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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0화

상도, 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아래층.

“너희들이 왜 날 잡아? 놔!”

양청조는 소리를 질렀다.

30분 후.

양청조는 모두 철창에 갇혔고 맞은편에 책상 옆에 앉은 사람은 바로 손하룡이었다.

“양청조, 네 일이 터졌어!”

손하룡은 차가운 눈으로 양청조를 쳐다보며 냉소를 금치 못했다.

양청조는 지금 이미 냉정해졌다. 드래곤 엔터테인먼트의 이사장으로서 수백억의 산업을 장악하고 있는 양청조는 어찌 위기 의식이 조금도 없을 수 있겠는가?

그가 붙잡힌 후, 즉시 사고가 났고, 결코 자신의 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이 사고가 나서 그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누가 사고를 낸 거야? 나에게 영향을 끼친 거지?’

그는 비록 추측할 수 없었지만, 위의 큰손들의 싸움에 그가 연루되었을 것은 상상할 수 있었다.

손씨 가문 사람들이 직접 자신을 압송한 이상 그가 어떻게 이것이 무슨 뜻인지 모를 수 있겠는가?

‘이것은 필연적으로 손씨 가문에서 꾸민 짓이야.’

“손하룡, 너희 손씨 가문은 지금 나에게 살길을 남겨주지 않을 작정이니?”

양청조는 어두운 얼굴로 맞은편 책상 뒤에 있는 손하룡을 바라보며 차가운 말투로 물었다.

손하룡은 양청조의 말을 들은 후에도 그가 이런 것들을 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체 심문실 안의 사람들은 모두 그 자신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허허, 너 아직 멍청하지 않구나.”

손하룡은 냉담하게 웃으며 양청조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다.

양청조는 손하룡의 말을 들은 후 마음이 차가워졌다. 그는 만약 손씨 가문이 정말 그를 엄벌하려 한다면 그의 이 작은 팔과 종아리로는 저항할 수 없을 것이며 심지어 죽는 것도 큰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상상할 수 있었다.

그는 마음이 좀 당황스러웠지만, 진루안을 생각한 후, 그는 즉시 많이 진정되었다. 다만 진정된 후에 또 긴장하기 시작했다.

‘진루안은 동강시에 있는데, 어떻게 상도의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는가?’

‘만약 진루안이 내 지금 상황을 모르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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