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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화

이 불량배 말에 정민아 세 사람은 모두 얼굴이 창백해졌고, 돈 많은 사람일지라도 이 불량배들을 건드리면 결과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알고 있다.

"자, 이쁜이들, 내숭 떨지 말고, 무엇을 할 수 없다면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잖아?"앞에 있는 불량배가 열심히 배우는 척하며 물었다.

“거절할 수 없으면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다른 불량배 한 명이 입을 열었다.

"맞아. 맞아. 맞아. 바로 그거…" 그러자 앞에 있는 불량배는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자, 이쁜이들, 우리 시작하자."

말이 끝나자 이 불량배는 이미 손을 뻗어 정민아의 얼굴을 한번 만졌다.

"팍."

정민아는 화가 나서 무의식적으로 이 불량배 얼굴에 뺨을 날렸다.

이 불량배는 뺨에 맞아 바로 멍해졌다. 분명 순한 양처럼 보이는 몇 명의 미녀들이 감히 그들을 때릴 줄은 몰랐다.

"나를 때려? 씨발 년! 봐주는 것도 모르고 말이야. 오빠들이 때리지 않으니까 정말 너희들이 잘났다고 생각해? 씨발!" 뺨을 맞은 불량배는 지금 분노한 얼굴로 자신이 체면을 깎였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원래 불법 조직에서 일하는 불량배들이라서 여자한테 부드럽게 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그는 정민아 세 사람을 발로 차서 하나하나씩 바닥에 넘어뜨렸다.

정민아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절친 셋은 서로 부축하며 일어섰다. 그중 정민아의 상황이 가장 심각해 온전히 서 있을 수 없었다.

안지희는 방금 가장 잘 보호받았고, 지금 그녀는 재빨리 정민아의 앞을 보호하며 큰소리로 말했다. "감히 사람을 때려. 내가 경찰에 신고해서 너를 잡아가게 할 거야!"

"신고!?" 몇몇 불량배들이 깔깔 웃었다.

"잘못 알 고 있네. 너희들이 먼저 사람을 때려 놓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신고해도 돼. 우리 다 같이 경찰서에 가지 뭐. 누가 누구를 더 무서워 하나 보자!"

"하지만 우리가 감방에 들어가도 너희들은 앞으로 좋은 날이 없을 거라고 장담해.”

“한번 해볼래? 집에 만날 페인트 뿌리고 막장 뿌리는 기분이 어떻는지?

이 말을 듣고 안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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