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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7화

두 사람은 당연히 아무 의견도 없었다. 1%도 아주 많았다. 진루안을 배경으로 해서 만들어진 회사이니 더 말할 필요도 없었다. 거의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밑지지 않는데, 들어오지 않으면 바보인 것이다.

각자 백억 원을 투자하는 것도 큰 일이 아니다. 그들은 이 백억 원 정도는 투자할 수 있다.

진루안은 마지막으로 안명섭을 바라보고 그에게 말했다.

“가능하다면 안씨 가문의 회사를 강일그룹에 들어오게 해서, 강씨 종가집 식당과 대등한 두번째 자회사가 되고, 우리는 파트너 관계에 속하는 거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되면 당신은 자기 사업을 계속 관리하지만, 강일그룹의 일부이기도 하니 당신도 강일그룹의 고위층인 부회장이 되는 거지, 어때?”

안명섭은 표정이 갑자기 크게 좋아졌다. 그는 큰 배경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하고 있었다. 지금 진루안에게 기대고 있는데 또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순간,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좋습니다, 나는 진 선생님께 약속하겠습니다!”

진루안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는데, 이런 조치에 그도 아주 만족했다.

물론 35%의 주식은 강신철의 부친에게 속하지만 진루안은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다.

실제로 강신철은 40%의 주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명의로 된 것은 5%에 불과하다.

‘이렇게 하는 것도 강신철을 위해서야.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그룹이 점점 커지고, 신철이가 의심받을 가능성이 커질수록 신철이에게는 좋지 않다.’

진루안은 자신의 수중의 60%의 주식 중 일부를 분배해서, 3%는 지예나에게, 2%는 장근수와 원경태에게 주었다.

지금 수중에는 아직 55%의 주식이 있다. 그렇다면 그가 여전히 절대적인 통제권을 가지며, 이 그룹에도 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진루안은 지예나가 소개한 두 여자, 육경서와 강여정을 보았다.

“육경서 씨, 나는 당신을 강일그룹 영업부서의 책임자로 추천합니다. 연봉은 10억 원입니다!”

“강여정 씨, 나는 당신을 강일그룹 재무 파트의 책임자로 추천합니다. 연봉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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