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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8화

그중에서도 가장 중앙에 있는 에너지가 가장 강했고, 나머지는 약간 약했다.

강서준은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중앙 구역으로 향했다.

이곳은 바위가 있었다.

바위는 너무 크지 않아서 한 사람이 양반다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다. 바위에 작은 구멍이 있었는데, 그 구멍에서 하얀 기운이 나와 구름 위로 솟구쳐 빛줄기를 형성했다.

그는 망설임 없이 바위 위로 걸어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바위에 앉자마자 그는 아주 강한 기운이 자신의 모공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고, 장엄한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즉시 구전금신결을 촉매로 삼아 기를 흡수하기 시작했고, 그 기를 자신의 진기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그는 입성 제5단계에 도달한 상태였다.

영역이 한 단계 향상함에 따라 영역을 다시 키우는 데는 점점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다.

강서준은 새로운 수련을 시작했다.

그의 진기는 매 순간 상승하고 있었다.

며칠 동안의 수련 동안 그는 선부에 있던 이혁, 진예빈, 소요왕을 떠올렸다. 그리고 곧바로 선부를 열어 세 사람을 풀어주었다.

용원을 간단히 소개한 후, 그는 그들더러 앉아서 수련할 수 있는 바위를 찾으라고 하였다.

강서준이 수련하는 동안 마록은 이미 지하 깊은 곳으로 잠수했다.

지하 깊은 곳에는 용맥의 근원이 담긴 동굴이 있었다.

그의 눈앞에 에너지 웅덩이가 나타났고, 에너지 웅덩이에서 다채로운 빛줄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왔는데, 이 빛줄기는 모두 순수한 용기였다.

용맥의 근원을 바라보는 마록의 표정은 차분했다. 지금 당장 용맥을 자기 몸에 이식한다면 강서준은 이번에 아무 획득 없이 돌아갈 것이 분명했기에 그는 서두르지 않았다.

강서준은 그와 연분이 있었다.

첫째, 강서준의 몸은 아버지의 본명원심 마법의 연꽃에 의해 개조되었다.

둘째, 강서준이 그를 구해주었고 부활시켰다.

그 또한 강서준이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았다.

“이봐, 젊은이, 자네 너무 대담한 거 아닌가? 용맥을 몸에 이식할 생각을 하고 있다니.”

마록이 용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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