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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4화

“그리고 평범한 인간의 봉인 능력은 당신만큼 무섭지 않아.”

“네 육신에는 무시무시한 기원이 있고, 홍익황제와 인연이 있으며, 또한 천상의 기념비를 얻었어. 더구나 너의 몸에 얻고 있는 인과가 너무 강해 따라서 봉인력도 강해진 거지.”

그녀의 말에 강서준은 대략 이해했다.

즉, 수련의 길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수록, 타고난 재능이 강하고 잠재력이 클수록 봉인의 힘은 더 강해지는 것이었다.

“극한에 도달하지 않았나요?”

강서준은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직 멀었다.”

소소는 말했다.

“지금 너의 힘은 이미 매우 강하고, 특히 체력은 이미 입성 8 단계 중반에 도달했으니, 너에게 선부의 일부 기능을 알려야 할 때가 된 것 같구나. 기령이 너한테 알려줄 거야, 그리고 널 데리고 수련도 할 거야.”

이 순간, 선부에서 기령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시 홍익황제는 인류가 직면할 재앙을 예상하고 봉인된 힘을 다루기 위해, 그리고 후계자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선부에 피난처를 남겨두었습니다.”

그 말에 강서준은 마음을 움직였고 순간 자리에서 사라져 선부로 들어갔다.

선부에 들어간 후, 선부는 점점 작아지더니 결국 모래 속에 숨어 버렸다.

주변에는 요괴와 인간이 있었다.

이 존재들은 모두 강서준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강서준이 갑자기 사라지자 모두 재빨리 달려들었다.

“순식간에 사라졌다고요?”

“빛이 흙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봤어요.”

“강서준이 숨는 기술을 연마한 것일까요?”

현장에 달려가는 그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 이 순간, 선부.

강서준은 이미 성주의 저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기령을 바라보며 물었다.

“기령선배, 홍익황제가 무엇을 남겼죠?”

“절 따라오세요.”

기령이 돌아서서 성주의 저택을 빠져나갔다.

강서준은 그의 뒤를 따라 도시 미지의 지역, 아직 갈 수 없는 지역으로 더 깊이 들어가 마침내 안뜰에 이르렀다.

안뜰은 넓고 문은 검은색이었으며 검은 문에는 여러 고대 문자가 조각되고 칠해져 있었다.

“연마.”

강서준은 이 두 단어를 알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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