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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5화

"어떠야? 유화는 구할 수 있어?" 우나영은 긴장해하면서 물었다.

이 말은 임건우을 일깨워 주었다.

얼른 달려가 손바닥을 가슴에 누르고 천의도법으로 형성된 특종진원을 미친듯이 수출하여 유화의 심장을 지켜주었다.

"어떻게 중독되었어요? 무슨 독에 걸렸어요?"

그는 유화의 생명줄을 잡으면서 다급하게 물었다.

우나영: "방금, 어디서 모르는 킬러가 독을 묻힌 비수로 유화의 어깨를 찔렀어."

임건우는 듣고 분노를 멈치지 못했다.

유화가 일이 있든 없든 그 킬러들, 그리고 배후의 주모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때 강아연은 뛰어나가 비수를 가져왔다.

"오빠, 바로 이 비수야!"

임건우는 가져와서 한눈 보고 냄새도 맡아보았다.

“이건 여러 종류의 뱀독을 섞은 독액이다.”

그는 차가운 눈빛으로 말했다.

이 킬러들, 악랄하네!

만약 강아연이 여기에 없다면 유화, 우나영, 그리고 반하나이 모두 당할수 있다.

그 후과는 상상할 수 없다.

강아연은 "방금 봤는데, 아까 내가 이 비수로 찔러 놓은 녀석은 죽었어." 라고 말했다.

임건우: "너희들 먼저 나가있어. 지금부터 유화를 구하겠는데 정신을 집중해야 하니까

그는 핸드폰을 우나영에게 주었다.

여자 몇 명이 나가려고 할 때, 유화의 낯색이 금종이처럼 되고 검은 피를 뿜었다.

순간 모두가 더 긴장하였다.

임건우는 보고 더욱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그는 유화의 영혼이 거의 몸에서 뛰여나온것을 보았다. 이는 육신의 파괴 정도가 영혼을 붙잡을수 없을 정도라는것을 설명한다. 그녀는 이미 생사의 문앞에 이르렀다.

언제든지 생사의 갈림길에 갈수 있다.

"쏴-"

임건우는 손가락을 깨물었다.

그리고 피를 떨어뜨려 영혼을 봉했다.

"나가! 문 닫아!"

우나영은 얼른 반하나과 강아연을 데리고 나갔다. 문을 닫기 전에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유화와 임건우를 보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서리가 졌고 눈에는 살의가 보였다.

철의 여인, 철저히 노했다.

그녀는 절대 이 일을 용납할 수 없다. 이 사람이 누구든 반드시 천배만배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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