의 영역은 법계 영역에 도달했어.”“마스크를 쓴 사람은 누구인가요?”“도대체 언제 이렇게 무섭게 강한 사람이 태어난 거야?”“가면 쓴 남자, 힘내세요.”“지구의 인류가 여러분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있었다.그리고 강서준은 족제비의 위협에도 전혀 개의치 않아 했다.용골의 힘을 활성화하자 힘이 급상승했고, 무적의 검술과 강력한 육체로 족제비 왕을 죽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강서준.”선부 안에서 소소의 목소리가 들렸다.“네?”강서준은 대답했다.“뭔데요?”“이제 삼천수가 등장할 차례야.”소소는 말했다.“삼천수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삼천수는 태어날 당시에는 매우 약했지만, 이제 자라서 천도 빛의 세례를 받고 나니 실력 면에서 완전히 너를 능가하게 되었다.”“흠.”이 말을 들은 강서준은 말했다.“그렇다면 삼천수를 내보내세요. 고대의 신성한 짐승이니 반드시 알아보고 요괴들이 겁을 먹을 것입니다.”강서준의 마음이 움직였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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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5화

작은 새가 순식간에 거대한 짐승으로 변했다.몸길이가 수백 미터에 달하는 커다란 몸체에 보라색 깃털로 덮여 있었고, 날개를 펼치자, 날개 주위에서 보라색 빛이 흘렀다.입이 날카로운 칼날처럼 뾰족했다.머리에는 유니콘 뿔이 있었고, 그 뿔에는 신비한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꼬리는 길고 하늘을 가로질러 반쯤 매달려 있었다.발톱이 날카로웠다.강서준은 변신한 이월을 바라보며 얼어붙은 채 중얼거렸다.“몸은 거대하지만, 여전히 매우 잘 생겼고 보라색 빛이 흐르고 차마 말로 할 수없는 이 눈부심, 이게 바로 삼천수의 본체일까?”이 순간 라이브 방송은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켰다.“이건 무슨 악마 같은 짐승이야?”“정말 큰 몸입니다.”“보세요, 날개와 머리에 있는 유니콘 뿔에 새겨진 글귀를 보세요.”“일반적으로 비문을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인간들은 삼천수를 본 적이 없었고, 어떤 종류의 요괴인지도 몰랐으며, 단지 그 생김새로 보아 커다란 보라색 새처럼 보였고 보라색 봉황처럼 보였을 뿐이었다.그리고 일부 요괴들은 화면을 통해서 삼천수를 보았고 순간 압박감을 느꼈다.족제비 왕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그의 영역은 법계에 이르렀지만, 삼천수를 본 그는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억압되어 영혼이 떨리기까지 했다.마치 평범한 존재가 높고 강력한 황제를 보는 것처럼 영혼까지 떨리는 것 같았다.족제비왕의 몸이 떨리자, 삼천수는 거대한 입을 벌렸다. 순간 입에서 강력한 흡입력을 뿜어내어 족제비왕을 강제로 삼켰다.삼키자마자 그는 정제되어 순수한 진기가 되었다.그리고 삼천수는 다시 한번 귀여운 작은 새로 변했다.강서준은 돌아서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말했다.“순수한 지구인인 나, 가면을 쓴 남자는 지구의 마물들에 경고하러 왔다. 제발 가만히 있거라. 만약 다시 지구인 영역에 무심코 발을 들여놓는다면 나를 무자비하다고 비난하지 말거라.”그렇게 말한 후 무심코 손을 흔들자 멀리 있던 휴대전화가 날아왔다.그는 휴대전화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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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6화

“선배, 무슨 요괴인지 알고 계세요?”그녀는 영상을 보고 있던 삼절사를 바라보고 있었다.한참 동영상을 쳐다보던 삼절사는 천천히 숨을 들이마셨다. 곧이어 그의 안색은 심각하게 변했다.“만약 틀리지 않았다면 이건 삼천수일 거야.”“삼천수?”모모는 어리둥절해 있었다.“응.”삼절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이건 아주 무서운 요괴야. 나도 일족의 고서에 기록돼 있는 글만 보았을 뿐이야. 고서에는 삼천수 가 별을 먹이로 삼는다고 기록되어 있어. 이런 종류의 요괴는 모든 것을 삼킬 수 있는 무서운 능력을 갖추고 있지. 또한 삼천수 가 고대 시절의 천지 군주였으며 천지가 숭배하는 존재라고 하였다.”삼절사는 심각해 보였다.문파에 삼천수에 대한 기록은 아주 적었다. 짧은 문장으로 기록되어 있을 뿐, 다만 몇 마디의 소개로 보아도 그의 비범함을 알 수 있었다.삼절사는 삼천수에 대해 알고 있었다.일부 강력한 종족은 자연스레 삼천수의 기원을 알고 있었다.“이 사람 함부로 건드릴 존재가 아닌 것 같군”“이 가면 쓴 남자는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 같군.”“가면 쓴 남자는 무섭지 않아, 무서운 것은 그의 옆에 있는 요괴야. 이건 삼천수라고. 모든 걸 삼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존재라고.”각 종족의 장로는 모두 입을 열어 자신이 속한 문파의 생명들에게 경고를 날렸다.같은 시각, 용국.이혁, 진예빈, 소요왕은 먼저 지구로 돌아왔다.그들이 도착하기 전 충혁은 먼저 지구로 돌아왔고, 지구에 도착한 그는 용국으로 향해 김초현을 찾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강서준은 아직 살아있다며 걱정하지 말라 하였다.강서준의 소식을 접한 김초현은 안심했다.용구의 뒷마당, 남들이 알지 못하는 일급비밀 장소.용국의 금단 땅인 이곳은 아무도 접근할 수 없었다. 서안천파의 정찰대도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었다.“하하.”이혁은 미친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선부에 있을 때 이 작은 삼천수가 이렇게 강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 녀석을 과소평가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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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7화

강서준이 임랑산에 나타났고 삼천수가 족제비 왕을 한입에 삼키다. 이 믿기지 않은 사실은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게 하였다.아무도 강서준인 줄 몰랐다.가면을 쓴 신비로운 존재.그 존재 옆에는 공포스러운 요괴, 삼천수가 있다는 것, 그들이 아는 건 이뿐이었다. 강서준은 백효생과 다른 사람들을 구출한 후 임랑산을 떠났다. 갈 길이 막막한 기분으로 그는 대하의 번화한 도시를 걸었다.세상은 컸고 그를 위한 공간은 없었다.“봐요, 가면 쓴 남자예요.”“저 어깨에 있는 작은 새, 인터넷에 떠도는 삼천수가 맞나요?”강서준이 길거리에 나타나자 많은 행인의 이목을 끌었다.그는 인터넷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며 전 세계에 알려졌다. 그리고 그가 쓰고 있는 가면도 눈에 띄기 때문에 남들의 시선을 끄는 건 어렵지 않았다.몇몇 사람들은 강서준을 알아봤지만, 감히 다가가지 않고 멀리 떨어져 서서 지켜보고만 있었다.강서준도 자신의 정체가 탄로된 것을 알아챘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두려웠던 그는 인간 도시를 떠나 깊은 숲으로 들어가려 하였다.임랑산 전투 이후 그는 당분간 외계 종족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이제 그가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두 번째 재앙 후 나타나는 지구의 조화를 기다리는 것뿐이었다.하지만 지구의 두 번째 재앙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두 번째 재앙의 조화는 무엇일까?강서준은 몰랐다. 그는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대하, 미지의 산맥, 아무도 없는 한 공간.강서준은 무릎을 꿇고 앉아 천지 영기를 흡수하며 수련하고 있었다. 그의 몸 주위에 강한 천지 영기가 모이기 시작했다. 천지 기운이 흡수되고 정제되어 강서준의 순수한 진원으로 바뀌었다.그 순간 그의 휴대전화 메시지가 진동했다.그는 수련을 멈추고 휴대전화를 꺼냈다. 무술인 포럼에서 보낸 메시지였다.“죽음을 노리는 코끼리 왕.”이를 본 강서준은 인상을 찌푸렸다.코끼리 왕이 각 외계 짐승의 군대를 모아 대하의 강남을 공격하여 점령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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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8화

“네.”이월은 고개를 끄덕였다.그러고는 작은 날개를 펄럭이며 강서준의 시야에서 빠르게 사라졌다.삼천수, 이월이 떠난 후 강서준은 다시 한번 걱정이 되었다.강남은 대하의 중심지로, 코끼리 왕이 이곳을 점령하면 다른 요괴들이 반드시 뒤따를 것이고 대하가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대하가 무너지면 곧 세계가 멸망할 것이고 그 다음은 용국 차례였다.그는 반드시 막아야 했다.그의 실력이 코끼리 왕을 이길 수 없더라도 그는 강남으로 가야 했다.이것은 인간과 요괴 간의 첫 번째 전투이며, 인간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강남을 지켜야 했다.다만 강서준은 오직 자신의 힘으로는 강남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강남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하 국가가 개입해야 했고, 대하의 첨단 무기를 빌려야 했다.이런 식으로 코끼리 왕과 경쟁하면 이길 가능성은 있었다.강서준은 이곳을 떠나 대하 교토로 향했다.교토는 더 이상 예전만큼 번영하지 않았다.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훨씬 적어졌고 그중 일부는 완전무장 한 군대였으며 하늘에는 수많은 전투가는 끊임없이 순찰하고 있었다. 그들은 외계 종족이 대하 쿄토를 침공할까 봐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도시 곳곳에 경비병들이 배치되어 있었다.강서준의 현재 힘으로 이 경비병들을 쉽게 피할 수 있었다.교토, 천안궁.새로 임위한 왕과 전의 왕이 한자리에 모였다.새 왕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지금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종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수련이 안 된 제가 과연 대하를 거슬릴 자격이 있을까요?”그는 이전의 왕을 바라보며 말했다.“선생님, 저는 그만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싶습니다.”전의 왕은 그를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지금 이 시기에 사임한다고요?”“선생님,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코끼리 왕이 이미 짐승 군대를 데려와 강남을 공격할 것이라는 소식을 보냈습니다, 저, 저는 정말.”전의 왕은 손을 흔들며 말했다.“당신의 근심은 알지만, 지금 누가 왕위를 이어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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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9화

강서준은 문밖에서 새 왕이 더 이상 왕위를 원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다.이런 상황일수록 한 국가의 책임자는 궁지에 몰리기 쉬웠다. 그러기에 책임자는 쉽게 죽을 수 있었고 새로 올라온 왕은 무척 살고 싶었다.전의 왕도 왕위에 다시 오르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은 대신할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강서준의 등장에 새 왕과 옛 왕 그 둘 다 흥분했다.옛 왕은 흥분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강서준, 때마침 네가 돌아왔구나, 지금 대하가 깊은 곤란에 빠져 네가 필요하구나. 이제 네가 나타났으니, 네가 바로 대하의 왕이다.”새 왕도 서둘러 말했다.“”권력 이양을 바로 처리하겠다.”두 사람 모두 강서준에게 책임을 돌리고 싶어 했다.강서준은 이 모든 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이곳에 오기로 한 이상 대하와 함께 생사가 오갈 예정이었다.“네.”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아직 늦지 않았으니 바로 교대하죠, 하지만 제 진정한 모습을 대중에 알리지는 않을 겁니다.”그러고는 가면을 꺼내서 착용했다.“너, 너?”두 왕은 충격을 받았다.“인터넷에 떠도는 가면을 쓴 남자, 임랑산의 족제비 왕을 쓰러뜨린 그 사람 맞아?”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그다음에는 권력을 이양하기 위해 대하의 교토에 머물렀다.특수 시기, 특수 처리.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인수인계가 완료되었고, 강서준은 이제 용국의 황제일 뿐만 아니라 대하의 왕이 되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가 되었다.하지만 높은 위치에 있을수록 책임감도 무거워지는 법.두 왕은 임무를 인계한 후 교토를 떠났다.당시 대하는 꽤 많은 요괴의 감시를 받고 있었고, 교토에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권력은 넘겨졌지만, 환영은 아직 떠나지 않았다.천안궁,강서준은 푹신한 소파에 앉아 있었다. 그의 옆에는 환영이 서서 보고하고 있었다.“강서, 대왕님, 지금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코끼리 왕이 지금부터 시작해 정확히 사흘 후에 대한 서남을 공격할 것입니다.”“3일.”강서준은 태양혈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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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0화

“하지만 이번 전투는 인간과 요괴가 정면으로 충돌한 최초의 전투이며, 이 전투에서 인간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연쇄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두 사람은 주의 깊게 경청했다.이 말을 들은 이혁은 물었다.“대장님, 계획이 뭐예요?”강서준은 고개를 흔들었다.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고,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목숨을 부지하는 것뿐이었다.선부에는 40만 명의 병력이 있었다.그러나 이 40만 대군은 여전히 밤낮으로 고된 훈련을 받고 있었고, 지금은 그들을 등장시킬 때가 아니었다, 이것은 또한 그의 마지막 비장 카드였으며, 결정적인 순간까지 쉽게 사용하지 않을 것이었다.이제 남은 것은 방어뿐.그는 잠시 생각한 후 말했다.“남은 이틀 동안 서남부 지방의 모든 시민을 대피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 대피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거라.”“군사 지역은 항상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외계 종족 군대가 나타나면 핵폭탄을 사용하여 그들을 무차별 공격하거라.”강서준은 일련의 명령을 내렸다.주문을 받은 이혁과 소요왕은 즉시 준비에 들어갔다.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눈 깜짝할 사이에 이틀이 지나갔다.이틀 후, 서남부의 여운시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대피했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고 아직 대피하지 않은 사람들이 남아있었다.이 순간 여운시 외곽의 산맥에서 수많은 요괴가 나타났고, 그것들은 모두 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수천 마리의 짐승 군대가 나타났다.“공격.”코끼리 왕은 무술가 포럼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했다.그는 큰 산꼭대기에 서 있었다.그의 몸은 산처럼 거대했고, 몸에서 무시무시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으며, 그가 명령을 내리자, 짐승 군대가 여러 지역에 나타나 서남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강서준이 여운시에 등장했다.교외의 하늘에서 그는 긴 검을 들고 멀리서 달려오는 군대를 바라보았다.그는 무선 헤드폰을 가져왔다.이때 헤드셋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대장님, 짐승 군대가 여러 도시 외부에 나타났으며 곧 도시에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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