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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전능장군 용수님: Chapter 2341 - Chapter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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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1화

강서준은 어리둥절해 있었다.고대 시절에 강자라고 불릴 수 있는 존재는 바로 용의 조상이어서, 용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은 분명 하늘을 거스르는 존재였다. 강서준이 알고 있는 가장 강력한 영역은 바로 대황제의 영역이었다.용의 조상 역시 대황제급 존재임이 틀림없었다.강서준은 용행일을 바라보며 약간 당황한 표정으로 말했다.“그럼, 제가 하늘이 내린 선물을 주어 받은 거랑 비슷한가요?”떠나면 많은 것을 잃을 거라는 소소의 말이 맞았다.대황제의 유산이란 바로 최고의 용골을 가리키는 것이었다.청하는 용행일을 바라보며 물었다.“선배님, 충분히 강하잖아요. 저도 마록를 본 적이 있어요, 비록 그의 출신이 무섭다고 하지만 그다지 강하지 않을 것 같은데, 당신은 그가 용맥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충분히 제압할 수 있잖아요.”노인 용행일의 얼굴에는 심각한 표정이 가득했다.“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여러분들이 고대의 신성한 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어요.”“….”여러 사람이 용행일을 바라보았다.용행일은 바위를 찾아 앉아서 부드러운 어투로 입을 열었다.“마록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아요, 비록 그의 영역은 높지 않고 법계로 넘어오지도 않았지만, 그의 아버지는 마왕이었고, 고대에 그의 아버지는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자신의 운명을 알았기 때문에 죽기 전에 마록을 봉인했습니다.”“동시 그는 자신의 신통을 발휘하여 마록이 운명을 바꿀 수 있도록, 마록이 천도를 뛰어넘어 오행에 속하지 않도록 도와주었고요.”용행일은 심호흡을 한 뒤 말했다.“제가 아직 힘이 약했을 때, 우리 문파의 선배들이 원계의 용궁을 지키고 있을 때 절대 마록를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천도를 뛰어넘어 오행에 속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뒤에는 마왕 문파 전체가 있었다고요.”“누가 감히 그를 건드리겠어요.”여러 사람이 주의 깊게 경청했다.천도를 뛰어넘어 오행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들은 이해조차 하지 못했다.용행일은 별다른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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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2화

강서준은 두 눈 똑바로 그것을 확인하였다.황금빛으로 피어나는 것은 뼛조각이었고, 뼈는 크지 않았고 신비한 단어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이 단어들은 하늘의 별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며 순식간에 수천 개의 모양을 보여주었다.강서준은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이거, 이게 용골인가요?”“예.”용행일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이 뼈는 조상이 남긴 용골이며, 이 뼈에 새겨진 글귀에는 우리 가문의 조상이 평생을 통달한 절학이 담겨 있으니, 이는 모든 강자가 다 가지고 싶어 하는 보물이죠.”“이 뼈는 조상의 용골이며, 이 뼈는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파괴할 수 없습니다.”“이 마법의 뼈는 장엄한 기운이 필요하며, 기운을 잃으면 곧 죽게 되고, 뼈가 죽으면 뼈에 새겨진 글귀도 사라지게 됩니다.”“이제 당신 몸에 용골을 이식했으니, 마기만 있으면 오랫동안 용골을 키울 수 있고, 용골이 당신과 완전히 융합되면 더 이상 키울 필요가 없습니다.”그는 강서준을 바라보며 물었다.“준비됐어요?”“네?”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용행일은 말했다.“좋아, 누워보세요.”강서준은 누웠다.강서준을 향해 걸어가던 용행일이 무심하게 손을 흔들자, 손바닥 안에서 작은 칼이 나타나 강서준의 몸을 뚫었다.강서준의 육체는 매우 강해 입성 8단계의 강자도 그를 해치지 못했지만, 현재 강서준의 피부는 아주 쉽게 분리되었다. 그는 용행일이 강제로 그의 가슴뼈 한 조각을 분리한 것이 느낄 수 있었다.용행일은 아무렇지 않게 손을 흔들었다.멀지 않은 곳에 떠 있던 용골이 순간 날아왔다.그는 용골을 강서준의 몸에 이식하기 시작했다.용골은 몸에 들어가 나머지 뼈와 결합하기 시작했다.강서준은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마음과 정신을 움직이자, 몸속의 마기가 흐르기 시작했고 곧바로 가슴의 상처가 회복되었으며 용골 주변에 살과 피가 자랐다.용행일은 일어선 강서준을 바라보며 물었다.“어때요, 불편하나요?”강서준은 근육과 뼈를 움직여보았지만,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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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3화

용행일은 자리를 떠났다.그는 강서준의 몸에 용골을 이식하고 떠났다.강서준은 오래 머물지 않고 지하 깊은 곳을 떠나 바깥 섬에 나타나 이혁, 진예빈, 소요왕, 청하 등을 선부에서 풀어주었다.“어떻게 됐나요? 대장님?”이혁이 나타나자마자 물었다.청하 또한 강서준을 바라보았다. 그녀 또한 용원에 관심이 있었기에 지금 상황이 어떤지 궁금해했다.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용골을 이미 내 몸에 이식했어.”진예빈은 물었다.“그럼, 대장님의 다음 계획은 무엇이죠?”강서준은 곰곰이 생각했다.처음의 생각에 따르면, 그는 원계에서 편안하게 수련한 다음 충분히 강해지면 지구로 돌아가라 계획이었다.하지만 이제 원계는 평화롭게 수련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혼돈에 휩싸여 있었고, 지구보다 더 위험한 곳이 되었다.“지구로 돌아갈 거야.”강서준은 말했다.“이제 지구의 두 번째 재앙인 짐승이 등장하여 인류에게 엄청난 해를 끼칠 것이므로 지구로 돌아가서 살펴볼 생각이야.”“그럼, 중윈은요?”이혁은 살짝 얼굴을 찡그렸다.강서준은 말했다.“비록 지구로 돌아가지만 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숨어서 수련할 계획이야. 그러면 원계에 있는 것보다는 안전해. 지금 원계에서 나를 죽이려는 사람들은 마족 종족 전체지만 지구에서는 중원 한사람일 뿐이다.”지구로 돌아오는 건 원계에 있는 것보다 더 안전했다.그는 청하를 바라보며 물었다.“정말 나와 함께 지구에 가고 싶니?”“가자, 왜 안 가?”청하는 말했다.“내가 원계에 남아서 뭘 하겠어? 이곳은 혼란에 빠질 텐데 내가 여기 있어도 별 도움이 안 돼. 지구로 가서 조화를 위해 싸울 거야.”“좋아, 그럼 가자.”강서준은 말했다.“이번엔 너희들더러 선부로 보내지 않을 거야.”“이혁, 진예빈, 소요왕, 너희 먼저 지구로 돌아가 우선 용국에 가거라. 그리고 김초현에게 난 괜찮다고 전해주거라. 용국이 감시당하지 않는 한 나도 지구로 돌아갈 기회를 찾을 거야.”“네.”이혁, 진예빈, 소요왕은 동시에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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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4화

그는 몰래 SA 그룹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들의 상황은 좋았다. 다만 김초현은 현재 강중에 있지 않았다. 그녀는 아마 용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강서준은 대하에 더 이상 오래 머물지 않고 곧바로 용국으로 향했다.그는 동시 무술인 포럼에 로그인하여 지난 2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했다.이 2년 동안 지구는 여전히 평온했고 특별히 큰 일은 없었다. 다만 지구에 점점 더 많은 삼천지의 강자들이 찾아오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강서준이 알아낸 바에 따르면, 지구에서 가장 강한 자는 선계에 도달했고, 그 수는 한 명 이상이었다.서안천파의 장로인 중원 역시 선계로 넘어온 강력한 인물이었다.게다가 강서준은 두 번째 재앙이 지구에 나타났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지구의 두 번째 재앙은 짐승의 재앙이라고 불렸다.이방인의 출현, 인류의 재앙.불과 몇 달 만에 강력한 외계 생명체들이 지구에 탄생했다.“호랑이 왕에 대해 아시나요, 그는 원래 호랑이였지만 천도문을 접하고 천도의 빛으로 세례를 받아 하룻밤 사이에 평범한 호랑이에서 법계에 버금가는 요괴로 변했습니다.”“그리고 시랑산의 여우 황후, 전에는 아주 평범한 작은 여우였지만 지금은 법계와 맞먹는 힘을 가진 아홉 꼬리 마왕 여우가 되었다고 합니다.”포럼에서 그들은 모두 최근에 나타난 악마 같은 짐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다만 이 악마 같은 짐승들은 아직 지구에서 광범위한 살상을 일으키지는 않았다.하지만 강서준은 지금이 폭풍이 몰아치기 직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지구의 두 번째 재앙은 결코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이 외계 종족은 무수히 많은 강력한 악마 짐승을 낳아 지구에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며,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인류까지 멸종시킬 것이 분명했다.곧 강서준이 용국에 등장했다.하지만 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그는 숨어서 김초현을 주시하고 있었고 그녀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용국이 누군가의 감시를 받고 있었기에 만약 그가 나타나면 발각될 것이고, 그러면 용국에 재앙이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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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5화

강서준은 동상 근처에 와서 주변 수사들의 대화를 듣고 몇 가지 사실을 알아냈다.즉, 천도 비문이 이런저런 곳에 나타났고, 세상의 모든 짐승이 천도의 빛을 받아 부활하기를 원하며 그곳으로 달려갔다는 사실.게다가 가장 강한 인간들조차도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이 천도문은 인간에게 어떤 이득도 주지 않는다고 했지만, 인간 천기들은 모두 가서 직접 보고 싶어 했습니다.강서준도 이 소식을 듣고 생각에 잠겼다.원래 그도 가서 구경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생각 끝에 포기하였다. 그리고 이곳을 떠나 인근의 더 번영한 도시인 부주시로 향했다.이 도시는 삼천세계에서 온 천재와 수사들로 가득했다.강서준은 기억을 따라 모모가 살고 있는 저택으로 향했고, 곧 모모가 살고 있는 저택에 도착했다.저택 밖에는 많은 전사들이 저택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마족의 일원으로 모두 매우 강했다.강서준은 모모를 찾아가고 싶었지만, 이곳에도 서안천파의 정찰병이 있었기에 괜스레 그들 눈앞에 나타났다가 발각되면 곤란할까 봐 두려웠다.그는 서두르지 않았다.대신 그는 저택 밖에서 기다렸다.그렇게 이틀을 기다렸다.이틀 후, 모모가 저택에서 걸어 나왔다.그녀는 야수 수레에 앉아 있었다.등에 날개가 달린 거대한 도마뱀이 끄는 수레였는데, 문밖으로 나온 도마뱀은 수레를 끌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 먼 곳으로 향했다.강서준의 몸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도약과 함께 도마뱀이 끄는 짐승 수레를 따라잡았고, 몸은 짐승 수레에 부드럽게 착지했다.그가 착륙하자마자 야수 수레를 탄 모모가 공격했다.“누구냐?”손을 들어 올리는 사이 모모는 손바닥에서 강력한 힘을 뿜어냈고, 그 힘은 방 안을 휩쓸며 강서준의 급소를 공격했다.한때 모모는 매우 강해서 강서준이 넘을 수 없는 존재였지만, 이 기간에 이상한 만남을 거듭하면서 그의 현재 힘은 예전 같지 않았고, 영역 면에서 모모를 훨씬 뛰어넘었다.모모가 온 힘을 다해도 그를 전혀 다치게 하지 못했다.하지만 그는 움직이지 않더니 순식간에 몸을 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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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6화

강서준은 마왕 히쿠와 그의 아들 마록을 떠올렸다. 그는 그들에 대해 아는 것이 적었지만, 모모는 마족의 일원, 마족의 핵심이었기에 아는 것이 있을 거로 생각했다.이 말을 들은 모모는 강서준을 이상하게 쳐다보며 물었다.“왜 마왕 히쿠에 관해 물어?”강서준은 말했다.“마족의 최고 보물을 나한테 선물해 주셨으니 넌 아마 나의 몸에 대해 알고 있을 거야. 나의 몸은 마왕 히쿠가 본명 원심 마법의 연꽃을 통해 만들어낸 거야. 그리고 난 이번에 원계에서 마기를 이용해 마왕 히쿠의 아들을 부활시켰어.”“마록?”모모는 충격을 받은 듯 외치며 물었습니다.“마록을 부활시켰다고?”“응.”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휴!”모모는 심호흡하며 물었다.“심각해. 강서준, 넌 네가 부활시킨 사람이 누군지 알기나 해?”“마왕 히쿠의 아들, 마록 아니야?”“넌 몰라.”모모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전에 한번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었어. 마왕 히쿠는 시들어가는 자신의 운명을 예측해 냈고 자신이 시들기 전에 무상의 대신통을 이용해 운명을 바꾸도록 마록을 도와주었어.”“오행에 있지 않고 천도를 뛰어넘은 마록, 그의 잠재력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서워.”강서준은 말했다.“내가 마록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래, 그래서 너한테 물어본 거야.”모모는 고개를 살짝 흔들었다.그녀 또한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그녀는 마록의 존재에 대해 들어본 적만 있었다, 마록이 봉인을 풀고 부활한다면 미래의 마족은 그를 모시며 살 것이 분명했다.아버지의 말씀이 바로 그 말이었다.“네가 마록을 부활시켰다니, 생각지도 못했네. 근데 뭐 생각해보니 말이 되네. 너의 몸은 그의 아버지 본명 원심 마법의 연꽃으로 만든 거고, 마왕 히쿠와 넌 이미 업으로 오염되어 있어.”모모는 심호흡했다.그는 강서준을 바라보며 말했다.“조심하는 나아, 지명 일족은 무자비로, 하기로 유명해. 마록이 부활하면 그는 꼭 지구에 올 테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지구에는 피바람이 불 것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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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7화

모모의 말을 듣고 강서준의 기분이 심각해졌다.그는 마록을 부활시켰고, 마록을 위해 천도문이 나타났으니 그렇다면 마록은 지구 인류 2차 재앙의 근원이고, 이 재앙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록을 죽이는 것뿐이었다.강서준은 마음속으로 질문을 던졌다.“허!”모모는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강서준, 넌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고 있어, 죽인다고? 어떻게 죽일 건데. 마록의 배후가 무얼 대표하는지 알아? 바로 마족의 지명 일족이야. 물론 이 문파가 대황제만큼의 존재는 아니지만 준황제는 꼭 있을 거야.”“그럼 어떡해?”강서준이 물었다.모모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글쎄, 천도문을 받은 마록의 다음 계획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말해서 그가 뭘 하든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어.”그 말에 강서준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날개 달린 도마뱀은 빠른 속도로 하늘을 빠르게 날아다녔다.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의 대부분이 지나갔다.그리고 망망 해역에 야수 수레가 등장했다.이 바다에는 여러 가지의 날아다니는 생명체가 있었다. 어떤 생명체는 날개가 달린 소였고, 몸길이가 수십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개미도 있었으며, 이들 모두 다 요괴였다.그 외 망망 해역에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 수는 매우 적었다.곧이어 섬이 그들 눈앞에 나타났다.섬은 거대했고, 하늘로 솟아오른 산과 수많은 생물의 그림자가 보였다.야수 마차가 바다 섬 밖 공중에 멈추자, 모모가 일어나 마차 위에 서더니 멀리 있는 섬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수많은 생명체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으니, 이곳이 바로 우리의 목적지야.”“흠.”강서준은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였다.모모가 가볍게 손을 흔들자 거대한 도마뱀과 야수 마차는 시야에서 사라졌다.강서준은 모모가 마족 출신, 심지어 마족의 핵심 멤버였기에, 선부과 비슷한 마법 보물을 몸에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지 않았다.강서준은 다시 한번 마스크를 썼다.“가자, 보러 가자.”모모는 앞장서서 허공에 발을 디디고 앞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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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8화

강서준도 보았다.황금빛을 띠고 있는 존재는 변화무쌍하고도 신비로운 마법의 단어였고, 황금빛은 섬 전체를 감싸 순식간에 무서운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뭐지?”강서준은 충격을 받았다.“이것이 천도문이 아닐까, 황금빛이 섬 전체를 감싸고 있으니 섬의 모든 생명체가 천도의 빛에 비추어 한순간에 모두 부활하지 않을까?”강서준은 순간 엄숙해졌다.그는 천도의 빛을 알고 있었다. 그는 무림인 포럼에서 평범한 동물이 천도의 빛을 받아 법계에 버금가는 마물로 직접 성장했다는 사례도 본 적이 있었다.그리고 여기에 나타난 짐승들은 모두 매우 강했다.현재 그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에 도달했을까?강서준이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 먼 섬에 있는 황금빛 글자는 계속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있었고, 그것은 계속 퍼져나가 섬에서 퍼져나가 지구 구석구석을 비추고 있었다.이 순간, 지구상의 모든 동물과 인간이 아닌 모든 생명체는 하늘의 빛을 통해 세례를 받았다.그리고 황금색 빛이 인간들을 비추자, 그들은 모두 몸이 봉인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강서준도 마찬가지였다.강서준은 해역 밖의 수면 우에 서 있었다. 황금빛 빛이 그를 비추자 지하 세계의 강력한 힘이 자신의 몸에 들어와 자신을 봉인하는 것을 느꼈다.그는 즉시 자신의 진기를 촉매로 삼았지만, 그 기는 자신의 몸에 여전히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몸에서 어떠한 이상도 느끼지 못했다.“무슨 일이야, 왜 내 몸이 봉인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내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지?”강서준은 의아해했다.지금, 이 순간, 어느 영역.어느 마법의 장소.동상처럼 무릎을 꿇고 앉아 있던 한 노인이 갑자기 눈을 떴다.세계의 장벽을 통과한 그의 시선은 지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았다.“결국 그날이 왔군.”“그때 저질렀던 실수는 결국 갚아야 할 것이다.”“이제부터 짐승은 일어나고 인간은 쓰러질 것이며, 인간이 다시 수양하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려울 것이며, 천도의 봉인을 하나씩 깨뜨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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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9화

소소의 힘은 영역의 한계에 도달했다. 천도의 빛이 비치던 시기, 그녀는 선부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이 시기는 만 종족의 전성기인 동시 인류 종족의 종말이기도 했다.고대에 인간은 정확히 무엇을 했기에 천도가 그들을 이렇게밖에 대할 수 없게 만들었을까?소소의 말에 강서준은 눈살을 찌푸렸다.그는 먼 섬에 있는 천도문을 바라보았고, 천도문에서 뿜어져 나오는 황금빛이 온 대지에 퍼져 삼천지를 비추자, 그곳에 있던 비인간은 모두 천재로 변해버렸다.반면에 인간의 몸 안에는 족쇄와 봉인이 생겼다.천도의 빛은 약 하루 동안 지속되었다.하루 후.강서준은 천도문이 하늘에 나타난 사람의 실루엣을 감싸는 것을 보았다. 그 장면은 수천 명의 시선을 이끌었다.수천 명의 시선 아래 천도문은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와 남자의 몸속으로 사라졌다.그는 다름 아닌 마록이었다.모모의 말이 맞았다. 천도문은 마록을 위해 나타난 것이었다.그의 운명을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면 바로 역경이었다.그는 이 시대에 주목의 중심이 될 것이 분명했다.곧 모모가 돌아와 강서준의 시야에 나타났고, 강서준은 모모의 기운이 강해졌음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그녀는 예쁜 얼굴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강서준 앞에 나타났다.“비록 마록을 위해 천도문이 나타났다 하지만 천도의 빛이 비치면서 나도 큰 혜택을 얻었어. 육신은 세례를 받고 영혼은 진화하고 잠재력이 강화되며 실력이 순식간에 많이 증가했어. 괜히 천하 만물을 지배하는 비문이라 하네.”하지만 강서준은 미간을 찌푸렸다.모모가 비록 강서준의 친구였지만 그는 전혀 기뻐하지 않았다.외계 종족이 일어서는 건 인류에게 재앙 같은 일이었다.이것은 지구의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봉인된 삼천지의 인간에게도 해당하는 것이었다.“무슨 일이야?”강서준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것을 본 모모가 물었다.“방금 들은 소식인데.”강서준은 낮은 목소리로 모든 상황을 설명했다.그 말에 모모도 미간을 찌푸렸다.그녀는 비록 인간은 아니었지만,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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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0화

“봉인된 땅 그곳에서 나온 코끼리 왕의 실력은 법계 제2 단계 계에 도달했습니다.”“망했네, 망했어. 지구의 인류는 결국 망할 거야.”“이 코끼리 왕이 앞장서서 지구의 인간 도시를 공격하면, 다음에는 반드시 더 강력한 요괴가 더욱 많이 나타날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지구의 인간은 결국 끝을 보게 될 것이고, 인간은 더 이상 고귀한 존재가 아니라 노예가 될 것입니다.”삼천세계의 존재들이 인터넷에서 각자의 의견을 발표했다.“이를 막는 것은 지구에 숨어 있는 힘 있는 사람들의 몫입니다.”“지구의 인류가 멸망한다고 해도 이 숨겨진 강자들은 쉽게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지구의 숨겨진 강자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지구의 인간들은 이 강력한 악마 괴물들과 어떻게 싸울 수 있을까요?”“그러게요, 삼천지 인간들은 염황 일족의 조상들이 용서할 수 없는 만큼 큰 죄를 지은 죄인이기 때문에 아마 지구인의 생사를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인터넷에는 각가지의 의견으로 가득했다.이 모습을 본 강서준의 표정은 점점 더 심각해졌다. 지구 인류 중 그는 가장 강했다. 만약 그가 지금 나서지 않으면 누가 과연 인류의 재앙을 막을 수 있을까? 누가 과연 이 지구 인류 문명의 재앙을 막을 수 있을까?“휴!”강서준은 한숨을 내쉬었다.그는 먼저 임랑산으로 가서 백효생을 찾을 계획이었다.재앙이 등장한 이후 백효생은 직접 나서 지구의 무림 고수들을 모두 한자리로 모이게 하였다. 현재 지구의 무림 고수들은 대부분 린랑산에 모였다.계획을 세운 강서준은 강중을 떠나 임랑산이 있는 방향으로 향했다.그의 속도는 너무 빨라 임랑산까지 비행하는 데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대하의 유명한 산, 린랑산.아직 지구의 봉인이 완전히 풀리지 않아 전 세계 곳곳에는 아직 미지의 지역이 많이 나타났다. 린랑산도 예외는 아니었기에 미지의 산맥들이 나타나곤 했다.새로운 영역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었다.첫 번째는 대중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는 점.둘째, 봉인되어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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