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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5화

강서준은 동상 근처에 와서 주변 수사들의 대화를 듣고 몇 가지 사실을 알아냈다.

즉, 천도 비문이 이런저런 곳에 나타났고, 세상의 모든 짐승이 천도의 빛을 받아 부활하기를 원하며 그곳으로 달려갔다는 사실.

게다가 가장 강한 인간들조차도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이 천도문은 인간에게 어떤 이득도 주지 않는다고 했지만, 인간 천기들은 모두 가서 직접 보고 싶어 했습니다.

강서준도 이 소식을 듣고 생각에 잠겼다.

원래 그도 가서 구경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생각 끝에 포기하였다. 그리고 이곳을 떠나 인근의 더 번영한 도시인 부주시로 향했다.

이 도시는 삼천세계에서 온 천재와 수사들로 가득했다.

강서준은 기억을 따라 모모가 살고 있는 저택으로 향했고, 곧 모모가 살고 있는 저택에 도착했다.

저택 밖에는 많은 전사들이 저택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마족의 일원으로 모두 매우 강했다.

강서준은 모모를 찾아가고 싶었지만, 이곳에도 서안천파의 정찰병이 있었기에 괜스레 그들 눈앞에 나타났다가 발각되면 곤란할까 봐 두려웠다.

그는 서두르지 않았다.

대신 그는 저택 밖에서 기다렸다.

그렇게 이틀을 기다렸다.

이틀 후, 모모가 저택에서 걸어 나왔다.

그녀는 야수 수레에 앉아 있었다.

등에 날개가 달린 거대한 도마뱀이 끄는 수레였는데, 문밖으로 나온 도마뱀은 수레를 끌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 먼 곳으로 향했다.

강서준의 몸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도약과 함께 도마뱀이 끄는 짐승 수레를 따라잡았고, 몸은 짐승 수레에 부드럽게 착지했다.

그가 착륙하자마자 야수 수레를 탄 모모가 공격했다.

“누구냐?”

손을 들어 올리는 사이 모모는 손바닥에서 강력한 힘을 뿜어냈고, 그 힘은 방 안을 휩쓸며 강서준의 급소를 공격했다.

한때 모모는 매우 강해서 강서준이 넘을 수 없는 존재였지만, 이 기간에 이상한 만남을 거듭하면서 그의 현재 힘은 예전 같지 않았고, 영역 면에서 모모를 훨씬 뛰어넘었다.

모모가 온 힘을 다해도 그를 전혀 다치게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움직이지 않더니 순식간에 몸을 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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