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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1화

천도 비문이 등장하고 외계 종족이 일어섰다.

천도의 빛을 비추자, 모든 외계 종족이 혜택을 받았지만, 그중 몇몇 종족은 직접 효과를 보이며 일어서기도 했다.

모든 사람이 복권에 당첨되었지만, 어떤 사람은 몇만 원에 당첨되고 어떤 사람은 오백만 원에 당첨되는것과 같았다.

족제비는 원래 임랑산 아래에 사는 평범한 존재였다. 영기가 회복되면서 그것들은 점차 지혜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의식이 각성한 후 실력은 매우 미약했고 그들은 지금까지 수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늘의 빛이 그들을 비추면 그들은 곧바로 일어설 수 있었다.

현재 그들의 실력은 지구의 무술가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

그는 권력을 잡자마자 임랑산 부근의 모든 요괴를 소환하여 임랑산을 점령하고 왕이 되려고 했다.

대전에 누워 죽어가는 인간 무사들을 보며 그는 큰 소리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하하, 만물의 중심, 인간. 내 앞에 있으니,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었구나. 오늘 너희들의 피를 다 마셔버리겠다.”

그가 아무렇지 않게 손을 흔들자, 손바닥에서 강력한 힘이 나타났다.

손바닥에서 나온 힘에, 아래에 있던 무술가들은 모두 순식간에 날아갔다. 그들은 전혀 저항할 수 없었다. 순간 목이 물렸고 단 몇 초 만에 모든 피가 빨려 들어갔다.

고통의 비명조차 내지 못했다.

족제비 왕은 무술가의 피를 다 빨아먹은 후 아무렇지 않게 바닥에 내던졌다. 그는 손을 뻗어 신선한 피가 묻은 입가를 닦은 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일어나 대전에 있는 많은 무술가를 바라보며 걸어 내려갔다.

“결정했다. 내가 너희들을 포로로 잡은 후 천천히 피를 빨기로 말이다.”

그는 큰 소리로 웃었다.

“얘들아, 이 기고만장한 인간 무술가들을 모두 가둬라.”

곧 대전에 수많은 요괴가 등장했고, 그들은 모두 인간 형태를 하고 있었고 동물의 특정 특징을 남기고 있었다.

대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갇혔다.

린랑산은 완전히 무너졌다.

족제비왕은 임랑산을 점령한 후 지구 무술가 포럼에 글을 올렸다.

“나 족제비는 임랑산을 점령하고 이곳에 산을 열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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