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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9화

진루안은 좀 화가 났다. 이것은 강신철이 다시 한번 진루안을 화나게 한 것이다. 지난번이나 7년 전에 학교에 다닐 때, 그때 강신철은 자신은 굶으면서 진루안에게 밥을 줄 때도 이런 태도였다.

“그래, 내가 너에게 5%의 주식을 준 후에, 네 아버지께 35%의 주식을 드리겠어!”

진루안은 갑자기 입을 삐죽거리며 농담하며 직접 책략을 바꾸었다.

“아니…….”

“신철아, 너는 신철이 아버지를 대신해서 결정할 자격이 없어. 신철이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나를 많이 보살펴 주었어. 나의 반 아버지를 포함해서 너는 내가 효도하는 걸 막으려는 거야?”

진루안은 강신철이 거절하기 전에 눈살을 찌푸렸다.

이 순간, 그는 정말 화가 났다. 만약 강신철이 다시 거절한다면 이 장사도 계속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강신철은 머뭇거리며 말이 없었다. 그는 진루안이 이미 그를 충분히 양보했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그가 계속 이렇게 한다면 정말 진루안을 화나게 할 것이다.

“두 번째 일은 뭐야, 말해봐!”

진루안은 계속 강신철에게 물으면서 화제도 바꾸어 더는 위를 차지하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 외톨이야, 도우미가 없어!”

“그리고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중간 관리자가 아니라 절대적인 강일그룹의 고위층이야.”

“중층 간부들은 찾기가 어렵지 않아. 임금만 충분하면 돼. 그러나 고위층은 조금만 잘못하면 오류가 많다.”

강신철은 마음속의 두번째 일도 말했다. 팀의 중요성은 자금의 버팀목 못지않다.

진루안도 눈살을 찌푸렸다. 확실히 이것은 매우 큰 난제이다. 그조차도 한동안 좋은 방법이 없었다.

“사실, 나는 네가 동의하지 않을까 봐 선택한 사람이 있어…….”

강신철은 갑자기 말투가 약간 약한 소리를 내며 눈빛이 약간 비켜 진루안을 바라보았다.

진루안은 얼떨결에 참지 못하고 물었다.

“네가 말해봐, 내가 좀 들어볼게.”

“기예나!”

강신철은 입을 떼고 진루안을 바라보았다.

진루안은 말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정말 강신철이 뜻밖에도 기예나를 언급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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