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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장

"네가 기술 연마하는 거 봤어, 너무 괜찮고, 자신만의 특색이 있잖아, 중요한 건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했는데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워, 아니면 나중에 내가 고쳐줄게.”

"그럼 그렇게 해."

"이걸 줄게, 3일에 한 알씩 복용하면 수행에 도움이 될 거야."

임건우가 그녀에게 작은 병을 던졌는데, 안에는 10개의 기혈단이 들어 있었다.

만약 천우가 자신은 죽을 고생을 해서 겨우 두 알 얻었는데, 유화가 낚시걸이로 열 알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공법까지 고쳐준다고 하면 어떤 기분일까. 트렌스젠더 수술 하려고 하는건 아니겠지!

"선배 정말 친절하세요……"

이때 우나영과 반하나가 위층에서 내려왔다.

우나영이 "건우야, 유화야, 둘이 무슨 얘기 하는 거야?"라며 웃었다.

유화는 얼른 말을 바꿨다.

"아, 제가 오늘 맛있는 거 해준다고요, 저 오늘 직접 요리할 거예요."

말을 마치자 임건우한테 입술만 움직이며 "침대 데워줄게!"라는 말을 전하였다.

임건우는 목구멍이 타오르는 듯 했다, “요물이네, 집에 이런 매력적인 꽃 요정이 살고 있어 언제 잡아 먹힐지도 모르겠네, 너무 위험해!”라고 생각했다.

"컥컥, 저녁엔 난 밥 먹어, 볼 일이 있거든." 임건우가 얘기했다.

"너 또 집에서 밥 안 먹어?"

우나영은 눈썹을 약간 찡그렸다, 자기가 깨어난 후 함께 제대로 식사를 한 적이 몇 번 없이 항상 밖에서만 돌아다니는데 도통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엄마, 저기…오늘 가연이 외할아버지 생신이라서 가봐야 겠어요."

"사돈 외할아버지 생신이야, 그럼 나도 성의 표시해야지!"

우나영의 말에 임건우는 가슴이 흠칫 뛰었다.

그는 엄마와 심수옥이 만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큰일이라도 날 소리.

"괜찮아, 초대도 안 했는데, 경솔하게 가는 건 실례야, 내가 가면 돼! 우선 가연이 데리러 가야 돼, 유화야, 네 차 빌려서 갈게." 유화는 자연히 의견이 없다.

우나영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운전 조심하고."

임건우가 가자마자 우나영이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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