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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4화 기부한 게 좀 많아

”당신이 바로 하천이군요.”

상대방은 다소 놀라며 급히 손을 내밀었다.

"안녕하세요, 난 박운성이라고 스타 시티의 사장이에요.”

“반가워요.”

하천은 손을 내밀어 박운성과 악수했다. 그는 비록 박박운성에 대해 잘 몰랐지만 여기의 그의 명성과 사적으로부터 하천은 그에게 적지 않은 호감을 느꼈다.

이 세상에는 위선자가 너무 많았다. 하천은 전에 해외에서 자선을 한다는 허울을 쓴 많은 사람들을 본 적이 있었다. 그들은 뒤에서 이 자선 단체를 통해 돈을 벌며 돈 세탁을 했다. 이 때문에 하천은 이런 위선적인 자선 단체를 여러 개나 해치웠다.

그러나 박운성은 달랐다. 그를 보자마자 하천은 이 사람이 다른 위선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사람은 진심으로 자선을 하고 싶은 것이었다.

그리고 소항 자선가의 호칭도 절대 함부로 부르는 게 아니었다.

그들은 한바탕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때 박운성이 말했다.

"주 회장님, 오늘 밤 우리의 이 연회는 자선 연회이기 때문에 기부 절차가 있어요. 그때 주 회장님이 하을 그룹의 명의로 빈곤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래요."

가을은 고개를 끄덕였다.

"기부하는 일은 내가 이미 안배하고 있어요. 이번에 남방 상회가 설립되면서 우리 하을 그룹은 또 상회의 선도기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솔선수범해야죠.”

박운성은 공손하게 대답했다.

"주 회장님의 이해와 양해에 감사드립니다. 그때 이 기부금이 어디로 쓰는지는 우리 모두 상세한 기록과 증명서를 드릴 거예요. 모든 장부는 분명 할 거고요.”

“나도 박 사장님의 믿어요.”

박운성이 말했다.

"다음 우리는 또 자선 경매가 있는데 매년 전국 각지의 자선가들이 그들의 소장품을 우리 스타 시티로 보내 경매를 하거든요. 경매로 얻은 돈은 필수 비용을 공제한 후 마찬가지로 빈곤한 지역에 기부할 거고요.”

“그때 되면 주 회장님과 하 선생님도 좋아하는 소장품이 있는지 보러 가며 공익사업에 공헌할 수도 있어요.”

“그럴게요.”

그들은 또 한바탕 이야기를 나눈 후 박운성은 자선 경매를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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