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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화

"돌아가긴 뭘 돌아가. 여기까지 왔는데 적어도 구경은 해봐야지..."

강서준은 핸드폰을 꺼내 이예천한테 전화를 걸었다.

왜냐하면 방금 이예천한테 놀 거리를 물었을 때 이예천은 위치를 알려주고 잠깐 기다리면 자신도 금방 가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때 롤스로이스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왔다, 그러고는 통통한 편인 50대 남자가 후다닥 차에서 내렸다.

강서준의 앞으로 온 이예천은 크게 숨을 몰아쉬면서 말했다. "죄, 죄송합니다. 길에서 차가 조금 막혀서 늦었습니다."

강서준은 손을 저으면서 미소를 지었다. "괜찮아, 나도 금방 왔으니까. 오늘은 이혁을 위해서 오게 된 거야, 이쪽이 이혁이고 남황의 흑살이야. 오늘 잘 부탁할게. 혹시라도 우리 흑살 장군 마음에 안 든다면 아주 무서운 결과가 있을 거야, 알지?"

"무, 무조건 마음에 드시게 하겠습니다. 그럼 저를 따라오세요..." 이예천은 길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그는 직접 강서준과 이혁을 데리고 존용회 안으로 들어갔다.

존용회에서도 가장 화려한 룸.

섹시하게 생긴 아름다운 여자는 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

"이, 이사장님."

여자는 잔뜩 숭배한다는 표정으로 무릎을 꿇고 있었다.

이예천은 이렇게 지시했다. "여기서 제일 예쁜 애들로 불러와."

"네."

여자는 바로 일어나서 준비하러 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20여 명의 예쁜 여자가 룸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들의 나이는 대체로 18세부터 25세로 보였고 섹시, 청순, 요염을 전부 갖고 있었다.

한 마디로 모든 종류의 미녀가 다 모인 것이다.

그녀들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선택을 기다렸다.

이예천은 강서준과 이혁을 향해 이렇게 물었다. "형님들 어찌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나요?"

강서준은 넋이 빠진 이혁한테 이렇게 물었다. "마음에 드는 사람 있어?"

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여자들을 보고 이혁은 침을 꿀꺽 삼켰다, 전설 속의 장군도 지금은 긴장감에 입이 마르기 시작했다.

이혁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이예찬은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바꿔, 여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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