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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5화

강서준은 자신의 영역이 이렇게 불안정할 줄은 정말 몰랐다.

입성의 5단계 후반의 정점은 4단계 후반으로 순간 억제되었다.

입성의 다섯 번째 단계로 넘어가지도 못했다.

다행히도 그는 홍익황제의 선부를 얻었고, 그는 선부에 강서준이 연마할 마당을 남겨두었다.

소소는 앞에 있는 방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 뜰에는 진기를 닦는 방, 육체를 닦는 방, 영혼을 닦는 방이 있는데, 지금은 육체만 닦으면 되니 첫 번째 방으로 들어가면 돼.”

“네.”

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앞의 방으로 한 발짝 내디뎠다.

그는 문을 밀고 들어갔다.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더니 그는 방으로 들어섰다.

방에 들어가자 방 안의 풍경이 바뀌었고 강서준은 그곳이 방이 아니라 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 멀리 폭포수가 쏟아지는 산이 있었고, 산기슭에는 강이 흐르고 있었고, 한쪽에는 소박한 목조 주택이 있었다.

강서준은 멍한 표정으로 눈앞에 펼쳐진 장면을 바라보았다.

바로 이때 소소의 목소리가 들렸다.

“강서준, 네 앞에 있는 모든 것은 환상이고, 이 모든 것이 조상의 기가 모아서 형성된 것이다.”

“조상의 기?”

강서준은 의아해했다.

소소는 설명했다.

“조상의 기는 가장 원시적이고 오래된 힘이며, 천지의 힘도 약한 것부터 강한 것까지 등급으로 나뉘는데 영기, 선기, 신기, 조상의 기로 나뉘어져.”

“선부는 외부 세계의 힘을 흡수하여 가장 원시적인 조상의 기로 진화시키는 매우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선부는 오랜 세월 동안 끊임없이 외부 세계의 힘을 흡수해 왔어. 그리고 진화한 조상의 기, 그 모든 것이 이곳에 있으며, 이것은 홍익황제가 후계자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야. 이곳에 있는 조상의 기는 너를 충분히 강하게 만들 수 있어.”

그 말에 강서준은 심호흡하며 물었다.

“왜 진작 말하지 않았어요?”

소소는 말했다.

“전에 말했잖아. 그만큼의 영역에 도달하지 않아서 선부의 모든 기능을 배울 수 없다고, 그런데 지금 네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미리 이곳으로 데리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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