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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2화

강서준은 두 눈 똑바로 그것을 확인하였다.

황금빛으로 피어나는 것은 뼛조각이었고, 뼈는 크지 않았고 신비한 단어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단어들은 하늘의 별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며 순식간에 수천 개의 모양을 보여주었다.

강서준은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이거, 이게 용골인가요?”

“예.”

용행일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 뼈는 조상이 남긴 용골이며, 이 뼈에 새겨진 글귀에는 우리 가문의 조상이 평생을 통달한 절학이 담겨 있으니, 이는 모든 강자가 다 가지고 싶어 하는 보물이죠.”

“이 뼈는 조상의 용골이며, 이 뼈는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파괴할 수 없습니다.”

“이 마법의 뼈는 장엄한 기운이 필요하며, 기운을 잃으면 곧 죽게 되고, 뼈가 죽으면 뼈에 새겨진 글귀도 사라지게 됩니다.”

“이제 당신 몸에 용골을 이식했으니, 마기만 있으면 오랫동안 용골을 키울 수 있고, 용골이 당신과 완전히 융합되면 더 이상 키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강서준을 바라보며 물었다.

“준비됐어요?”

“네?”

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용행일은 말했다.

“좋아, 누워보세요.”

강서준은 누웠다.

강서준을 향해 걸어가던 용행일이 무심하게 손을 흔들자, 손바닥 안에서 작은 칼이 나타나 강서준의 몸을 뚫었다.

강서준의 육체는 매우 강해 입성 8단계의 강자도 그를 해치지 못했지만, 현재 강서준의 피부는 아주 쉽게 분리되었다. 그는 용행일이 강제로 그의 가슴뼈 한 조각을 분리한 것이 느낄 수 있었다.

용행일은 아무렇지 않게 손을 흔들었다.

멀지 않은 곳에 떠 있던 용골이 순간 날아왔다.

그는 용골을 강서준의 몸에 이식하기 시작했다.

용골은 몸에 들어가 나머지 뼈와 결합하기 시작했다.

강서준은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마음과 정신을 움직이자, 몸속의 마기가 흐르기 시작했고 곧바로 가슴의 상처가 회복되었으며 용골 주변에 살과 피가 자랐다.

용행일은 일어선 강서준을 바라보며 물었다.

“어때요, 불편하나요?”

강서준은 근육과 뼈를 움직여보았지만,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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