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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1화 오진욱을 따라가다

집에 돌아와서 가을은 이미 저녁을 준비했다.

그동안 하을 그룹 쪽 일로 가을은 여전히 바빴지만 하천과 호흡이 잘 맞았다. 먼저 집에 가는 사람이 먼저 밥을 하고 다른 사람이 돌아오면 항상 가장 먼저 따끈따끈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생활은 의식감이 필요하며 어디에 있든지 집의 따스함이 필요하다.

하천은 손을 씻고 가을와 함께 앉아 밥을 먹었다.

가을은 간수가 된 닭다리를 하천 그릇에 끼웠다."남방 상회가 내일 정식으로 설립된다. 그때 자선 만찬이 있을 것이다. 너는 나와 함께 갈래?

언제?"라고 하천이 물었다.

내일 저녁." 가을이 대답했다.

그래!

하천은 흔쾌히 승낙했다. 어차피 앞으로 그는 할 일이 없다. 가서 봐도 좋다.

저녁을 먹은후 가을과 하천은 정기적으로 숙제를 마쳤고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잠을 자려고 했다.

그러나 하천이 어렴풋이 잠들 무렵 그의 전화가 울렸다.

하천은 화가 좀 나서 잠을 자다가 방해받는 것은 확실히 매우 답답한 일이다.

그는 전화를 받았는데 원중이 걸어온 것을 발견했다.

아저씨, 이 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세요?" 하천이 의심스럽게 물었다.

원중: "하천아, 나 좀 도와줘.

응?

하천은 좀 막연하다. 이게 무슨 일이 있는지 낮에 말할 수 없다. 이 한밤중에 갑자기 전화를 걸어 하천의 도움을 구하겠다고 하는 것은 확실히 사람을 좀 어리둥절하게 한다.

무슨 일 있어요, 아저씨?

원중도"오히려 큰 일은 없다. 바로 진욱 쪽이다. 나는 항상 좀 이상하다고 느낀다.

왜?

원중은"우리가 여기 소항에 온 지도 며칠이 되었다. 우리가 온 다음 날 밤부터 매일 자정 무렵에 진욱이 나간 후 새벽이 되어서야 돌아왔다. 나는 이전에 그에게 무엇을 하러 갔는지 물었지만 그는 말하지 않았다.

나와 진욱의 몇십년된 오랜 형제는 종래로 지금처럼 나를 속이는 일이 없었다. 나는 늘 마음이 그리 착실하지 못했다.»

하천에 갑자기 어떤 일이 일어났는데, 바로 오늘 오후에 진욱이 칼을 연습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도 진욱이 좀 이상하다고 느꼈다.

근데 뭐가 잘못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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