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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8화

조금만 흘려도 그 기운은 강렬하고 무서웠다.

외화의 기운은 얼마나 강할까?

강서준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강서준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곧바로 무릎을 꿇고 앉아 아홉 바퀴 금전구신결을 발동하여 주변의 기운을 미친 듯이 흡수했다.

금전구신결은 단순한 신체 정련 기술이 아니라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여 육체의 영양분으로 전환하고 자신의 진기로 전환할 수 있는 일련의 수련 기술이었다.

격렬한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와 순간 정제되어 순수한 기운으로 바뀌었다.

강서준은 열심히 수련만 하였다.

하루가 지난 후.

쾅!

그 몸속의 진기는 마치 홍수처럼 거대한 물결을 일으켰고 몸속의 경락을 따라 이동하며 온몸에 미친 듯한 충격을 주었다.

이 순간 그는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돌파의 순간.

화탑에서 수련한 지 단 하루 만에 그의 진기는 빠른 속도로 상승했고, 초범 경지의 제6단계에 도달했다.

“정말 빠르군.”

강서준은 심호흡했다.

이곳의 기운은 그 어느 단약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이 정도 속도로 진기를 강화하면 입성으로 넘어가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수련은 계속되었다.

다른 사람의 몸은 에너지를 흡수하면 몸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포화 상태에 이르면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려 진기를 계속 올릴 수 없었다.

하지만 강서준은 그렇지 않았다.

그의 육신은 마족의 최고 지상의 연꽃에 의해 개조되었고, 덕분에 그는 포화 상태에 도달하지 않고 계속 수련할 수 있었다.

그렇게 그는 화탑의 8층에서 한 달 동안 수련했다.

한 달 후, 그의 영역은 초범 경지의 제6단계의 정점에 도달했다.

도달하는 와중에도 그는 항상 자신의 영역을 억누르고 있었다.

만약 그가 자신의 영역과 진기를 억누르지 않았다면, 그는 입성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는 여전히 억누를 수 있었다.

계속 억누르고 있었다.

진기를 억누르는 동시 진기를 강화했다.

또다시 보름이 지났다.

강서준은 더 이상 몸속의 진기를 억누를 수 없었다.

“돌파.”

더 이상 진기를 억누를 수 없게 되자 강서준은 더 이상 참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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