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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9화

강서준은 다시 한번 천호와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

말이 치열한 전투지 강서준은 맞기만 하였다. 영역이 낮은 탓으로 육채족안 함으로는 천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었다.

한 시간여 후,

강서준의 몸은 다시 한번 멍이 들고 상처투성이로 변했다.

그는 다시 한번 육양단의 힘을 흡수하러 갔다.

힘을 흡수한 후, 그 몸의 부상도 곧바로 회복되었다.

소월산은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았다.

너무 놀라웠다.

강서준의 상처로 보아하니 평소 같으면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현재 그는 육양단을 흡수하는 동시 부상도 치료할 수 있었다.

천궁의 원로인 그조차도 이 몸을 칭찬할 정도니 이건 정말 기적적인 일이었다.

이후 강서준은 원시림에서 계속하여 천호와 싸웠다. 천호의 힘으로 자신의 몸을 때렸고 육양단의 힘을 몸 안에 자극하여 매일매일 체력을 향상하고 있었다.

초반의 천호는 강서준을 다치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자, 천호의 힘은 더 이상 그를 해치지 못했다.

산속 숲.

사람과 짐승이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강서준은 공중으로 날아올라 주먹을 비틀어 천호의 몸을 향해 무자비하게 내리쳤다.

쾅!

무시무시한 힘이 휩쓸고 지나갔다.

천호의 등에 있던 비늘이 순식간에 부러지고 피투성이가 된 상처가 나타났다. 거대한 몸통은 뒤로 날아가 여러 산을 박살 냈다.

강서준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앞으로 달려가 주먹을 비틀며 연이어 공격을 퍼부었다.

순수한 육체적 힘은 천호를 향해 폭발했고 곧 천호는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하지만 천호는 매우 강했고 상처를 입은 상태였지만 전투력은 여전히 강했다.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었다.

이 전투에서 천호는 온몸을 두들겨 맞았다.

죽도록 맞은 천호는 더 이상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재빨리 도망쳤다.

강서준도 쫓아가지 않았다.

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 체내 속에서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끼며 입꼬리를 올려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소월산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다가와 손뼉을 치며 말했다.

“나쁘지 않아, 정말 좋아, 한 달간의 수련 끝에 육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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