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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8화

“강서준이 실제로 코끼리 왕과 싸웠다니 정말 놀랍다.”

인간과 요괴, 전 세계가 이 전투에 주목하고 있었다.

전 세계의 생명체들은 강서준이 보여준 힘에 충격을 받았고, 지구의 인간들 사이에서 그렇게 무섭게 강한 사람이 실제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아무도 믿지 못했다.

지구의 영기가 되살아난 지 몇 년이 지나지 않았다.

불과 몇 년 만에 이러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었다는 것은 확실히 천재적인 일이었다.

“지금 세상이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 참 안타까워. 이 강서준의 실력도 끝이겠네요.”

“네, 이제부터 그는 다시는 영역을 올릴 수 없을 겁니다. 끝인 거죠.”

많은 요괴가 은근히 강서준을 불쌍히 여겼다.

인간 내면에는 천도에 의해 족쇄가 채워져 더 이상 천계를 일으킬 수 없었다.

전장.

강서준과 코끼리 왕은 격렬하게 싸웠고, 너는 주먹으로, 나는 발로, 살에 주먹을 난리며 주먹싸움을 벌였다.

코끼리 왕이 주먹을 내리치자, 강서준의 몸에 금이 갔지만, 곧 금이 간 부분만 회복되었다.

그리고 코끼리 왕을 공격했을 때, 그는 코끼리 왕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았고 그를 밀쳐내는 데 그쳤다.

“이 얼마나 무서운 육신의 힘인가.”

강서준은 심호흡하고 재빨리 코끼리 왕에게서 멀어졌다.

슉.

황금빛 빛이 번쩍였다.

그의 손에서 제일용검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지개 같은 기운을 품고 있는 장검이었다. 코끼리 왕은 멀리 서서 이를 악물고 웃었다.

“드디어 네 무기를 사용할 때가 되었나? 네가 내 방어를 뚫는다면 이 전투에서 나는 패배하는 거로 하지.”

코끼리 왕은 자신의 육체에 자신감이 있었다.

강서준의 힘으로는 그를 해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죽으려고 환장을 했구나.”

강서준의 표정이 제일용검을 든 채 가라앉더니, 순식간에 코끼리 왕 앞에 나타났고, 그의 손에 든 장검은 이미 코끼리 왕의 몸에 꽂혀 있었다.

코끼리 왕은 피하지 않았다.

강서준이 공격하도록 내버려두었다.

젠장!

장검이 단단한 철판을 뚫듯 코끼리 왕의 몸을 꿰뚫자 날카로운 울림이 울려 퍼졌다.

코끼리 왕은 그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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