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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화 뜻밖에 불러들인 손님

가장 먼저 소리를 지른 사람은 리사였다.

이때 리사의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예쁜 그녀의 얼굴은 그대로 충격에 덮였다.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리며 몸을 가늘게 떨고 있었다.

마치 사생팬이 자신의 추억에 있는 아이돌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안녕하세요, 황 사장님. 제 이름은 리사입니다. 저는 하을 그룹 운영부의 부장입니다.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당신을 정말 오랫동안 존경해 왔습니다.”

황의건은 미소를 지으며 리사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는 바로 주가을을 바라보았다.

옆에 있던 다른 운영진들도 마치 대스타를 만난 것처럼 감격스러워했다.

“황의건?”

주가을은 시종 그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그의 이름은 매우 낯이 익었다.

하지만 잠시 동안 그녀는 도대체 어디서 그 이름을 들은 적이 있는지 생각하였지만 나지 않았다.

“황…황의건!”

3초 후 주가을은 갑자기 눈을 번쩍 떴다.

그는 순간 벼락에 맞은 것 같았다.

“황…황의건.”

“청주 미디어의 왕.”

주가을은 머릿속이 새 하얘졌다.

하천은 도대체 어떻게 이런 대단한 사람을 모셔왔을까?

주가을에게 있어서 이미 놀라움의 경지를 벗어났다!

“당…당신은?”

주가을은 너무 긴장을 하여 말을 더듬었다.

어떻게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청주 미디어의 왕이 스스로 자신을 찾아올 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그녀를 제 발로 찾아왔다.

그녀의 심장은 매우 빠르게 뛰었다.

“아가씨, 긴장할 필요 없습니다.”

“하천 형님의 분부대로, 지금부터 하을 그룹이 설립할 온라인 브랜드는 저희가 책임지고 전담하겠습니다.”

주가을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리사도 모두 눈이 휘둥그레 졌다.

이 사실은 정말 믿을 수 없었다.

하을 그룹의 플랫폼을 황씨 그룹이 책임을 지게 된다면 하을 그룹이 직면할 뻔한 모든 위험은 쉽게 해결될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하을의 새로운 브랜드의 홍보하려고 했던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다.

주가을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녀는 하천이 대단하다는 것은 익히 알았지만, 그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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