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전능장군 용수님: Chapter 2331 - Chapter 2333

2333 Chapters

제2331화

청하가 강력하게 요청하자 강서준은 어쩔 수 없이 선부에 들어가도록 허락했다.그 후 강서준은 빠르게 방향을 파악한 후 앞으로 나아갔다.그의 외모는 이미 외부로 유출되었다. 만약 이렇게 원계를 걷다 보면 그의 행방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그는 가면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은색 마스크는 얼굴의 아래쪽 절반만 노출했고 얼굴 대부분을 덮고 있었다.하루 후, 강서준이 어느 도시에 나타났다.원계에 익숙하지 않은 그는 천궁을 찾기 위해 지도를 구입해야 했다.비록 그는 수사였지만 무언가 먹어야 했었다. 지구에서 길러진 습관이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먹지 않으면 무언가를 잃은 것처럼 마음이 공허했다.원계, 도시.여전히 번화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였다.시내에 있는 레스토랑.구석에는 검은색 가운을 입고 반은 색 마스크를 쓴 한 남자가 앉아 천천히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었다.식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하고 있었다.“혹시 들으셨습니까, 서안천파가 멸망했다는 소식을 들으셨나요?”“네, 마족에게 멸망했다는 소식도 들었고, 마족이 서안천파를 포위했다는 소식도 들었어요. 원계의 강호들이 모두 전투에 참여했는데 전부 죽었다는 말도 있어요.”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가장 많이 논의된 것은 바로 서안천파에 관한 것이었다.물론 그들 중 누구도 문제의 진실이 무엇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강서준은 이 말을 듣고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선부 안에서 영과를 꺼내 식비라고 생각하며 무심코 식탁 위에 던졌다.식당을 나와 시내의 식료품점에 가서 원계에 대한 상세한 지도가 담긴 책자를 구입했다.도시를 빠져나온 후 그는 지도를 들고 주의 깊게 살펴봤다.지도를 확인한 결과, 이곳은 천궁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지금 전력을 다해 걸음을 옮겨도 열흘 정도는 걸릴 것 같았다.“천궁은 괜찮으면 좋겠네.”강서준은 지도를 닫고 서둘러 이동했다.그 후 열흘 정도 동안 강서준은 빠른 속도로 길을 나섰다.천궁은 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으며, 그 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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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2화

“잠깐만요.”장군은 손에 쥐고 있던 장검을 내려놓고 손을 뻗자, 손에 봉인 몇 개가 나타나더니 진기 한 줄기가 구름 위로 솟구쳤다.강서준은 그가 천궁의 상층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강서준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10분 정도 기다렸다.먼 하늘에서 몇 사람이 날아왔다.이 사람들의 속도는 매우 빨랐고, 조금 전까지만 해도 먼 곳에 있었던 그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명월성에 나타났다.강서준은 이 사람들을 보았다.원장, 구범과 그의 사부였다.강서준이 다가와 주먹다짐하며 인사를 올렸다.“사부님, 원장님, 구 삼촌.”구범은 강서준 앞에 나타나 물었다.“강서준, 드디어 돌아왔구나, 청하는 어디 있어?”이 사람들을 눈앞에 두고 강서준은 숨기지 않고 손가락의 반지를 손가락에서 분리하였다. 반지는 점점 커져 선부로 변했고 강서준은 소소와 연락해 청하를 내보내달라고 부탁했다.강서준의 손에 쥐고 있는 보물을 보자 현장에 있던 사람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하지만 그들은 충격에 휩싸였을 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얼마 지나지 않아 청하가 등장했다.“아버지.”청하는 나타나자마자 구범을 바라보며 얼굴이 환해졌다.“다행이야, 살아계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원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됐어, 먼저 천궁으로 돌아가서 이야기하자.”“네.”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그 후 강서준은 원장 구범의 지휘 아래 천궁으로 돌아왔다.현재 천궁은 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었다. 구범과 원장, 그리고 여러 강자는 마족의 최강자들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강력한 마법진을 함께 천궁 밖에 설계해 놓았다.천궁의 주봉, 대전.원장, 구범, 소월산, 강서준, 청하가 이곳에 모였다.구범은 강서준을 바라보며 말했다.“강서준, 천궁은 곧 전쟁터가 될 것이니 이곳에 오래 머물면 안 돼, 어서 빨리 이곳을 떠나야 해.”강서준은 물었다.“저도 천궁에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돼서 다시 찾아왔어요.”원장은 말했다.“지난 몇 년 동안 마족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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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3화

천궁은 이미 천궁의 제자들을 모두 대피시켰다.지금 천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모두 천궁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온 강자들이었다.이제 원계는 혼란에 빠지기 직전이니, 원장과 다른 사람들은 용원에 신경 쓸 시간이 없었으니, 강서준에게 영패를 주어 용원을 열 수 있게 했다.원장은 말했다.“용원은 50년에 한 번만 열 수 있고, 열 때 영패가 필요해. 이 기간에 용원을 열지 않으면 50년을 더 기다려야 하거든. 지금 대략 시간을 추정해 보니 용원을 여는 시기가 온 것 같애. 용원이 닫히기까지 아직 한 달이 남았으니 지금 서두른다면 아직 늦지 않았을 거야. 만약 이 시간을 놓치면 영패가 있어도 열 수 없을 거야.”“네.”강서준은 거절하지 않고 말했다.“그렇다면 제가 지금 용원으로 가볼게요.”그러자 그는 옆에서 청하를 흘겨보며 말했다.“왜, 안 가?”“아버지, 부디 조심하세요.”청하는 못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청하, 너는 대신통자이고, 무한한 잠재력이 있어. 원계는 네 것이 아니야. 지구야말로 너의 것에 속하니, 지구로 가서 삼천세계의 천재들과 창조와 기회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구범은 애정이 어린 눈빛으로 청하를 바라보았다.구범은 몇 가지 간단한 설명도 덧붙였다.강서준은 청하와 함께 천궁을 떠났고, 마법진을 빠져나온 청하는 강서준을 바라보며 물었다.“하늘을 나는 마법 보물을 가지고 있어?”강서준은 고개를 흔들었다.강서준은 그런 보물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그 말에 청하가 손을 들었다. 순간 그녀의 손가락에 낀 반지에서 녹색 빛이 나타나더니 작은 비행선 하나가 강서준의 시야에 나타났다.비행선은 크지 않았고 평평한 보트 같았다.강서준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이게 뭐야?”청하는 소개했다.“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하늘을 나는 마법 보물.”“이것은 매우 빠르게 날 수 있고 비행 과정에 에너지가 거의 필요하지 않아.”그리고 그녀는 비행선에 올라탔다.강서준이 뒤를 따랐다.비행선은 크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이 동시에 탑승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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