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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화

진루안은 그녀의 맞은편에 앉아 얼굴에 웃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내가 1조 원의 자금을 내서 강일그룹을 설립할 계획이야. 강일그룹 산하의 주요 영업 업무는 현재 강씨 종가집 식당이지.”

“이것은 체인 성격의 강씨 종가집 식당이 될 거야 우리 용국 전통 음식의 음식 체인점이지. 강신철이 하고 싶은 이상 나도 당연히 지지해.”

“하지만 강신철이 강일그룹을 설립하려면 대중의 신임을 잃은 사람은 틀림없이 안되기에 또 강력한 리더가 가입해야 해. 나는 오랜 동창인 너를 영입해서 강신철을 도와주기를 바래. 물론 이것도 너의 인생 가치를 완성하는 곳이지.”

진루안은 설득하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유학에서 돌아온 여성이자 심지어 M국의 경영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초빙했던 현재 교수이기 때문이다.

비록 기예나가 거절해도 이것은 기예나의 속되지 않은 점을 설명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이 단계를 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을 대할 때, 어떤 때는 너무 많은 설득의 말이 오히려 무력하고 공허해서, 실제보다 좀 더 좋지 않을 때가 있다.

‘기예나는 자신의 사고력도 있고 자신의 생각도 있어. 그렇다면 너무 많은 간섭을 할 필요가 없어.’

“이거…….”

기예나는 진루안의 말을 듣고 눈살을 찌푸리고 침묵을 지켰다.

그녀는 결코 강신철을 돕고 싶지 않은 것도 아니고, 진루안의 체면을 세워주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녀는 단지 스트레스가 휩쓸고 오는 것을 느꼈을 뿐이다.

‘만약 강신철이 창시자라면, 두번째로 강일그룹에 가입할 그의 고위층은 필연적으로 부회장이고, 더우기 창립 멤버의 하나인 고위급 인물이 될 거야.’

‘그러므로 일단 강일그룹에 가입하면 아무런 문제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해. 그렇지 않을 경우, 이는 오랜 동창생들의 체면 문제가 아니라, 이익 분쟁이 나타날 수도 있어.’

그녀는 이 일로 인해 서로의 동창 관계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지만, 그녀는 확실히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높은 플랫폼이 필요했다.

그 자금이 백억 원대의 작은 회사들에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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