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수아, 너는 다시 우리를 사람으로 보지 않는데, 왜 그런지 말해?오빈이 흉악하게 웃고 있었고, 다른 세자당도 험상궂게 하하 웃기 시작했다.그들은 본래 명문가에서 태어난 큰 도련님, 큰 아가씨로 어디를 가든지 제멋대로 날뛰지만 수아의 앞에서는 마치 개와 같다.이 사람들은 일찍이 수아를 불쾌하게 여겼다. 다만 이전에 줄곧 수아의 수중에 있는 권세를 꺼려 감히 발작하지 못했다.그러나 지금 수아의 대세가 이미 기울었기 때문에 이 소항세자당은 더 이상 꺼리지 않을 것이다.소수아, 넌 죽어도 돼.아...그리고 저기, 군비가 이 장면을 보고 있을 때, 그는 완전히 미친 것 같았다.이 순간, 군비의 전투력이 크게 상승하여 연속 여러명의 소씨네 정예들을 뒤엎은후 비틀거리며 수아의 이쪽을 향해 달려왔다.탕탕탕...군비의 주먹이 쇠망치처럼 내리치자 그 자리에서 세자당들을 날려 보냈다.오빈의 마음은 호되게 후려쳐 무의식적으로 한 걸음 물러섰고, 군비는 붉은 눈으로 그의 옷깃을 잡아당겼다.펑, 군비는 한 주먹에 오빈을 땅바닥에 내팽개친 후 그의 이마를 비추어 연속 몇 주먹으로 내리쳤다.이 매 주먹이 내리칠 때마다 군비는 아무런 손도 남기지 않았다. 그가 멈췄을 때 오빈은 전반 이마가 군비에 의해 내려앉았다.군... 보! 당신, 사람을 죽였어요.하하하, 군비, 네가 나를 위해...... 사람을 죽였다니!내가 너를 데리고 갈게.군비는 수아를 안고 직접 쾌속정에 올랐다. 그 쾌속정우에서 한 세자당은 망연자실하고 공포에 질린 얼굴로 이쪽에서 발생한 모든것을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배를 띄워라.저는... 저요!이 세자당은 놀라서 횡설수설하여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몰랐다.군비가 그의 목을 졸랐을 때까지: "내가 너더러 배를 몰아라!이때의 군비는 정말 무서워 보였다. 이 마음이 순결한 스님은 이때 악마보다 더 무서워 보였다.천사와 악마는 본래 한 가닥의 거리밖에 없다!좋아.. 좋아!군비가 손을 놓자 이 세자당은 격렬한 기침을 몇
하늘에는 여전히 비가 끊임없이 내리고 있다. 그 고속정은 외롭게 태호 위에 떠돌고 있다. 엔진은 이미 꺼졌고, 그것은 파도를 따라 흘러간다.배 위의 군비는 줄곧 수아의 시체를 안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 쾌속정을 따라 줄곧 떠돌면서 그가 어디로 떠날지 아무도 몰랐다.수아, 완전히 이 소항 젊은 세대의 첫 번째 독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여자는 명예를 다투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미친 듯이 수단을 꺾지 않을 수 있다.그러나 군비는 마음이 단순하고 일심전력으로 부처를 향하는데, 이렇게 양극단에 있는 사람이 왜 이렇게 여러 해 동안 함께 있을 수 있는지 상상하기 어렵다.아니면 그 말, 부처인지 마인지, 사실 일선 사이에 있다. 군비는 부처이고 소구는 마이다. 차원을 바꾸어 말하면 그들은 바로 바짝 붙어 있다.이제 수아가 죽으면 군비가 부처가 될지 부처가 될지는 하천도 알 수 없다!세상에 한 번 오면 일단 땅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과거의 운연이 될 것이다.그러나 사람의 생사는 홍모보다 가볍거나 태산보다 무거우며, 어떤 사람은 죽은 후에 천고에 이름을 남기고, 천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기억된다.어떤 사람은 악명을 남기고, 죽은 후 천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다!수아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녀가 죽은 후에 세상에 이런 스님이 있을 것이다. 줄곧 그녀를 걱정하고 있다. 심지어 이 스님은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그 자신의 일생을 바꿀 것이다.이때 태호의 다른 구간에서 자운이 탄 그 배는 금레사 방향으로 날아갔다.배에서 자운은 창백한 얼굴로 뱃머리에 앉아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그가 암담한 것은 결코 그가 하천에 졌기 때문이 아니다. 출가한 사람은 이미 명리를 얕보았고, 기량이 남보다 못하다. 지면 지는 것이다.그가 암담한 것은 그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머지않아 한 마리의 마가 탄생할 것이다. 그때 이 세상에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의 도륙을 당할까?이 세상에는 악마가 너무 많아 자운이는 그들을 모두 제거할
다른 한쪽의 나병덕이 "최신 소식에 따르면 그와 함께 온 사람은 또 삼강성의 원가이고 향성의 고가도 동작이 있다. 그들은 암암리에 적지 않은 사람들을 불러왔다. 앞으로 어떤 큰 계획이 있을가봐 걱정된다. 그들이 소가를 겨냥한후 다음 목표가 바로 우리 제천집단일수도 있다.»손일은 이미 참지 못하고 말했다."우리 제천 그룹과 싸우고 싶은데 그가 무슨 담력이 있느냐. 만약 그에게 본때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정말 우리를 병든 고양이로 간주할 것이다.회장님, 이 일은 저에게 맡기세요. 3일 동안 저는 하천 그 사람들을 소항에서 꺼지게 했습니다.말이 끝나자마자 손일을 노발대발하며 떠나려 했지만 손제천의 호통에 막혔다."멈춰라.형!형이라고 부르지 마.손제천은 소리를 질렀다."내가 너에게 한 말을 너는 줄곧 귓전으로 들었니?앉아라.손일은 매우 불쾌하게 중얼거렸다:"이 불은 눈썹까지 타려고 하는데...손제천은 손일의 얼굴에 뺨을 탁 때렸다. 자신의 큰형이 정말 화가 난 것을 보고 그는 더 이상 감히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이어 손제천은 현장에 있던 6대 이사들을 일일이 바라보며"당신들은 손일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그 하천을 건드려 경종을 울리고 싶지 않은가?6대 이사들은 하나같이 대답하지 않지만 이런 침묵의 차이가 많지 않은 것은 이미 묵인하는 것과 같다.다만 고수영은"그 일은 시간이 얼마 없다. 그 전에 나는 모두가 좀 참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비록 현재 그 하천의 동기는 이미 비교적 명확하지만, 강룡은 땅뱀을 누르지 않는다. 우리는 아직 그를 안중에 둘 필요가 없다.더군다나 그 일이 일단 완성되면 우리는 또 하천을 신경 쓸 필요가 있겠는가. 단숨에 바둑 한 판을 망쳤다. 이 책임은 누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수영의 말은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심각한 문제를 깨닫게 했다.확실히, 그 일이 완성되기 전에 제천그룹은 절대 누구와도 충돌할 수 없다. 특히 이번에 그들이 직면한 것은 여전히 알 수 없고 강대한 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바로 이때 차 한대가 별장의 문어귀에 이르렀고 소운은 차에서 내려온후 하천과 원중 이쪽으로 왔다.원중 형님, 궁주님.소운이 와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하천과 원중 두 사람에게 인사를 했다.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고, 원중은 다기를 들고 소운에게 차 한 잔을 따라주며"좀 마셔라.원 형님 감사합니다.하천이 물었다. "소씨네 집 일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소운은"모든 것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럼 수아는 확실히 좋은 수단이다. 미리 소씨네 집에서 이색적인 사람을 제거하고 그 가시를 모두 나에게 똑똑히 주었기 때문에 지금은 내가 무엇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지금 나는 소 씨네 집주인이 되었다. 소 씨 집 전체가 나의 통제 속에 있다. 문제가 없을 것이다.응!하천은 고개를 끄덕였다:"소씨네 집이 요 몇 년 동안 소항에 입각할 수 있었던 것은 소 씨네 집의 다년간의 기초와 누적에 의지한 것이다. 그 착오 중의 복잡한 장사를 네가 처리하게 하는 것은 힘들지 않겠지?소운은 웃으며 말했다."문제가 없는 궁주님는 그 당시 내가 오랫동안 소씨네 장사를 주관한 적이 있다. 게다가 요 몇 년 동안 나는 장사를 해외에서 했고, 이미 경험도 있었다. 지금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완전히 뜻대로 되는 것이다.그럼 됐어.하천에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는 점에서 그는 여전히 소운을 매우 믿었다.소운아, 제천그룹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니?"라고 하천이 물었다.제천그룹을 언급하자 소운은 갑자기 엄숙해졌다. 지금 그는 이미 천왕궁의 일원으로 되였기에 하천에 이번에 소항에 온 목적도 대충 알고있었다.하천의 목적은 소항이 아니라 남방 전체에 있기 때문에 제천그룹과 겨루는 것은 필연이다.궁주님, 이 제천집단은 신비롭고 강대하다!신비롭고 강력하다."하천에 바로 약간의 흥미가 왔다. 결국 쑤얼야가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할 수 있었고, 오히려 몇 가지 문제를 설명할 수 있었다.말해봐.소운은"이 제천그룹이 소항 쪽에서 설립된 것도 사실 10여
그와 우리 소 씨네의 대결로 말하자면, 반년 전에 그들은 매달 각종 일로 소 씨네와 마찰이 일어났지만, 이 반년 동안 소 씨네와 아무런 충돌도 거의 없었다.이 그룹은 마치 이 반년 동안 모두 수렴한 것 같다. 그 제천그룹 회장 손제천의 동생 손일조차도 이전에 소항 이 세대에서 말썽을 일으키기로 유명했는데, 이 반년 동안 그 녀석도 많이 수렴했다.동시에 특히 소항 본토의 일부 무림에서 탈바꿈하여 많은 고수를 보유한 가족은 이전에 제천그룹의 3대 비장의 카드가 이런 가족을 골라 압박하는 것을 가장 좋아했는데, 지금은 모두 규칙화되었다.나는 항상 이것이 수상쩍다고 느낀다. 이것은 너무 이상하다.하천은"8년 전 제천그룹이 예봉을 드러냈는데, 이 반년 동안 그들은 오히려 머리를 움츠리는 거북이가 되기 시작했지?응, 얼마 차이 안 난다는 게 바로 이런 뜻이야.하천은 고개를 돌려 원중을 바라보며 말했다."아저씨, 이 일을 어떻게 보십니까?원중도"이 제천그룹은 어떤 일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은인을 선택한 것이다!맞아요."라고 소운립마가 말했다."나도 이런 추측이 있다. 이 집단은 틀림없이 무슨 일을 음모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너무 신비롭게 해서 우리는 이 집단이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알아내기 어렵다.말이 여기까지 오자 세 사람은 모두 침묵했다.한참이 지나서야 하천은 매우 엄숙하게 입을 열었다:"나는 제천그룹이 모의한 이 일이 매우 크다는 직감을 가지고 있다!얼마나."라고 원중이 웃으며 물었다.구체적으로 몇 살인지 나도 정확히 말할 수 없다."라고 하천이 고개를 가로저었다."그러나 그들이 무엇을 계획하고 있든지 간에 나는 우리가 그들이 도대체 어떤 명당을 만들려고 하는지 가능한 한 빨리 알아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맞아, 지피지기를 알아야 백전백승할 수 있어." 원중은 소운을 바라보며 말했다."소가주, 이런 일들도 너를 귀찮게 할 뿐이야.소운은 공수했다."이전에 우리 소씨네 집에는 줄곧 정보부문이 있었다
하천은 좀 의아했다. 이 6개 문의 사람은 줄곧 우뚝 솟아있었다. 게다가 이 마양은 6개 문중의 직위가 아직 낮지 않았다. 그는 오늘 쥐약을 먹었는데 갑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예의를 차렸는가?그러나 하천은 육선문의 사람들이 오만불손하고 강자에게만 복종한다는 것을 몰랐다.이전에 청룡은 하천에 대해 그렇게 중시하였는데 이는 마양을 하천에 대해 불쾌하게 하는 근본이다. 왜냐하면 마양은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고 하천에는 큰 능력이 없으며 자신의 우두머리처럼 중시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그래서 처음부터 마양은 하천을 경멸했다.그러나 하천과 자운이 태호에서 싸운 것을 직접 본 후에야 마양은 하천의 능력을 진정으로 깨달았다고 할 수 있다.하천은 확실히 자신의 맏형 청룡고를 돋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다.그래서 그 후로 마양은 하천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변했다. 하천은 강자이기 때문에 마양은 그를 복종시켰다.이 점은 오히려 늑대 소굴과 비슷하다. 늑대굴의 모든 사람도 오만불손하고 강자에게만 복종한다.비록 마양은 지금 하천에 대한 태도가 변했지만, 하천에는 여전히 마양을 별로 대하지 않는다. 천왕궁 궁주님로서, 이 정도의 핍박은 여전히 있어야 한다. 네가 이전에 나에게 냉담하게 대했을 리가 없다. 지금 갑자기 나에게 웃는다. 나도 반드시 너를 향해 웃어야 한다.네 보스가 없으니, 이만.하천에는 이곳에 너무 많이 머물지 않고 돌아서서 갈 작정이었다.그러나 마양은 급히 올라가서 그를 가로막았다."하천씨, 안녕히 계세요. 보스는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제가 당신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가져와." 하천이 손을 내밀었습니다.마양은 가방에서 쪽지 한 장을 더듬어 하천의 손에 넣었다."이것은 우리 첫째가 나에게 너에게 전달하라고 한 것이다. 위에 네가 원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쪽지 한 장에 그는 정말 격식이 있다.하천이는 어이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이 쪽지를 열었다.위에는 용이 날고 봉황이 춤추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동영, 승자가 왕이다.이게
집에 돌아와서 가을은 이미 저녁을 준비했다.그동안 하을 그룹 쪽 일로 가을은 여전히 바빴지만 하천과 호흡이 잘 맞았다. 먼저 집에 가는 사람이 먼저 밥을 하고 다른 사람이 돌아오면 항상 가장 먼저 따끈따끈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생활은 의식감이 필요하며 어디에 있든지 집의 따스함이 필요하다.하천은 손을 씻고 가을와 함께 앉아 밥을 먹었다.가을은 간수가 된 닭다리를 하천 그릇에 끼웠다."남방 상회가 내일 정식으로 설립된다. 그때 자선 만찬이 있을 것이다. 너는 나와 함께 갈래?언제?"라고 하천이 물었다.내일 저녁." 가을이 대답했다.그래!하천은 흔쾌히 승낙했다. 어차피 앞으로 그는 할 일이 없다. 가서 봐도 좋다.저녁을 먹은후 가을과 하천은 정기적으로 숙제를 마쳤고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잠을 자려고 했다.그러나 하천이 어렴풋이 잠들 무렵 그의 전화가 울렸다.하천은 화가 좀 나서 잠을 자다가 방해받는 것은 확실히 매우 답답한 일이다.그는 전화를 받았는데 원중이 걸어온 것을 발견했다.아저씨, 이 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세요?" 하천이 의심스럽게 물었다.원중: "하천아, 나 좀 도와줘.응?하천은 좀 막연하다. 이게 무슨 일이 있는지 낮에 말할 수 없다. 이 한밤중에 갑자기 전화를 걸어 하천의 도움을 구하겠다고 하는 것은 확실히 사람을 좀 어리둥절하게 한다.무슨 일 있어요, 아저씨?원중도"오히려 큰 일은 없다. 바로 진욱 쪽이다. 나는 항상 좀 이상하다고 느낀다.왜?원중은"우리가 여기 소항에 온 지도 며칠이 되었다. 우리가 온 다음 날 밤부터 매일 자정 무렵에 진욱이 나간 후 새벽이 되어서야 돌아왔다. 나는 이전에 그에게 무엇을 하러 갔는지 물었지만 그는 말하지 않았다.나와 진욱의 몇십년된 오랜 형제는 종래로 지금처럼 나를 속이는 일이 없었다. 나는 늘 마음이 그리 착실하지 못했다.»하천에 갑자기 어떤 일이 일어났는데, 바로 오늘 오후에 진욱이 칼을 연습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도 진욱이 좀 이상하다고 느꼈다.근데 뭐가 잘못됐
여기까지 따라왔으니 하천도 꼭 따라가 봐야 했다.그러나 이곳은 매우 커서 진욱이 들어가자마자 하천은 바로 따라갔지만 들어온 후 하천은 진욱의 종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어디 갔지?”주위의 3층 건물과 이렇게 많은 방을 보며 하천은 좀 막연했다. 방을 하나하나씩 찾자니 언제 그를 찾을 수 있을까?더군다나 방 안에는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을 지 누가 알겠는가. 하천이 이렇게 문을 밀고 들어가면 다른 사람에게 쫓겨날 수도 있었다.하천이 어찌할 바를 모를 때,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하천의 귓가에 울렸다.“잘생긴 오빠, 처음 온 거 맞죠? 긴장한 모습 보니까 설마 부끄러운 건 아니겠죠?”하천은 몸을 돌리자 옛날 양식의 면사포 치마를 입은 젊은 미녀가 자신을 향해 아양을 떨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여우처럼 매혹적인 눈은 끊임없이 하천을 향해 윙크를 날리고 있었다.“사람 찾으러 왔어요." 하천은 솔직하게 대답했다.“호호호, 나야 당연히 오빠가 사람 찾으러 온 거 알죠.”미녀는 말하면서 하천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난 자옥이라고 하는데, 나 찾으러 왔어요?”“저리 비켜요.”하천은 자옥의 손을 떼어냈다. 그녀는 확실히 예쁘고 섹시했지만 하천은 그녀에게 조금의 감정도 느끼지 못했다. 그의 눈에는 오직 자신의 아내밖에 없었다.자옥은 화가 나서 말했다."당신 정말 이상하군요. 우리 청옥루에 왔는데 여자를 찾지도 않고, 여기에 와서 책 외우러 왔어요? 그 이상한 아저씨처럼 이상하군요.”“이상한 아저씨요?”하천은 갑자기 뭔가를 느낀 듯 다급하게 물었다."그 이상한 아저씨가 누구죠?”“내가 그럴 어떻게 알아요, 그의 이름을 아는 것도 아니고.”자옥은 하천을 경멸하게 바라보며 몸을 돌려 떠나려 했지만 하천은 앞으로 다가가서 그녀를 가로막았다.“뭐 하는 거예요 지금? 내가 마음에 안 들면서 또 왜 막아요?”“당신이 말하는 그 이상한 아저씨가 어딨는지 데려다 줘요." 하천이 말했다.“난 아주 바빠서 왜 당신을 데리고…...”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