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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4화 게임 끝

수아는 벼락을 맞은 듯 놀란 표정으로 저쪽을 바라보았다.

소운아, 그게 말이 돼?

소운과 도박의 신 진수가 요트를 타고 내려와 정호의 뒤따라 이쪽으로 향했다.

소수아, 네 손으로 네 동생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네 아버지도 계산하고, 마지막에는 국제 용병을 보내 나를 죽이려고 하는데, 이것은 모두 너의 절친이야, 이 세상에 어떻게 너처럼 악독한 여자가 있을 수 있니?

수아 주변의 소용과 소옥은 갑자기 멍해졌다. "수아, 이건 정말 네가 한 짓이야.

병신아.

수아는 또 손바닥으로 내팽개쳤지만 이 순간 소용은 재빨리 피했다.

소운아, 넌 이미 죽었잖아?

허허, 하천 씨의 도움이 없었다면, 나는 정말 너의 악랄한 수단을 당했을 것이다.

소운은 한바탕 냉담하게 흥얼거렸다."소수아, 스스로 끝내자.

하하하, 소운아, 너는 지금 하천 그들과 한패지?그래서 너는 소씨 집안의 반역자이다. 나는 전혀 사람을 보내 너를 죽이지 않았다. 이것들은 모두 네가 날조하여 나를 모독하고, 너는 하천에 매수되었다.

이때 수아는 뜻밖에도 그에게 덮어씌우려고 했다.

옆에 있던 도박의 신 나진수는 빙그레 웃으며 휴대전화 하나를 꺼내 녹음을 내보냈다.

수아가 폭풍 용병단과 통화한 기록인데 폭풍과의 모든 기록이 기록돼 있어요.

이 녹음이 흘러나오자 주위의 모든 소가족의 얼굴색이 모두 변했고 수아도 멍하니 그 자리에 섰다.

폭풍 용병단이 그녀를 팔아먹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소수아, 너 정말 대담하구나. 용병을 사서 네 둘째 삼촌을 죽이다니.

네 아버지와 동생의 죽음도 네가 계획한 거지?

소수아, 너 이 여자 왜 이렇게 독하니?

소용과 소옥이 제일 먼저 뛰쳐나와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수아는 이를 갈며 큰 소리로 외쳤다."너 바보야, 이게 소운과 하천이 세운 판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겠니?나 소구가야말로 소씨네 집주인데, 너희들은 빨리 나를 위해 그들을 모두 죽여라.

그러나 현장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아무도 수아의 분부를 듣지 않았다.

소용과 소옥은 콧방귀를 뀌었다."소주일가도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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