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전능장군 용수님: Chapter 2361 - Chapter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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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1화

서남쪽을 포위하고 있던 요괴들의 실력은 강하지 않았고, 대부분은 신통 경지에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인간들보다 훨씬 강했다.인류가 수련의 시대에 완전히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수련 기간이 매우 짧았고, 실력도 대체로 매우 약해 모두 무인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강서준이 검을 휘둘렀다.검기는 무지개와 같았고, 요괴들은 압도적인 검기 아래서 죽어갔다.강서준은 공중에 서서 손에 든 장검에서 검기를 뿜어내며 끊임없이 공격했고, 요괴들은 끊임없이 죽어 나갔으며, 이 모든 장면은 전 세계의 인간과 요괴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생중계되었다.그리고 다른 지역.인간 첨단 무기의 공격으로 요괴 군대도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한동안 감히 공격을 계속하지 못했다.코끼리 왕은 자신이 지휘하는 군대가 강남을 점령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며 포효했다.“다시 공격하거라, 인간들의 각종 핵폭탄에 저항할 수 있는 강한 군대를 보내라.”강력한 요괴 왕으로서 그는 인간의 마지노선을 잘 알고 있었다.인간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는 입성 이상의 요괴에게 피해를 줄 수 없었다. 입성 이상의 요괴를 보내서 군대를 이끌게 하면 인간의 도시를 공격할 수 있었다.“가면의 쓴 무사, 두 손 높이 들고 항복하라, 그러면 이 왕이 서남을 점령할 뿐, 살육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항복하지 않는다면 이 왕은 서남을 강제로 점령할 것이고 그때가 되면 서남에는 시체와 뼈가 산처럼 쌓일 것입니다.”코끼리 왕은 강서준을 위협하는 말을 내뱉었다.그 말을 들은 강서준의 표정은 심각했다.그 순간 그는 곤경에 빠졌다.지금 후퇴하면 서남은 반드시 무너지고 그다음에는 전국과 세계가 무너지게 될 것이 분명했다.그러나 코끼리 왕의 공격을 방어하지 못하고 핵폭탄으로 요괴의 군대를 막을 수 없다면 서남쪽의 인간들은 고통을 겪을 것이며, 이것은 한 사람이 아닌 수천, 수십억 명의 인간이 겪어야 할 악몽이었다.“어떡하지.”강서준은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었다.그는 죽을 때까지 방어하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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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2화

그리고 짐승 군대가 도시 안에 들어와 광란의 학살을 벌이고 있었다.단 하루 만에 300만 명의 사람들이 끔찍하게 죽었다.강서준 또한 꼬박 하루 동안 혼자서 수천 마리의 요괴와 치열하게 싸웠고, 수많은 요괴가 그의 손에서 죽었다.“대장님, 리키시 도시가 현재 함락되었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끔찍하게 죽었습니다.”"가면을 쓴 무사, 리키시의 인간들은 당신 때문에 비극적으로 죽음을 맞이했네요.”코끼리 왕도 냉정한 목소리로 말했다.“지금 항복해도 늦지 않았어요,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지구인이 당신 때문에 죽게 될 겁니다.”“대장님, 항복하세요.”이혁은 군사 지역에 있었고 위성 감시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비극적인 죽음을 목격했고, 리키시의 피와 뼈가 흐르는 강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요괴는 너무 강하고, 인간은 아직 약합니다, 모든 사람이 당신만큼 싸울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며, 계속 싸우면 서남은 정말 무너지고 서남의 수억 명의 인간이 당신 때문에 죽게 될 것입니다.”소요왕 또한 말했다.“형님, 항복하십시오, 항복하면 최소한 이 인간들의 안전은 지킬 수 있습니다.”무전기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고 강서준의 눈가가 촉촉해졌다.“항복, 정말?”“아.”“왜?”그는 비명을 질렀다.그 포효는 무력감과 체념의 포효였다.“코끼리 왕, 죽이지 마세요, 항복합니다.”리키시가 함락되면서 강서준은 타협했다.“가면을 쓴 무사, 당신은 매우 현명합니다. 이 왕은 서남을 점령하고 싶을 뿐이며 너무 많은 살인을 일으키고 싶지 않습니다. 이 왕은 서남을 점령하고 오늘부터 서남의 모든 인간은 코끼리 산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그 말에 강서준은 주먹을 불끈 쥐었다.노예로 전락했지만 적어도 목숨만은 구했다.전 세계가 이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다.전 세계 사람들이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강서준은 항복을 선택해 수억 명의 사람들을 노예로 전락시켰지만, 아무도 그를 비난하지 않았다.지금, 이 순간, 그는 스스로 일어섬으로써 인류의 영웅이 되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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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3화

소소 또한 강서준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없었다.그녀는 강서준에게 할 말이 딱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기의 마음을 따르라는 것이었다.강서준은 바닥에 앉아 은백색 가면을 무심코 얼굴에서 벗어 던졌다. 그리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그렇게 3시간이 지났다.3시간 후, 그는 일어섰다.대하는 항복할 수 있지만, 서남은 점령할 수 있지만, 그는 항복할 수 없다.코끼리 왕은 마라 산맥에 있었다.이 재앙을 해결할 방법은 코끼리 왕을 죽이는 것뿐이었고, 코끼리 왕이 죽으면 요괴 군대는 지도자가 없어져 자동으로 인간 지역을 떠날 수 있었다.그리고 강서준이 치러야 할 대가는 바로 자신의 신분이 노출하는 것.그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서라도 코끼리 왕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정체를 밝히고 희생당할 수도 있지만 그래야만 그의 양심에 걸리지 않았다. 정체를 숨겼다는 이유로 수백만 명을 깊은 수렁에 빠뜨릴 수는 없었다.생각을 마친 강서준은 휴대전화를 꺼내 지도를 살펴보았다. 방향을 확인한 후 그는 휴대전화를 거두고 몸을 날려 공중을 날아 마라산으로 향했다.그는 자신의 진기를 모두 활성화하였고 덕분에 그의 속도는 매우 빨라졌다. 강서준은 한 걸음 만에 백 미터 떨어진 곳에 나타났고 몇 호흡 만에 그 지역에서 사라졌다.30분 후마라산 외곽.마라산은 서남쪽에 있는 유명한 산이지만, 세상의 종말이 도래하면서 마라산 근처에는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산맥도 등장했다.이 산들은 마라 산맥과 연결되어 있으며, 아직 봉인이 되어있지 않았기에 전 세계 사람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강서준은 유난히 차분한 표정으로 눈앞의 구불구불한 산을 바라보다가 휴대전화를 꺼내 이혁에게 전화를 걸었다.“대장님.”전화기 너머로 이혁의 목소리가 들려왔다.강서준은 명령했다.“이혁, 소요왕을 데리고 먼저 대피해라.”“대장님, 제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저와 소요왕은 대피하는 게 어렵지 않아요.”“뚝.”강서준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로 전화를 끊었다.그 후 그는 한 걸음 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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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4화

그렇게 그는 떠났다.같은 시각, 마라산 정상.야생 미가 넘쳐흐르는 한 남자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그리고 그 앞 대전에 한 젊은 남자가 앉았는데, 그 남자는 긴 검은 옷을 입고 얼굴은 약간 앳돼 보였고 손에 단검을 들고 놀고 있었다.바닥에 무릎을 꿇은 거친 남자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코끼리 왕이었다.젊은 남자는 다름 아닌 마록으로, 지구의 두 번째 재앙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은 비인간이었다.“마록 대인.”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코끼리 왕은 존경하는 표정으로 땅에 무릎을 꿇으며 말했다.“지상 최강의 인간, 가면의 무사가 항복했으니 이제 저의 마라산 군대가 서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마록은 무심한 표정으로 단검을 손에 쥐고 말했다.“지구의 인간들이 이렇게도 약한 건가?”“보고!”바로 그때 인간형 개미가 들어와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코끼리 왕, 마록 대인, 산 밖에 한 지구인이 나타났는데, 자칭 용국의 황제, 대하의 왕, 강서준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폐하께서 대하를 점령하기 위해 군대를 보냈고 그에 대해 할 말이 있어 찾아왔다고 합니다.”인간 모양을 한 왕이 일어서더니 거칠어진 늙은 얼굴이 가라앉으며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대담하군.”테이블 꼭대기에서 마록은 희미하게 웃으며 말했다.“이 아이, 강서준이 드디어 등장했는데 얼마나 강할까요?”코끼리 왕은 명령을 내렸다.“마록 대인, 제가 가서 강서준이라는 놈을 처치하겠습니다.”마록은 그의 손을 살짝 치며 말했다.“강서준 얕볼 존재가 아니니 조심하거라.”“마록 대인, 걱정하지 마세요.”인간 모양을 한 왕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지구인인 그를 눈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다.강서준은 말할 것도 없었고, 족제비 왕을 멸망시킨 가면 무사가 직접 나타나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마라산 외곽.강서준은 서두르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10분 정도 기다렸다.10여 분 후, 회색 가운을 입은 약간 투박한 외모의 덩치 큰 남자가 나타났는데, 햇볕에 노출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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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5화

강서준의 목소리는 침착했다.“아주 좋아요.”코끼리 왕은 강서준을 바라보며 웃었다.“그렇게 말했으니 동의하지 않으면 제가 겁먹은 것처럼 보일 테니, 제가 당신에게 지게 되면 저의 군대는 즉시 서남쪽에서 철수할 것을 약속합니다.”“승리와 패배를 가리는 싸움이니 목숨까지 바치며 결투에 임해야 하겠죠.”강서준이 다시 말했다.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것은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했다.그는 생사를 나누고 싶어 했다.코끼리 왕을 죽이는 것.그래야만 위협적인 작용을 일으킬 수 있었다.“강서준, 드디어 나타났구나.”바로 이 순간,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강서준이 소리가 나는 방향을 바라보니 멀지 않은 곳에서 검은 옷을 입은 청년이 나타났다. 강서준은 단번에 그를 알아봤고, 그는 바로 원계에서 부활한 마록이었다.그는 또한 지구 인류의 두 번째 재앙에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비인간이기도 했다.강서준은 마록을 바라보며 물었다.“여긴 왜 왔어?”마록은 희미하게 웃으며 말했다.“코끼리 왕과 한 내기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 코끼리 왕을 죽이면 짐승 군대는 즉시 서남쪽에서 철수할 것이다.”마록은 농담이 아니었다.그가 천도 비문을 얻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었다.이제 세상의 모든 악마가 그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그의 말 한마디면 이 악마 같은 짐승들은 인간 영역에 발을 들이지 못할 것이다.강서준은 마록을 바라보며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 코끼리 왕이 인간 지역을 공격하는 것 또한 마록의 명령을 따른 것이었다.그걸 알았다면 강서준은 아마 마록을 부활시키지 않았을 것이다.하지만 지금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소용이 없었다.그는 심호흡하며 마음을 진정시킨 후 말했다.“그렇다면 움직이자.”“잠깐만요.”마록이 다시 말했다.강서준은 그를 바라보며 물었다.“무슨 일이야?”마록은 말했다.“코끼리 왕을 쓰러뜨리면 서남쪽에서 짐승 군대가 철수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나를 쓰러뜨리면 오늘부터 인간 영역에 짐승 군대가 더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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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6화

또한 장단점도 꼼꼼히 따져보았다.마록을 상대로 승리하면 인류 두 번째 재앙을 해결한 것이 된다.그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좋아, 그러면 시작하지, 두 배틀을 전체 네트워크에 생중계하는 건 어때?”그렇게 말하며 그는 아무렇지 않게 손을 흔들었다.마록이 전 세계에 생방송을 하는 동안 한 여성이 다가와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을 시작했다.당시 지구상에서 매우 유명했던 마록은 천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그가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수많은 악마가 시청하기 시작했다.“신사 숙녀 여러분, 저는 마록입니다, 용국의 황제, 대하의 왕 강서준이 코끼리 왕에게 도전하기 위해 마라산에 나타났으며, 그가 코끼리 왕을 이기면 대하의 서남쪽에서 짐승 군대가 철수합니다.”“코끼리 왕을 물리친 후 내게 도전할 것이고, 그가 이기면 요괴 일족은 이제부터 인간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며, 그가 패배하면 제 일족에 합류하게 될 것입니다.”마록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많은 요괴가 지켜보고 있었다.모모가 있던 저택, 부주시.“젠장.”모모는 욕을 퍼부었다.“이 마록, 정말 파렴치해, 강서준을 우리 문파에 들어오게 하기 위해 내가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였는데. 심지어 강서준이 우리 문파에 들어오길 바라는 절박한 마음에 문파의 최고 영패까지 해주었는데, 지금 마록이 이런 전술을 쓰고 있다니.”옆에서 삼절사는 무심하게 말했다.“동생, 화내지 마세요, 강서준의 몸은 원래 마록의 아버지 원신으로 다시 주조한 것이고, 지상 지하 세계 일족과 인연이 깊고 업보가 깊어.”지금, 이 순간, 산기슭에 있는 마라산.강서준의 맞은편에는 거칠게 생긴 남자가 서 있었다. 그의 키가 2미터가 넘었고 피부는 매우 노래코 머리는 검은색으로 덮어졌으며 매우 거칠어 보였다.이 순간, 코끼리 왕에게서 매우 강력한 기운이 분출했다.이 기운이 나타나자마자 강서준은 압박감을 느꼈고, 짓누르는 압박감에 호흡마저 짧아졌다.“너무 강하다.”강서준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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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7화

법계의 두 번째 영역에 도달한 코끼리 왕은 그 힘이 무섭기 때문에 한 번의 주먹으로 하늘을 부수고 한 번의 주먹으로 땅을 쪼갤 수 있었다.한 번의 펀치로 거대한 인간 도시를 파괴할 수 있었다.그는 온 힘을 다해 강서준을 공격했고, 무시무시한 힘을 모아 강서준을 공격했다.공격이 몸에 닿기도 전에 강서준은 압박감을 느꼈고 온몸으로 저항을 촉구했다.두 주먹이 충돌했다.“붕.”두 힘이 서로 얽히면서 공간은 순식간에 폭발했고, 폭발은 매우 무서운 여파를 낳았고, 이 산맥은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그리고 산맥에서 일부 요괴들은 이 무서운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즉사했다.나머지는 모두 재빨리 도망쳤다.마록은 멀리 떨어져 서 있었지만, 이 작은 충격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의 앞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몸에서 무서운 힘을 분출하여 보호막을 형성하여 이 무서운 충격을 차단했기 때문이다.한 번의 타격으로 강서준의 팔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졌고, 팔에 균열이 생기고 균열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그의 몸은 계속 뒤로 떨어졌다.힘을 빼기 위해 수천 미터 뒤로 물러서야 했다.펑!한입 가득 피가 뿜어져 나왔다.서로 일격을 주고받자마자 강서준은 상처를 입었다.역천지법을 수행했지만, 힘에서 코끼리 왕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한 번에 상처를 입었다.“하하.”멀리서 코끼리 왕이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렸다.“강서준, 내가 널 정말 과소평가했어, 네 힘으로 견딜 수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예상은 못 했지만 내 한 수를 잡아냈어,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야, 네가 얼마나 많은 수를 잡을 수 있을지 두고 보자.”코끼리 왕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그는 번개처럼 빠르게 강서준을 향해 돌진했고, 순식간에 강서준 위에 나타났다.주먹이 빛을 발하며 내려쳤다.강서준은 순간 움직여 공격을 피했다.“붐!”코끼리 왕이 주먹으로 땅을 내리치자, 땅이 흔들리더니 땅에 균열이 생겼고, 그 균열이 계속 커지더니 순식간에 천 미터 길이의 균열이 생겼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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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8화

“강서준이 실제로 코끼리 왕과 싸웠다니 정말 놀랍다.”인간과 요괴, 전 세계가 이 전투에 주목하고 있었다.전 세계의 생명체들은 강서준이 보여준 힘에 충격을 받았고, 지구의 인간들 사이에서 그렇게 무섭게 강한 사람이 실제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아무도 믿지 못했다.지구의 영기가 되살아난 지 몇 년이 지나지 않았다.불과 몇 년 만에 이러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었다는 것은 확실히 천재적인 일이었다.“지금 세상이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 참 안타까워. 이 강서준의 실력도 끝이겠네요.”“네, 이제부터 그는 다시는 영역을 올릴 수 없을 겁니다. 끝인 거죠.”많은 요괴가 은근히 강서준을 불쌍히 여겼다.인간 내면에는 천도에 의해 족쇄가 채워져 더 이상 천계를 일으킬 수 없었다.전장.강서준과 코끼리 왕은 격렬하게 싸웠고, 너는 주먹으로, 나는 발로, 살에 주먹을 난리며 주먹싸움을 벌였다.코끼리 왕이 주먹을 내리치자, 강서준의 몸에 금이 갔지만, 곧 금이 간 부분만 회복되었다.그리고 코끼리 왕을 공격했을 때, 그는 코끼리 왕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았고 그를 밀쳐내는 데 그쳤다.“이 얼마나 무서운 육신의 힘인가.”강서준은 심호흡하고 재빨리 코끼리 왕에게서 멀어졌다.슉.황금빛 빛이 번쩍였다.그의 손에서 제일용검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지개 같은 기운을 품고 있는 장검이었다. 코끼리 왕은 멀리 서서 이를 악물고 웃었다.“드디어 네 무기를 사용할 때가 되었나? 네가 내 방어를 뚫는다면 이 전투에서 나는 패배하는 거로 하지.”코끼리 왕은 자신의 육체에 자신감이 있었다.강서준의 힘으로는 그를 해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죽으려고 환장을 했구나.”강서준의 표정이 제일용검을 든 채 가라앉더니, 순식간에 코끼리 왕 앞에 나타났고, 그의 손에 든 장검은 이미 코끼리 왕의 몸에 꽂혀 있었다.코끼리 왕은 피하지 않았다.강서준이 공격하도록 내버려두었다.젠장!장검이 단단한 철판을 뚫듯 코끼리 왕의 몸을 꿰뚫자 날카로운 울림이 울려 퍼졌다.코끼리 왕은 그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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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9화

검은 돌판 하나가 나타났다.처음에는 길이가 몇 미터, 너비가 1미터가 조금 넘는 크지 않은 검은 기둥이었지만, 곧이어 검은 기둥은 점점 더 커져 순식간에 길이가 100미터에 달했다.강서준의 눈앞에 백 미터 길이의 비석이 나타났다.천상의 기념비의 첫 번째 조각이었다.천상의 기념비 주변에는 신비로운 비문이 새겨져 있었고, 중앙에는 황제급 권력자들이 남긴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천상의 기념비에는 고대 홍수의 힘이 담겨 있다.천상의 기념비가 나타나자마자 주변의 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이거, 이거?”코끼리 왕도 충격을 받았다.그는 강서준이 무엇을 소환했는지는 몰랐지만, 검은 돌판에 매우 무시무시한 힘이 담겨 있다는 것만 느꼈다. 그조차도 감당하기 힘든 기운이었다.현재 전 세계가 이 생방송을 시청하고 있다.라이브 중 천상의 기념비가 등장했다.“이거, 어쩐지 낯익지 않나요?”“어디선가 본 것 같네요.”많은 천재는 천상의 기념비가 친숙하다고 느꼈다.“네, 기억나요, 이건 바로 무한 도시의 천상 기념비입니다.”“맞네.”“후.”“강서준이라는 애가 천상의 기념비를 얻었네, 지구의 첫번째 재앙이 지구에 나타난 후, 왜 조화를 얻기도 전에 모두 회고의 땅에서 추방당했는지 이제 알겠네요.”“회고의 땅의 조화는 시간을 거슬러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천상의 기념비인 거야.”천상의 기념비가 대중의 시야에 등장하자마자 모두가 인정하기 시작했다.강서준은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았다.이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코끼리 왕을 물리칠 수 없었다.“꼬마야, 움직여봐.”코끼리 왕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천상의 기념비가 비록 그에게 강한 압박을 해주었지만, 그는 강력한 힘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았다.“좋아, 원하시는 대로.”말이 떨어지자마자 천상의 기념비는 무서운 힘으로 코끼리 왕을 향해 내리꽂혔다.코끼리 왕은 온 힘을 다해 저항했다.몸이 역방향 위로 날아오르더니 떨어지는 천상의 기념비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무시무시한 주먹이 천상의 기념비를 공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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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0화

백팔 개의 기념비가 한꺼번에 나타나면 천하의 모든 강자가 그를 주시할 것이고, 그 순간 그는 천하의 강자들로부터 포위 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그의 마음을 움직임과 함께 천상의 기념비는 빠르게 날아올랐고, 그것은 계속해서 점점 작아지더니 마침내 잔여 빛으로 변해 그의 몸속으로 사라졌다.반면에 그의 몸은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그는 아래에 있는 산만한 코끼리 왕을 바라보았다.“코끼리 왕, 내 수를 받아라.”강서준은 두 손을 번쩍 들었다.강서준의 손에서 서로 다른 진기가 나왔다.왼손은 북두칠성 진기, 오른손은 대지분노 진기였다.두 가닥의 진기는 순간 융합되었다.음과 양이 섞여 극도로 격렬한 새로운 힘이 탄생하여 주변의 공허에 영향을 미쳤고 공허조차도 환영으로 변해 비현실적인 존재가 되었다.“건곤적멸.”강서준은 아무렇지 않게 손을 흔들었다.손에 모인 기운의 공의 모양을 하며 미친 듯이 커지기 시작했다.장엄한 힘은 코끼리 왕을 향해 공격했다.“으흠.”코끼리 왕은 차가운 콧김을 내뱉었다.그는 자신의 체력에 자신이 있었고, 강서준의 가장 강력한 필살기에 맞서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에너지 볼이 그의 몸을 공격하자 무시무시한 진원이 폭발했다.쾅!귀가 먹먹할 정도로 큰 소리가 났다.산이 무너지며 땅이 흔들렸다.코끼리 왕의 거대한 몸은 무시무시한 힘의 충격을 직접적으로 받았고, 몸의 오래된 검은 피부가 순식간에 갈라졌다.순식간에 그는 상처를 입었다.그는 과신하고 있었다.그는 너무 자신만만해 있었다. 그는 건곤적멸의 피해에 대해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그의 거대한 몸이 하늘에서 떨어져 땅으로 떨어졌다.쾅!큰 소리와 함께 그는 땅의 흙 속으로 깊이 가라앉았다.이 순간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전 세계의 수사들이 눈을 크게 뜨고 이 장면을 지켜보았지만, 강서준이 무시무시한 코끼리 왕을 상대로 실제로 우세를 점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죽었다고?”모두가 궁금해했다.방금 강서준의 공격이 너무 강해서 화면을 통해서도 그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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