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부인은 대표님의 모든 챕터: 챕터 621 - 챕터 630

2318 챕터

제621장

진시우는 머리를 끄덕이였다. "묘법의님,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유사 최면으로 죽은겁니다.""진정한 의미에서의 최면이 아니라. 이런 수단은 형사팀에서도 골머리를 앓죠."묘아연는 진시우의 말에 흥미를 가졌다."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보시겠습니까?"그러나 진시우는 되려 머리를 도리도리 저으며 말했다."아쉽게도 이건 형사팀에서 관여할 일은 아니네요."이번에는 만팀장님장이 말하였다."진선생님님, 그게 무슨 말씀이신가요?"옆에 있던 강천이 대신 대답해 주었다."진선생님님의 뜻은 이 사건을 우리 장무사한테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저희일이죠."묘아연은 의구심이 들어 더 파고들었다."진선생님님의 뜻은 사망자가 무자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입니까?"진시우은 "살해가 아니라 통제된 것입니다"라고 바로잡았다."정신통제 말입니까? 선천경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까!" 강천은 놀라서 말했다.만팀장님장도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다. 선천경지라니... ...이건 결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였다.묘아연은 여전히 믿기지가 않았다."제가 친히 해부해 보았는데 아무런 흔적도 찾을수가 없던데요? 근본 무자가 아닙니다.""이런 사람을 죽이는데 선천경지까지 동용하여 일을 처리할 이유가 없는데?"그러자 진시우는 이렇게 반박하였다."확실히 그렇긴 한데 타깃이 만약 현문아저씨라면요? 그들은 현문아저씨를 노리고 사단을 벌인거죠."묘아연은 이해하지 못했다."그렇다면 직접 이선생님한테 최면을 거는 것이 더 편할텐데... ...""이선생님이 보통사람은 아니지요. 만약 그가 불현듯 사망한다면 꼭 주위의 강한 의심을 사게 될 겁니다." 진시우가 설명하기도 전에 강천이 입을 뗐다."일단 장무사가 개입하면 성격이 달라지죠.""하지만 배경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증거가 확실한 자살로 사건을 종결하면 그대로 끝나게 되는 거 거든요."묘아연은 더 이상 반박하지 않았다 "그럼 시신을 보존하라는 요구는 왜 했죠?""당연히 당사자한테 물어보려고 심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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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2장

진시우 음혼부적 한장을 죽은 사람의 이마에 놓고 다리를 꼬고 앉았다.이따금 음풍이 불어오자 가뜩이나 썰렁한 해부실더욱 덜덜 떨렸다.사망자의 음혼이 해부대 옆에 나타났지만 두 눈은 넋을 잃었고 텅텅 비어 있는듯 싶었다.음신 진시우가 물었다."누가 너에게 고의로 사고를 내라고 시켰죠?"음혼이 멍하니 말했다."모릅니다... ..."진시우도 그리 의외는 아니였다. 보아하니 이 운전기사도 다른 사람에게 통제된상태에서 리현문을 들이친 것 같다."이현문을 치고 뭘 봤어요?""한 남자였습니다. 머리가 짧고, 파란색 조끼에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진시우는 그에게 가능한 한 본 것을 모두 말하라고 했다.10분 후에 그는 한숨을 쉬었다."참불쌍한 영혼이군, 내가 대신 복수해주지."참그 후 그는 음신이 돌아왔고, 음혼부도 자발적으로 불타기 시작했다.그가 해부실을 나서자 몇 사람이 동시에 그를 바라보았다.진시우가 물었다."만팀장님장님, 여기 몽타주를 그리는 사람이 있습니까?"만팀장님장은 멍해져서 "있어!" 라고 말했다."번거로우시겠지만 그를 오게 해서 몽타주좀 그려야 겠어요.""네!"만팀장님장은 한쪽으로 가서 전화를 했다.이윽고 몽타주를 그리는 사람이 와서 진시우가 음혼으로부터 얻은 묘사에 따라 중년 남자의 상을 그렸다."만팀장님장님, 이 사람 좀 알아봐 주세요.""그러죠!"만팀장님장이 막 떠나려고 하려는 순간 강천이 말했다."조사할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저 이사람 누군지 압니다!""'무영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서신풍입니다. 무도의 중범이자 선천신경의 경지로 올라선 사람이죠.""장무사 쪽에서 그를 찾은지 여러 해가 되었지만, 줄곧 단서가 없었습니다. 몸짓이 너무나도 빨랐습니다.""그의 속도는 대하의 모든 선천신경의 고수들 중에서 1위라는 소문이 있고요."그러자 진시우가 물었다."누구 밑에 사람이죠?"강천은 표정이 어두웠다."내가 파악한 단서로는 확실히 어떤 조직을 위해 효력하고는 있는데 도통 어느 조직인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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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3장

진시우는 온데간데없는 서신풍을 잡을 방도가 있다 하자 강천은 이내 자리를 뜨고 일보러 나갔다.어차피 운전기사 일은 다 알아냈으니 그가 여기에 계속 남아 있는 것도 의미가 없었다.이시연는 눈살을 찌푸리며 걱정을 드러냈다."그런데 도대체 누가 우리 아버지를 해치려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현문은 "내가 죽지 않은 이상 그는 조만간 또 손을 쓸 것이야.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한테도 기회인거라고."라며 껄껄 웃었다.그러고는 진시우한테 돌아서서 부탁했다."자네, 여기 남아서 나를 보호해줄수 있나?"그러자 진시우는 어렵다는듯 고개를 저었다."그건 좀 힘들거 같습니다.""그럼 내가 위험해지지 않을가?"이현문이 걱정되여 말했다. 말하던 참에 진시우의 핸드폰이 울렸는데, 뜻밖에도 임호군의 전화였다."진시우야, 너 그만 돌아올때가 아닌겨?"진시우는 그제서야 림양호에게 동강성에 가겠다고 말한 것이 생각났다.원래는 이튿날이면 되돌아가야 했는데 네댓세돼 여직 소식이 없으니 친히 전화를 한 것이였다."나 지금 구미시에 있어요, 할아버지. 일이 조금 많아가지고 지체가 되였네요."임호군는 의아해하며 말했다."공교롭게도 전성 인터내셔널의 입찰이 곧 시작되는구나. 임아름도 있어. 구미시에서 기다리면 될거 같다."전성 인터내셔널?주선생이 전출되기는 하였지만, 태문세에게 직접 감독해 달라고 부탁했으니 전성 인터내셔널는 큰 문제가 없을 걸로 보였다.게다가 어디까지나 공개적인 입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태문세가 입을 열더라도 공식적인 절차는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그래, 그럼 나는 먼저 구미에서 임아름을 기다릴게요, 대충 언제쯤이면 도착할가요, 할아버지?""내일일수도 있고 모레일 수도 있다. 그리고 전성 인터내셔널를 확실히 따내면 아름이는 더이상 온양으로 돌아가지 않을거다."진시우는 약간 경악했다."임사장 온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임호군는 "정말 비지니스를 따내면 그렇긴 한지 .. ..."라며 웃었다.사실 그는 이 일이 전혀 걱정할 곳이 없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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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4장

진시우도 그냥 이시연을 따라 지나쳐 버리려고 했지만 순간 그의 목에 눈익는 무언가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저번에 계정식의 목에 걸려있던 옥패랑 똑같은 물건이였다."만팀장님장님, 저 사람 어떻게 된 거죠?" 진시우가 물었다.만홍도는 재빨리 대답했다."이 녀석이 스물도 안되는 소녀를 범했지 뭐야! 그래서 경찰에 신고가 들어와서 저렇게 잡혀 있는거지."이시연은 눈썹을 찌푸렸다."이런 인간쓰레기는 극형에 처해야 해요."진시우가 물었다."엄청나게 방자한데, 뒤에 누구라고 있는 모양이네요?""휴-"만홍도는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다 자기 아버지 믿고 저리 떠드는 거지""여기로 끌려온 것도 처음이 아니에요. 그리고 심문을 받을때 소녀들이 절로 찾아와서 다시 자신이 했던 신고를 번복하네요.""그리고 뭐 일시적인 충동으로 어쨌다는둥 뭐 그런 얘기들을 하죠.""그런 엉터리 이유를 믿는겁니까?"만홍도는 어쩔 수 없었다는듯 한숨을 더 크게 내쉬면서 말했다."믿지 않으면 어쩔건데요? 여자애들이 진술을 바꾸기만 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데."진시우가 물었다."만팀장님장님도 맘이 착찹하죠?""나는 그를 총살하지 못하는 것이 제일로 한스럽네요!" 만홍도는 냉소를 지었다.진시우는 웃으며 말했다."신고한 녀성들의 신변을 보호해줄 방법이 없나요? 좋기는 형사팀에서 말이에요"만홍도는 쓴웃음을 지었다."쓸모없어요. 진선생님, 우리는 여러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보았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어떠한 수를 써서든지 반드시 피해소녀들의 진술을 바꾸게 만들더라고요."옆에 있던 묘아연은 진시우를 한 번 보았다."너무 순진한 얘기에요. 그의 아버지가 쓰러지지 않는 이상 의미 없어요.""대체 그의 아버지는 누구인데 이러는 겁니까?"만홍도가 답했다."동원그룹 회장, 여동원!""그의 아들이였네요. 시우야, 이 동원그룹의 배후에도 선락거가 있어." 이현문이 말했다.이현문은 이미 선락거를 조사해 보았었는데 선락거의 기업 네트워크에 놀라 어쩔 줄 몰랐다."선락거?"진시우는 담담하게 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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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5장

진시우는 상처를 입은 피해여성을 만나지 않고 만홍도의 묘사에 근거하여 약을 처방했다.묘아연은 자신이 직접 약을 가져다 주겠다고 했다.진시우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러라고 했다.묘아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도 사실 진시우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 싶었다.만홍도가 들어온후 여남가 좀 침체된것을 보았다.여남은 혼주의 영향을 완전히 받지 않았다. 이는 진시우가 일부러 한것이다.여남는 완전 막무가내 그자체였다."야, 만팀장님장, 나 좀 여기서 나가고 싶은데~?"만홍도는 무표정으로 "여남, 너는 네가 어젯밤에 무엇을 했는지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좋을거야. 너에게 상처받은 소녀는 이미 우리에게 보호되고 있지.""더이상 돈으로 해결할 궁리는 때리치워!"여남이는 머리속에서 이렇게 생각했다. ‘그 피해여성분만이 아니더라도 그 여성분들의 가족이 있으니 방법은 널리고 널렸지~돈으로 해결 못할일은 없어!’그러나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나는 그녀를 최면에 빠뜨린 후 위층 호텔로 데리고 가서 그녀를 범했습니다."였다.말을 마치자 여남는 얼굴에 공포가 가득했다. 그는 분명히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말을 하였지?!그는 내가 하는 말이 모두 거짓이였다고 말하고 싶었다.그러나 그는 계속 생각과는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내가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고 동영상이 증거입니다!"말이 끝나자 그는 당황하여 어쩔 줄 몰랐다. 한편 만홍도는 계속하여 물었다."동영상?무슨 동영상?동영상은 어디에 있지?""한 번도 인터넷에 연결해 본 적이 없는 핸드폰에서..."여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의 입은 그의 공제를 받지 않았다.만홍도는 많은 문제를 물어본후 그의 부하들도 불러모아 그 관건적인 증거들을 수집하게 했다.여남이는 이미 벙쪄있었다.... ...묘아연은 바보처럼 사실대로 모든 것을 털어놓은 여남를 보면서 믿을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이게...과연 사실인가요?만홍도는 기분이 좋아서 밖으로 나왔다. 그러고는 묘아연을 보고 말했다."뭘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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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6장

이런 방자함이 바로 그가 선락거에 대해 절대적인 신심을 갖고있음을 의미하고 있었다.진시우는 시간을 한 번 보고"시간이 됐네, 사람들 다 모일수 있게 됐어!"여동원은 냉소하며 "거기 젊은이, 자네가 누구를 불러도 소용이 없어..."라고 말했다.이때 남정 부자 둘이 흉한 표정을 하고 들어왔다.여동원의 표정은 순식간에 굳어졌고 눈에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남 선생님!"남정은 그를 호되게 꾸중한 후에 곧장 진시우 앞으로 달려갔다."진선생님님, 이것은 당신에게 1600억원의 배상입니다."지금의 남정은 끄대와는 사뭇 다르게 진시우에 대해 경외의 눈빛이 짙게 서려있었다.옆에 있던 만팀장님과 여동원은 모두 충격적인 표정을 지었다. 얼마라고? 1600억원?!진시우는 은행카드를 받고 담담하게 말했다."선락거는 내가 상상했던거보다 훨씬 더럽네요. 또 뭔가가 더 나올지 기대되는데요?"이 한마디에 남정 부자는 놀라서 머리에 식은땀이 배어 나왔다.남정의 목소리는 약간의 떨림을 띠고 있지만, 감히 무슨 변명도 할 수 없었다.이때만 해도 형포대를 젖힐 듯 날뛰던 여동원은 이미 멍하니 한쪽에 틀어박혀 있었다.진시우는 "여동원은 동원그룹의 회장을 맡기에 적합하지 않는거 같은데요?"라며 눈치를 주었다.이에 남정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즉시 대답했다."이제부터 여동원은 선락거랑 아무런 관계가 없을 것입니다."여동원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그는 놀라서 말했다."남선생님! 이렇게 하시면 안돼요!"진시우는 무관심하게 말했다."그나저나 당신들에게 옥패를 만들어 준 사람은 어디에 있습니까?"남정은 마음이 조여오며 식은땀이 철철 흘렀다 ."진선생님님, 저는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모를 리가 없을텐데요? 계정식과 여남은 모두 그런 옥패를 가지고 있었어요."진시우는 차가운 콧방귀를 뀌었다."내가 선락거로 찾아가기전에 5일내로 일을 해결하는것이 좋아요!""찾을 수 없어도 괜찮고, 결과는 스스로 부담하면 되지요."그 후 진시우과 이씨네 몇 사람은 자리를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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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7장

이씨네 집에 돌아와 진시우는 부적 몇장을 꺼내 금낭에 넣었다."현문 아저씨, 이 세 개의 금낭을 잘 챙기고 있으세요.""시우야, 이건 뭐냐?" 이현문이 궁금해서 물었다."이것은 부적입니다. 사악한 것을 몰아내고 화를 피할 수 있죠. 당연 정신이 공제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그 운전기사가 바로 정신공제되여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이였다."그랬구나!"이현문은 주저하지 않고 얼른 금낭을 가졌다.그 사고를 낸 운전기사를 생각하니 저도몰래 두려웠다. 또 한켠으로는 마음속으로 이것이 진시우가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이시연은 지금 더 이상 굳은 얼굴로 화를 내지 않았다.그녀는 물었다. "이 금낭만 전해주고 그냥 가는거야, 오빠?"진시우는 웃으며 말했다. "그건 아니야. 다만 금낭부터 주는것이지.""일단 금낭이 망가지면, 가장 먼저 나에게 통지하세요. 곧바로 올게요."이동천은 자상한 표정으로 말했다."시우야, 고맙다. 우리 가족들이 너한테 빚진 게 너무 많구나."진시우는 고개를 저었다."할아버지, 괜찮습니다.""참, 이할아버지, 이씨 집에는 무도 고수가 없나요?""고수는 있지만 대단한 사람은 없구려. 특공대 쪽에서 보낸 사람이 더 많아."이동천이 말했다.진시우는 구석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이 사람들은 일반인보다는 강했지만 거기까지 였다."생명의 안위와 관계되는 일이니, 그래도 좀 조심하는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나는 자리가 부족해서 더 강한 경호원을 줄 수 없다"이현무는 쓴웃음을 지었다.진시우는 생각을 한 후에 어둠 속에 숨어 있는 그 내력의 정점을 보았다.그는 약간의 사자후공의 내력을 시전하여 스캔하였다."아저씨, 좀 나와 주세요."... ...어두운 구석에서 40대 특수 경호원의 귀에서 소리가 났다.그는 갑자기 얼굴빛이 진동하여 진시우 방향을 바라보았다.그는 전문적으로 숨을 죽이는 훈련을 받은 적이 있어 알나내기가 쉽지 않았다.그는 망설이다가 그는 몸을 뒤집은 후 건보하며 진시우 앞으로 왔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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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8장

암영은 멍해져서 말했다."아닙니다! 우리는 종신제입니다."진시우는 우으면서 말했다."암영아저씨, 제가 당신을 도와 종사까지 돌파할 수 있어요. 그러고 당신은 이씨 가족을 잘 보호하면 되는 겁니다."암영은 동공이 움츠러들고 심신이 진동했다. 그는 원자리 걸음만 몇년동안 했다.요몇 년 동안의 훈련에서 그는 절망했다. 마음속으로 천부가 아니되니 무도종사의 꿈은 접을수 밖에 없구나 하고 생각했다.오늘 진시우의 이 말을 듣고 여러 해 동안 평온했던 마음의 호수가 다시 출렁이기 시작했다.".... ...농담 아니에요?나는 종사 경지에 있어서 이미 여러 해 동안 끊겼었습니다."진시우는 이미 신념으로 그의 몸 상태를 두루 보았고, 그의 문제에 대해 손금 보듯 잘 알고 있었다."암영 아저씨는예전에 많은 임무를 수행하였었죠? 그래서도 그런 임무속에서 대퇴나 손팔등에 많은 상처나 있군요. 맞으시죠?"이현문은 한마디 보탰다."시우는 의술이 엄청 뛰여난 애야."암영는 내심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용한 의사는 처음 보기 때문였다.그는 갑자기 흥분해서 소리쳤다."진선생님, 만약 저의 병이 치료되면 평생을 이씨집안을 위해 싸우겠습니다!"진시우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꼭 지킬수 있기를 바랍니다.""네! 군자의 한마디는 천금의 무게가 간다고 했습니다! "진시우는 얼른 끊었다."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그리고 나서 그는 이현문에게 방을 비우고 암영와 함께 들어갔다.암영의 부상은 사실 간단했다. 바로 두 곳의 부상으로 근맥이 일정한 손상을 입어 충분한 강력강도를 감당할수 없게 되였던 거다.진시우는 몇 바늘을 떨어뜨린 후에 장청진기로 치료하고, 이어서 다시 현뢰진기로 그를 위해 근맥을 담금질했다.암영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미 무도의 종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의 부상이 완쾌되자 내력이 스스로 순환하여 기세가 그 자리에서 일변했다.몸의 변화를 느낀 암영는 감격하여 말했다."나... ... 나는 이제는 무도의 종사가 되었구나!"그는 정말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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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9장

진시우의 생각을 들은 이현문은 "당신의 요구도 그리 낮지 않을 것입니다. 무자의 말은... ...""사실 고용되지 않은 대부분의 무자들은 기본적으로 정천회에 가입합니다.""정천회에 가입하지 않은 것은 그 자체가 이미 다른 사람에게 복종되었거나 원래 일부 큰 세력이 양성한 것이죠.""또 어떤 것은 천부적인 재능, 인품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정천회처럼 누구든 받아들이는 곳조차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진시우는 눈살을 찌푸렸다."그래서 유용한 무도 고수들을 복종시키려는 것은 거의 희망이 없는거네요?""희망이 막연하죠!" 이현문은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저었다."그럼 이대로 해, 이런 일은...강요할 수 없어."그러나 정말 아니되는 일이였다. 그는 북양시와 청양시에서 사람을 옮길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그는 곽동현를 옮길 수도 있는 것이였다.곽동현라는 사람은 담이 작고 일을 두려워하지만 때로는 또 용감하여 비교적 모순적인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이전에 그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차차 평가가 달라지게 된거다.그도 곽동현에 대한 평가가 다소 개변되였다. 적어도 상상했던것처럼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그러나 곽동현가 만약 그에게 전근된다면 그는 또 온양시의 지하세계가 통제력을 잃을가봐 걱정하게 되였다. 생각하던 참에 그의 핸드폰이 울렸다.손호가 전화를 해서 진시우가 받았다."진 선생님, 시간 있으세요?"손호의 목소리는 약간 허약하고 약간의 허스키했다.진시우는 미간을 찌푸렸다."시간 있어요, 다쳤어요?""진 선생, 나는 아마 운명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는 한 가지 부탁할 일이 있다..."진시우는 담담하게 말했다."나에게 자리를 줘. 나의 허락이 없으면 염라대왕도 내 손에서 사람을 빼앗을 생각을 하지 못하게... ...""진선생님, 쓸데없어요, 나는 오장육부가 모두 손상되어... ...""치료할 수 있습니다."진시우는 참지 못하고 언성을 높혔다."위치를 보내줘, 내가 가능한 한 빨리 갈게, 내가 도착하기 전에 숨을 거두지마!"손호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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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0장

손호는 진시우가 네 명의 대종사를 물리친 장면을 떠올리며 갑자기 무한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그는 자신감에 복돋아 큰소리 쳤다."너무 자만하지 않는것이 좋을걸, 양천용?!"양천룡은 차갑게 웃었다."보아하니 자신감이 넘치는데, 그러면 나도 흥미진진하게 플레이하지!"손호는 숨을 가냘프게 쉬며 말했다."빨리 도망치는게 좋아, 아니면 그자가 오면 넌 도망갈 기회도 없을테니깐!"양천용은 허허 웃으며 말했다."나를 완전 바보취급을 하는구나!손호는 눈꺼풀이 더 무거워진 것을 느꼈 이미 대답할 힘이 없었다.빵!이때 대문이 걷어차여 열리고 손호는 정신을 차리고 백라이트 사람의 그림자가 입구에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양천룡은 순식간에 비수를 거꾸로 쥐고 고개를 돌려 진시우을 바라보았다.그리고 그한테 물었다."얘야, 너 몇 살이야?"진시우는 담담하게 말했다."너랑 무슨 상관없는거 같은데?"양천용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제가 바로 손호가 말한 사람이구난!"진시우는 그를 상대하지 않고 곧 죽을 손호를 향해 직접 걸어갔다.양천룡은 눈을 가늘게 뜨고 눈동자가 차가웠다."녀석, 감히 나를 무시하다니?"말이 떨어지자 그의 비수가 순식간에 날아갔다. 그는 번개처럼 빨랐다!쾅 하는 소리와 함께 강력한 비수는 벽에 꽂혔다. 그러자 벽이 무너져내렸다. 그럴정도로 파워가 강력했던거다. 벽 전체가 사분오열되어 밖으로 무너졌다.양천룡은 동공이 움츠러들고 갑자기 고개를 돌려 어느새 손호 앞에 나타난 진시우을 바라보았다.어떻게 그럴 수 있지? 이 녀석은 언제 거기에 나타날수 있지?진시우는 은침 몇개를 꺼내 오장혈자리에 떨어뜨렸고 오룡전명침은 그의 생명의 기운을 매달아놓은후 소량의 장청진기를 수송했다.양천용은 무섭게 말했다."얘야, 그는 이미 구제불능이야!헛수고할 필요 없어!내가 지금 너를 지옥으로 내려보내 그와 함께 할게!"그러나 그의 말이 끝나자 손호는 이미 서서히 깨어나 눈의 정신이 많이 회복되었다."진, 진선생님..."깨어난 손호는 비할 데 없는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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